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루증 여인

[상과하]

             혈루증 여인과 예수님의 옷자락(1)      강사 이영권 후사

(막5:25-34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저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합니다. 성령님은 항상 저와 함께 하십니다. 신앙생활의 승리는 성령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할레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저의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고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다고 죄와 사망의 법에 매인 저를 성령의 생명의 법으로 해방시키시고 곧 재림하실 만왕의 왕으로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저는 지체가 됩니다.

= 예수님께서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을 치유하신 것은 단순히 치유에 끝나지 않고 우리들의 신앙과 연결하여 우리의 믿음과 교회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비유로 다 증거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증거하신 혈루증에 대하여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것을 알아야합니다. 예수님 지나가실 때 그냥 혈루병 환자를 치료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3년반 공생애 기간에 그 놀라운 하늘의 비밀을 다 알려 주시려면 시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것을 다 가르쳐 주셔도 사도요한이 증거하듯이 예수님이 증거했던 모든 것을 기록해서 책으로 쓰면 이 땅에 둘 곳이 없을 정도로 차고 넘칠 것입니다. 그러니 한 종류의 치유의 비유로 하신 사건속에는 그냥 치유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먼저 알고 접근해야 합니다.

혈루증 앓는 한 여자는 많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낳지를 않고 시간과 돈을 허비하고 고생을 많이 하고 오히려 혈루증이 더 했습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은 혈루증 걸린 여인을 치유했을까요? 하나님께서 여인들이 자녀를 낳게 하기 위해서 몸에 월경의 SYSTEM을 주셨습니다. 여자들은 월경으로 자녀를 생산할 수 있는데 그 월경하고는 무관한 배관기능 장애로 인해서 불규칙적인 자궁 출혈증세를 혈루증이라합니다.

이 병은 자녀를 낳을 수 없는 병입니다. 예수님이 이 여인을 치유하신 영적의미는 이 여자는 율법 아래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서 병들어 있는 여자입니다. 그 의미는 이 여자의 비유를 통해 율법 아래에 있는 제단(=교회)을 비유한 것입니다. 이 여인이 혈루증으로 자녀를 낳지 못하는 것을 교회가 영적인 혈루증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추수하지 못하는 것을 비유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복음의 진리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 혈루증으로 병든 제단이되고 나중에는 음녀교회가 되며 귀신의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 일어날 비유로 혈루증 여인을 치유하신 것입니다. 치유해 주신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그 여인을 치유하시는 날을 다 증거했습니다. 그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그러면 혈루증 걸린 여인이 치유받은 비밀은 이 여자가 예수님이 병을 치유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자기가 앓고 있는 혈루증이 예수님을 만나면 치유받을 수 있다는 믿음의 확신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 여자는 피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기어다니다 싶이 합니다. 이 여자는 예수님을 만나야 내가 치유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나가는 곳으로 생명을 걸고 달려갑니다. 예수은 혼자 지나가는 것이 아니고 수 많은 무리들과 함께 지나 가는데 이 여자의 몸으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그 여자는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옷에서 권능이 나타나서 예수님 옷에서 능력이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능력이 나간 것을 아시고 ‘누가 내 옷에 손을 댔느냐?’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아들의 이름으로 보내신 보혜사 성령입니다. 예수님안에 있는 말씀의 영입니다. 능력이 나가니까 이 여자가 치료를 받습니다. 이 여지의 병이 치유되는 것은 예수님이 지나가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기 어려운 환경에서 믿음으로 사람들사이로 어렵게 파고 들어가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 옷에서 능력이 나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말씀속에는 율법 아래있는 병든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해 주실 것을 붙잡아야 하는데 무엇을 믿느냐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을 믿어요? 새 언약의 영원한 복음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고 하십니다. 그 여자는 혈루병을 치유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에 믿음으로 옷에 손을 댔으므로 혈루병을 고침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옷이 무엇이길래 능력이 나가고 치유가 되고 합니까? 예수님의 옷은 (사61: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여호와도 예수님입니다.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고 의의 겉옷이 내게 임합니다. 예수님이 입고 계시는 옷은 의의 옷입니다. 의의 옷은 구원의 옷을 나타냅니다. 사도바울은 그 비밀을 깨닫고 (갈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조건입니다. 예수님과 합하는 것은 예수님이 성령의 세례를 받았으므로 한량없는 기름이 부어져서 그리스도라 칭함을 받게 되었는데 그리스도가 받았던 성령세례는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성령의 약속을 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세례입니다. 그것이 바로 아들이 되는 세례입니다. 그래서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옷을 입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옷이 의의 겉옷입니다.

