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oen의 Healing Practice 일차 관문 통과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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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ing Energy Flow: Jeroen's Milestone

무술에서 가장 바탕이되는 힘의 근원은 모든 동작에서의 energy flow 를 통해 조금씩 체득해간다.

이번 2024년도 Dutch Workshop의 Healing Session을 통해 처음으로 한 사람이 통과되었다.

그의 이름은 Jeroen Jerom van Vuure, 진영쌍검류를 2018년도에 시작하여 수련한 지 약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오늘 마침내 기운의 흐름을 통한 일차 관문을 통과했다. 주변사람들이 이것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기는 쉽지않다.

당사자로서는 그의 인생에서 큰 획을 긋는 획기적인 순간이다.

인간이 몸기계를 가지고 있는 이상, 무엇을 하던 나의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Jeroen 은 때어나서 처음으로 알아차렸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제 그는 수행이라는 의미를 알고, 지금까지의 책을 통해 읽거나 듣거나 나름대로 쌓아온 자기상식과 지식을 버려야 좀 더 진전시킬수가 있다.

버려야 된다는 것의 아래와 같이 쉬운 예를 들어본다면,

1. 자연(우주)은 선과 악이 함께 존재한다.

따라서 사람은 내가 원하는대로 각자의 길이 정해져서 앞으로 나간다. 내가 선의 꽃을 키우던, 악의 꽃을 키우던, 언젠가 그게 결실을 맺는다는 것이다.

즉 무엇을 하던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이다.

2.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들어주지않는다.

사는동안 무엇을 하던
내가 만들고, 내가 그 안에서 뒹굴고,
애를 태우기도 하고, 아프기도하고,
웃기도 하고 그러다 기운이 떨어지면
저 세상으로 간다.

3. 이제 기운의 들어오고 나감을 알아차렸다는 말은 이제 칼날 위에 선 것이다.

4. 사는 동안, 무엇을 하던,
모든 건 다 나의 책임이다. 말인즉,
남의 탓을 하지말라는 말이다.

5. 인간 몸기계는

-. 호흡을 자연스럽게 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잘 살아오고 있다.

-. 수많은 사람들이 기를 모우려고 애를 쓴다. 게다가 기가 센 곳 혹은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 기운을 받아서 채우려고 한다.

인간 몸기계는 자연스럽게 내가 움직이고 필요한큼, 내가 뭔가를 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나간다.

그렇게 작동하기에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다.

-. 수많은 사람들이 눈을 감고 명상하면서 뭔가 보려고 애를 쓴다.

몸기계에 다운로드가 되어 있어 볼 수도 있다면, 특별하게도, 축복일 수도 있지만 그것의 종류는 너무 많아, 정반대일 수도 있다.

설사 본다할지라도, 그것은 사막의 모래 한 알에 불과하다.

사는동안, 지금까지 볼수있고, 느낄 수있고,들을 수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살고있다.

6. 몸기계를 가진 인간은 하지 않아도 될 일, 할 필요가 없는 일, 헛되거나 엉뚱한 일들에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한, 사는 동안, 덜 어렵고, 덜 힘들게, 덜 아프게 살면서 좀 더 여유롭고 풍요롭게 살다가 되돌아간다.

Jeroen,
관문 통과를 축하합니다!!!

진영쌍검류 해동검도에서는 처음이며,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올 것으로 기대한다.

그럼, 끝으로 2025년도 Dutch Workshop 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문 통과의 영광을 획득할 수 있길 희망한다.

2024년 10월 15일
네덜란드 디벤테르에서
진영쌍검류 해동검도
김정성

■ The Feedback of Jeroen is as follows;

Healing Session Review:

Healing with energy and love within martial arts (United World Haedong Kumdo Federation) by Master Jskr of Haedong Kumdo.

One beautiful aspect of Haedong Kumdo is the practice of healing through energy flow.

This afternoon, I experienced firsthand how incredible this truly is. It’s all part of the martial art’s energy—when I move with the swords, I tap into the energy that is always present in nature.

It was an amazing feeling and experience!

The Master not only told me about the energy flow but also showed me and helped me feel how energy moves or gets blocked.

I could see and feel it for myself.

We are energy, we are nature, and we are love—and we can heal!

I witnessed and experienced the proof of this. After the healing session, I felt light, full of love, and completely pain-free. I could feel the energy flowing freely.

Such a wonderful gift!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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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Sideness of Healing Practice 영문 및 국문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