[여호수아 14:1~15]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따릅시다…

[이소식]

날짜: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본문: 여호수아 14장 1절 ~ 1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따르도록 말씀으로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따르면서 주님께 당당히 이 산지를 내게 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넘치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서 유산으로 받은 지역은 이러합니다.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지파 족장들이 그들에게 분배한 것입니다.

2 그들의 유산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제비를 뽑아 나머지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됐습니다.

3 모세는 두 지파와 반 지파에게 요단 강 동쪽을 그들의 유산으로 주었지만 레위 사람들에게는 그들 가운데 유산을 주지 않았습니다.

4 요셉의 자손들이 두 지파, 곧 므낫세와 에브라임으로 나뉘었기 때문에 레위 사람들은 받을 몫이 없었고 다만 거주할 성과 가축, 곧 그들의 재산인 가축을 위한 초지만 받았습니다.

5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해 땅을 나눴습니다.

6 그러자 유다 자손들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찾아갔습니다. 그니스 사람인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당신과 나에 대해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을 당신께서는 아십니다.

7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 땅을 정탐하라고 나를 보냈을 때 내 나이 40이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마음에 확신이 서는 대로 그에게 보고했습니다.

8 그런데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들의 마음을 약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나는 마음을 다해 내 하나님 여호와를 따랐습니다.

9 그러자 그날 모세가 내게 맹세했습니다. ‘네가 마음을 다해 네 하나님 여호와를 따랐으므로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유산이 될 것이다.’

10 이제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나를 살려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 말씀을 하신 지 45년이 됐습니다. 지금 내가 85세가 됐습니다.

11 모세가 나를 보냈던 때처럼 나는 아직도 강건하고 내가 그때와 마찬가지로 전쟁에 드나드는데 기력이 왕성합니다.

1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날 내게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십시오. 당신도 그때 직접 들었다시피 거기에는 아낙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들의 성은 크고 강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듯이 내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13 그러자 여호수아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축복하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었습니다.

14 따라서 헤브론은 오늘까지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유산이 됐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마음을 다해 따랐기 때문입니다.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습니다. 아르바는 아낙 사람들 가운데서도 가장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서 유산으로 받은 지역은 이러함.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지파 족장들이 그들에게 분배한 것임

(2v) 그들의 유산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제비를 뽑아 나머지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됐음

(3v) 모세는 두 지파와 반 지파에게 요단 강 동쪽을 그들의 유산으로 주었지만 레위 사람들에게는 그들 가운데 유산을 주지 않았음

(4v) 요셉의 자손들이 두 지파, 곧 므낫세와 에브라임으로 나뉘었기 때문에 레위 사람들은 받을 몫이 없었고 다만 거주할 성과 가축, 곧 그들의 재산인 가축을 위한 초지만 받았음

(5v)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해 땅을 나눴음

(6v) 그러자 유다 자손들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찾아갔음. 그니스 사람인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당신과 나에 대해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을 당신께서는 아신다고 말했음

(7v)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 땅을 정탐하라고 나를 보냈을 때 내 나이 40이었다고 함. 그때 나는 내 마음에 확신이 서는 대로 그에게 보고했다고 함

(8v) 그런데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들의 마음을 약하게 했음. 그래도 나는 마음을 다해 내 하나님 여호와를 따랐음

(9v) 그러자 그날 모세가 내게 네가 마음을 다해 네 하나님 여호와를 따랐으므로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맹세했음

(10v) 여호와께서 나를 살려 주셨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 말씀을 하신 지 45년이 됐고, 지금 내가 85세가 됐다고 함

(11v) 모세가 나를 보냈던 때처럼 나는 아직도 강건하고 내가 그때와 마찬가지로 전쟁에 드나드는게 기력이 왕성하다고 함

(12v)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날 내게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달라고 함. 당신도 그때 직접 들었다시피 거기에는 아낙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들의 성은 크고 강함.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듯이 내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함

(13v) 그러자 여호수아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축복하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었음

(14v) 따라서 헤브론은 오늘까지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유산이 됐음.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마음을 다해 따랐기 때문임

(15v)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음. 아르바는 아낙 사람들 가운데서도 가장 큰 사람이었음. 그 땅에 전쟁이 그쳤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제비를 뽑아 나머지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했고, 두 지파와 반 지파에게 요단 강 동쪽을 유산으로 주었지만 레위 지파에게는 주지 않았음(1~5v)

2. 그러자 그니스 사람인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자신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였던 것을 언급하면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달라고 요청하였음(6~12v)

3. 여호수아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축복하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었으며, 헤브론은 오늘날가지 갈렙의 유산이 되었으니,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마음을 다해 따랐기 때문임(13~15v)

* 본문의 정리: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지파 족장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제비를 뽑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땅을 분배합니다. 그리고 갈렙은 헤브론 땅을 자신들에게 달라고 요청합니다. 여호수아는 갈렙을 축복하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가 마음을 다해 하나님 여호와를 따를 때 네 발로 밟는 땅을 너와 네 자손의 유산으로 주실 것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함

a. 엘르아살 제사장과 여호수아, 이스라엘 지파 족장들은 제비를 뽑아 가나안 땅 서편 지역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땅에서 기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아가야 함

2. 이 산지를 내게 달라는 갈렙

a.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를 찾아와서는 모세가 자신에게 준 약속을 언급하면서 여호와께서 말슴하신 산지를 달라고 요청하였음

b. 우리는 갈렙처럼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을 유업으로 삼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함

3.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는 여호수아

a. 여호수아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축복하고 헤브론으로 유산으로 주었으니, 갈렙이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따랐기 때문임

b.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함

(2) Main Idea: 우리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와 축복을 우리에게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따르는 당신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땅을 유산으로 주시고, 친히 당신이 유산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따르길 바라시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을 유산으로 주시며, 친히 당신께서 유산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땅에서 기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충성되게 살아가자!!!

- 갈렙처럼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을 유업으로 주실 것을 기대하자!!!

-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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