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기쁜소식 963호 …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왜 일어났나?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간절히 기도해주십시오.
선교사,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나라와 민족,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기독 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나눔 #1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 179명이 사망하고 승무원 2명이 구조됐다.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잠겨 있다.
유족들을 위해 기도하자.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달라고, 회복시켜 달라고, 지켜 달라고 눈물로 기도하자.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주실 줄 믿고 있다.
나눔 #2
무안공항의 2m 콘크리트 둔덕이 참사를 키웠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사고와 관련해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어떻게 이런 참사가 일어날 수 있었는지.
참담하다.
나눔 #3
한국공항공사가 무안국제공항 설계 용역 입찰공고 때 로컬라이저(방위각표시시설)를 부서지기 쉽게 하라는 지침을 내렸는데, 왜 ‘콘크리트 둔덕형’으로 설치했는지가 가장 의문스럽다.
국토부 공항안전운영기준에 따르면 활주로 종단안전구역과 관련해 설치 허가된 물체는 지지하는 기초구조물이 지반보다 7.5cm 이상 높지 않아야 하며, 역시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세워져야 한다.
하지만, 무안공항은 콘크리트를 흙으로 덮은 약 2m 높이의 기초 구조물 위에 안테나를 세우는 방식으로 로컬라이저를 설치했다. 콘크리트 두께는 엄청 두꺼웠다.
공항 측은 지난해 로컬라이저 내구연한에 따라 해당 장비를 교체하면서 콘크리트 둔덕을 세웠다고 했다.
로컬라이저는 계기착륙시스템(ILS) 중 하나다. 항공기가 활주로 중앙선에 수직으로 맞춰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안테나)다.
데이비드 리어마운트 항공전문가는 영국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활주로 끝에 콘크리트 벽이 있어 희생자가 많았다.
콘크리트 구조물이 없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었다.
원래라면 그런 단단한 구조물이 있으면 안 되는 위치였다.
아주 끔찍한 설계다. 이해할 수 없다. 규명돼야 한다.
또 비행기는 활주로를 미끄러지며 이탈했는데 이때까지도 기체 손상은 거의 없었다.
항공기가 둔덕에 부딪혀 불이 나면서 탑승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국내외 항공전문가들의 의견도 다르지 않았다.
짧은 활주로에 콘크리트 벽이 왜 있느냐는 것이다.
로컬라이저 등 공항 시설물은 아주 잘 부서지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유사시 브레이크 역할도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 기장은 “여러 공항을 다니며 안테나를 봤지만 이런 종류의 구조물은 처음”이라며 “안테나를 더 높게 만들고 싶어도 콘크리트 벽을 건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공항 안전운영기준과 공항시설법에 따른 국토교통부 예규 ‘공항장애물관리 세부지침’ 제23조 제3항에 따르면 ‘공항부지에 있고 장애물로 간주되는 모든 장비나 설치물은 부러지기 쉬운 받침대에 정착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나눔 #4
새와 충돌했는데 왜 착륙바퀴가 작동하지 않았는지, 랜딩기어(착륙바퀴)가 안 내려오면 수동조작이 가능한데 왜 착륙바퀴가 안 내려왔는지, 왜 속도가 줄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증폭되고 있다.
제동장치 등 항공사의 정비결함 여부가 두 번째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나눔 #5
무안공항 참사 현장을 촬영한 식당주인도 이상하다.
방안에 있다가 “쾅쾅‘하는 소음을 듣고 옥상으로 올라가 촬영했다고 한다. 옥상과 비행장 간 거리는 30~40m 된다고 했다.
영상은 전문가가 촬영할 정도로 안정감이 있었다.
아래위로 흔들림도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쭉 그렇게 이어졌다. “꽝” 하면서 폭발할 때도 흔들림도 없었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비명도 없었다.
제보자는 옥상으로 올라가 촬영했다고 한다.
위성으로 본 그 집엔 옥상이 없었고 경사진 지붕만 있었다. 지붕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도 없었다. 면밀히 조사해 봐야 할 것이다.
그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삼각대를 이용해 촬영한 것 같다고 했다.
MBC는 자사 기자 이름으로 보도했다가 제보자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영상에는 0.5초 정도 뜬금없는 ‘탄핵관련 817’이 보였다.