이 혈루병의 여자는 예수님의 겉옷을 잡았다는 것은 직설적으로 말하면 성령세례를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여자는 율법 아래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병들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방된 것입니다. 율법 아래있던 이 여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신 보혜사 성령 곧 아들의 영을 받으므로 말미암아 종의 신분이 아니고 이제는 아들이 되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후사가 되었습니다. 이 여자가 예수님의 겉옷을 잡기전에는 율법 아래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 혈루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자녀를 생산하지 못한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이땅에 율법 아래있는 제단(교회)은 하나님의 자녀를 낳지 못합니다. 이 시대의 교회는 다 세속화가 된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도 예수님의 겉옷을 잡지 못했다면 아무리 전도를 하고 선교를 해도 하나님의 자녀를 추수하지 못합니다. 영적으로 병들어 나중에 귀신의 처소가 됩니다. 내 몸이 거룩한 성전이 되는 것이 아니고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내 몸이 귀신의 처소가 됩니다.

귀신의 처소가 안 될려면 내 안에 성령세례가 임해서 바알세불의 힘입고 있는 그 일곱 귀신을 무장 해제하고 그들을 쫓아내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갈아 입어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거룩한 성령이 거하는 성전이 되어 하나님의 의의 열매를 낳는 하늘에 속한 교회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입니다. 몸된 교회는 천국복음을 온 땅에 증거할 때 하나님의 의의 열매들이 맺혀지는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우리가 혈루병의 여인을 통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삼일만에 부활하여 내 이름으로 보내는 보혜사 성령이 오순절날에 임할 때 그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와 합하여 의의 옷을 입기 때문에 육적인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게 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을 때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병든 것이 치유되므로서 구원의 길이 열려 버립니다. 또한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가 됩니다. 예수님은 그것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증거해 주신 것입니다. 왜? 그 의의 옷을 입어야 하는 그 의의는

(요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예수님께서 의에 대한 정의를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땅에서 부활의 첫 열매로 하늘보좌로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의입니다. 나 자신도 내 육적인 몸이 죽고 신령한 몸으로 부활해야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의입니다. 너희 역시도 그리스도와 합하여 성령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갈아 입어야만 예수님과 함께 그의 몸에 연합을 이루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그의 몸에서 한 몸으로 연합을 이루는 혼인잔치에 휴거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혈루증 여인을 치유하는 비유로 그속에 다 숨겨 놓았습니다. 이 비밀을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사도바울이 신약성경을 기록할 때 다 이 말씀안에 숨은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치유나 기적과 이적을 행하시는 그 비유속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의가 살아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이는 알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의 감동 감화를 받지 않고서는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왜?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셔서 천국복음을 증거해 주신 것입니다. 그 천국 복음이 부활을 일으키는 영이므로 생명의 말씀입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깨닫게 해 주시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의의 옷으로 갈아입을 수 없습니다. (마44:11-12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그 비밀을 주었지만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한 것은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지 않으므로 알 수가 없으므로 죄사함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붙잡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증거해 주고 계십니다. 의의 열매라는 것은 먼저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어야 됩니다. 말씀을 믿기 위해서는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이 전했던 천국의 말씀을 다 기름부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을 볼 수 없으므로 혈루증 여인이 예수님이 계실 때 만났고 겉옷을 잡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겉옷을 어떻게 잡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도 없는데 어떻게 잡느냐구요?

예수님은 지금 하늘 보좌에 계십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보내신 그 성령님이 우리에게 기름부어 주시고 세례를 주시면 그리스도의 의의 옷이 내게 입혀집니다. 내 안이 거룩한 성전으로 세워지고 율법 아래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서 영적인 열매를 낳을 수 없는 제단의 몸이 하나님의 자녀를 낳는 거룩한 성전이 됩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본문27절 우리는 그리스도의 옷에 손을 대는 것은 성령이 오셔서 기름부어 주셔야만 됩니다. 예수님은 그 의를 증거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므로 30절 내 능력이 나갔다고 하십니다.

그 당시는 오순절이 오기 전이만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분의 옷에 손을 대었을 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 버립니다. 우리에게 오순절날의 절기가 오는 것은 하나님의 정한 때를 말해주는 것이고 예수님이 오셨을 때 모든 것을 그때 일어날 일들을 다 비유로 다 말해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