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나라 살리는 마마클럽 기도회... 21일 중앙교회서 진행
마마클럽(대표섬김이 조금엽 권사)은 21일 오전 10시 포항중앙교회에서 2차 마중물기도회를 연다.
대구마마클럽에서 주관하는 기도회는 간증, 사명선언문 낭독, 합심기도 순으로 이어진다.
합심기도에서 참석자들은 “포항을 비롯한 국내외 사탄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려 주소서, 중·고·대학에 기도모임과 성경공부 모임이 다시 세워져 학원복음화를 이루소서, 교회마다 방언기도회를 활성화 시켜 불치병자들이 치유 받는 등 성령의 치유역사가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의 지상 최대명령인 선교와 전도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또 “포항성시화운동이 날로 왕성해지게 하소서, 교회들이 앞장서 기도하며 ‘아이 낳기 운동’을 전개하게 하소서, 포항이 소멸위험지역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한반도 복음통일을 주소서, 통일한국이 열방의 제사장 나가되게 하소서”라고 간구한다.
포항마마클럽은 내년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포항오천교회에서 열린 1차 마중물기도회에는 300여명의 어머니들이 참석, 눈물로 기도했다. 2차 기도회에는 1천여 명의 어머니들이 모여 기도할 예정이다.
마마클럽은 이 시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연합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의 사명은 다음세대에게 믿음을 계승하고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의 기차가 달릴 수 있는 기도의 레일을 까는 것.
마마클럽은 2008년 부산에서 6명의 기도자들로 부터 시작해 부산, 서울 노원구, 대구 등 전국에서 27개 클럽이 결성됐다. 포항마마클럽이 결성되면 28개 클럽으로 늘어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