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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였고
사) 파킨슨 행복쉼터 이사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날이었다.
이사장 이하
여러분의 오랜 정성과 노력이
꽃 피우는 그런 날이었다
한 조각이나마 동참 할 생각으로 짜낸 묘안~ 최 말단인 내 주제에 별도로 아는 이가 만무였고,
카페에 올리는
내 글들, 거기 관심을 주었던
세 분~ 을 선정 초코렛 세 상자를 준비했다.
그 중 한 분이었다.
ㅇㅇㅇ.
내 글들에 덧댄
그녀의 작은 댓글들은
여리고 여린 감성
그 자체였다.
또
광주에 가는 기회가
생기면 꼭 만나 보고
싶다 했다.
나를~ 세상에나!
그리고
작은 상자를
그녀에게 건넸다.
그녀는 덤덤한
표정이었다.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뒤뚱거리며
돌아서 가던 그녀.
?
변색되고
기운 빠진 그얼굴.
몹시 지쳐 보이던
그!
그러려니 할 밖에~
그리고
그리고 난데 없는
그의 부고가 날아와, 나와 동료들의 가슴을 후벼 팠다
더구나 그는 ~
( 생략)
듣기에
그녀의 세상은
유난히 작었다는데 ~
고작 그거 하나 채워 주지
못했나 싶다.
생전 그 작은 여인의 한은,
어떤 것이었을까?
파~ 말고,
소원은 또 무엇이었을까?
자식을 가족을 두고~
심정은 또 어떠 했을까?
그 작은 여인을 위해
기도를 올리자.
간곡하게 명복을
빌자.
이제 또 몇 일 뒤면
제 7회 사)파킨슨 행복쉼터 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열린다.
비록
슬픈 떠남 뒤일지라도,
우린
우리 존재의 당당함을,
일체감을 그리고
우리들의 진취력을
모든 이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살아있는 우리들의 몫이다.
그리하여 더 이상
(생략)
(대회날 떠난 이를 위한
묵념이라도~ )
첫댓글 밤실님 다은맘을 워하여 쓰셨네요 부디 먼저 가서 행복할수있다면 모두가 따라가지 않았읅까?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요근래 세분이 가셨는데 합동으로 하면되겠네요
밤실님은 두분은 잘 모르실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