817은 김정일이 8월 17일 대남공작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 지령이라는 말도 나왔다.
일부 유튜버들은 목격자가 촬영한 곳으로 알려진 클럽하우스가 817번지라고 했고, 공항 뒤 도로가 ‘817번 도로’라고도 했다.
방심위는 1월 6일 이 뉴스를 심의하기로 했다.
나눔 #6
제주항공 무안~태국 방콕 노선 취항 21일 만에 참사가 일어났다.
겨울 한시적으로 개항했다고 한다.
이 공항은 2007년 개항했다.
나눔 #7
당시 상황은 이랬다.
29일 오전 8시 57분 관제탑 관제사는 조류활동을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2분 뒤 조종사는 ‘조난신호’인 “메인데이(Mayday)”를 규정대로 세 번 외쳤다. 조류충돌로 인해 다시 착륙하겠다고 했다. 이 공항 주변은 철새도래지가 여러 군데 있다. 조류퇴치 전담요원은 4명 규정과 달리 1명뿐이었다.
오전 9시 다시 이륙한 조종사는 바다쪽으로 기수를 돌린 뒤 오른 편으로 180도 돌아 활주로 반대방향으로 착륙토록 하는 허가를 받았다.
오전 9시 2분 랜딩기어(착륙바퀴)가 펴지지 않은 채 활주로 북쪽 끝에서 120m 지점에 내려 앉은 기체는 활주로를 따라 미끄러지다 1분 뒤 콘크리트 벽을 받고 화염에 휩싸였다.
동체 착륙 뒤 왜 감속을 못했는지, 제동장치가 정상 작동했는지 큰 의문을 남기고 있다.
나눔 #8
블랙박스 데이터가 분석된다면 많은 궁금증들이 해소될 수 있다.
국토부는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이미 확보했다. 미국 연방 교통안정위원회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보잉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 음성기록 장치는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블랙박스는 비행기 기체 꼬리 부분에 장치되어 있다. 두 가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아래쪽에는 CVR이라고 해서 음성기록, 조종사와 관제탑 간의 대화가 녹음된 음성이 기록돼 있다. 윗부분에는 FDR이라고 해서 비행기가 운항하면서 기록하는 모든 항공 자료들이 그대로 저장된다. 그런데 두 가지 중 윗부분에 있는 비행자료기록장치가 훼손되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커넥터’라고 부르는 부분이다.
커넥터 부분이 손상(앞서 한 언론에서 분실됐다는 보도도 있었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데이터를 컴퓨터로 추출하기 위해서 케이블을 꽂아야 하는 연결 부위가 훼손되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그래서 저 부분에 같은 기종의 다른 블랙박스 부품을 가져다가 연결할지, 아니면 미국으로 보내서 데이터를 추출할지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저장 장치의 데이터가 훼손될 것을 우려해서다.
나눔 #9
'무안 제주항공 참사' 발생 1년 전 당국이 유사 사고를 대비한 재난 훈련을 무안공항에서 실시하고 홍보 영상까지 제작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해 10월 26일 무안공항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한국훈련' 유튜브 채널에는 사고 발생 직전부터 수습까지의 훈련 과정이 담긴 영상도 올라와 있다.
영상을 보면 가상의 사고 여객기인 스카이항공사 소속 B737 123편은 26일 15시쯤 무안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랜딩기어 이상으로 활주로를 이탈하고 건물 외벽과 충돌한다. 이번 사고 여객기도 랜딩기어 문제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외벽에 부딪혀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소방대 및 후송반이 신속히 출동해 공항초기대응을 맡고 소방은 사상자를 구조하고 후송하는 모습이 담겼다. 무안군은 사고 발생 15분여 만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렸고 가상의 인명피해는 사망 5명, 중상 10명, 경상 85명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벽에 부딪히는 게 예상이 됐으면 훈련이 아니라 교체를 했어야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나눔 #10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말들이 많다.
세월호로 정권을 무너뜨렸다.
이태원 참사는 먹히지 않았다.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정권을 무너뜨리려 한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11
어제도 대통령과 대한민국과 무안공항 여객기 유족들을 위해 기도했다.
간증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기도했다.
한 가지만 더 기억나게 해주시면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고 담대히 간증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준비하고 계셨다.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해주셨고, 간증할 수 있는 여건과 상황을 만들어 주셨다.
우연인지 모르겠다.
아마 우연일 것이다.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메아리가 되어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겠다.
개가 짓는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했으면 한다.
2009년 11월 포항 두호동 바닷가 한 회식당 2층에서 송년회가 열렸다.
송년회는 그달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사람이 술을 먹고, 술이 술을 먹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었다.
만화에 나올 이야기, 영화에 나올 이야기, 한번 웃고 말 이야기, 안주삼아 나눈 이야기들이었다. (로켓 타고 화성 접수하고… 목선 타고 김정일이 목 따고… 아파치헬기 타고 달나라 접수하고… 등등)
“… 대통령을 탄핵하고… 경찰수사망이 좁혀오면 시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하고… 우리 신문에 대서특필하고… 무안에 비행장이 생겼다. 비행장에 로컬라이저(방위각표시시설)가 있다… 로컬라이저를 설치할 곳에 콘크리트를 설치하면 된다…?… 사고 날 텐테…방콕에서 무안공항으로 오는 여객기를 폭파하고… 방콕 정비사를 포섭해 하면 되고… 무안공항 주변에 회식당이 있을 것이다. 식당 주인을 포섭해 사고 날 비행기를 촬영해 모 방송에 제보하도록 하고… 흔들리지 않고 촬영을 잘 해야 한다. 모 방송 기자에게 촬영에 대해 조언을 받도록 하고…옥상에 올라가 촬영하면 잘 할 수 있다… 정부에서 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무안공항에서도 하게 하고...)
어제 무안공항 개항연도를 확인했다.
2007년이었다. 깜짝 놀랐다.
로컬라이저가 언제 설치됐는지도 확인해봤다.
작년에 지침을 위반해, 지시를 따르지 않고 설치했다.
더 놀랐다.
방콕노선은 ‘무안공한 항공기 참사’ 21일 전에 취항했다.
또 놀랐다.
더욱 놀라게 한 것은 따로 있었다.
영상을 방송국에 제보한 제보자였다.
영상이 흔들림이 없었다. 아주 잘 촬영됐다. 무엇보다 “꽝”하고 여객기가 폭발할 때 놀라지도 않았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대게 모르는 상황에서 비행기가 폭발하면 깜짝 놀라고 영상이 출렁이며 비명을 지르게 된다. 전혀 동요가 없었다. 모르겠다. 마음수양이 잘 된 도인인지. 아니면 또 다른 사람이 촬영했는지.
촬영을 해서 방송사에 제보한 사람의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
휴대폰 및 차명폰을 확보해 포렌식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마음이 든다.
뿐만 아니라 태국 방콕 정비사의 신병도 확보해 제동장치 등 같은 방법으로 알아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주변 CCTV, 목격자 등.
물론 모두 우연이라고 믿고 싶다.
모두 우연일 것이다.
세상에는 우연도 많지 않느냐.
취중의 말인데…
어떻게 그런 일이 현실이 될 수 있겠나?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나눔 #12
기도하자.
하나님, 제가 먼저 회개합니다.
저희들이 먼저 회개합니다.
한국교회가 기도하게 하소서.
긍휼히 여겨주소서,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 대통령을 보호 하소서
이 나라를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뤄주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장 4절)
온 세상 위하여 나 복음 전하리
만백성 모두 나와서 주 말씀 들으라
죄 중에 빠져서 헤매는자들아
주님의 음성 듣고서 너 구원 받으라
전하고 기도해 매일 증인 되리라
세상 모든 사람 다 듣고 그 사랑 알도록
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리
저 죄인 회개 하고서주 예수 믿으라
이 세상 구하려주 돌아가신 것
나 증거 하지 않으면 그 사랑 모르리
전하고 기도해 매일 증인 되리라
세상 모든 사람 다 듣고 그 사랑 알도록
온 세상 위하여 주 은혜 임하니
주 예수 이름 힘입어이 복음 전하자
먼 곳에 나가서전하지 못해도
나 어느 곳에 있든지늘 기도 힘쓰리
전하고 기도해 매일 증인 되리라
세상 모든 사람 다 듣고 그 사랑 알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