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호주정보]지도와 사진으로 호주 집중 분석!!

[시드니도우미 *찰리]

[호주/호주정보]지도와 사진으로 호주 들여다보기~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위치 - 캔버라와 멜버른의 중간 지점 면적 - 2,360㎢ 인구 - 310,170명(1999) 주도 - Canberra
수도 캔버라와 주변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27년 멜버른으로부터 연방의회와 각부(各部)가 이곳으로 이전해 왔습니다. 캔버라 주변지역에서는 양모·육류·유제품·임산물 등을 산출합니다. 자비스만(灣)에는 왕립군사대학(1911)과 왕립해군대학이 있습니다. 주도인 캔버라는 시드니와 멜버른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호주 연방정부와 국회, 호주 총독의 거처, 호주전쟁기념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대사관 등이 밀집해 있는 정치 도시이자 의도적으로 만든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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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outh Wales 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면적 - 800,640㎢ 인구 - 약 6,274,000명(1997) 주도 - Sydney
북쪽은 퀸즈랜드주, 서쪽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남쪽은 머리강을 경계로 빅토리아주와 접하고, 동쪽은 태평양에 면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인구도 전국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합니다. 해안을 따라 그레이트디바이딩산맥이 뻗어 있고, 시드니가 위치한 포트잭슨만(灣)과 같은 함몰성(陷沒性) 양항(良港)이 발달했습니다. 산맥 서쪽은 머리강 ·달링강 및 그 지류 유역의 광대한 평원으로 일부는 대찬정(大鑽井)에 속합니다. 기후가 전체적으로 온화하여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가장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강수량은 북동부에서 2,000mm 이상이고, 오지(奧地)로 들어갈수록 적어져서, 서부평원에서는 250mm 정도이다. 그와 같은 강수량의 지역적 차이가 주내 각 지역의 생산활동에도 다양성을 주고 있습니다. 이 주는 경제적으로 다양성을 지니지만 그 최대의 부(富)는 농목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농목업의 분포는 지역적 차이가 현저하여, 해안지대에서는 혼합농업과 낙농업, 북부에서는 사탕수수 ·바나나 재배와 육우(肉牛) 사육, 남해안에서는 낙농업(특히 치즈의 생산)과 옥수수 재배, 산지의 서쪽 사면(斜面)에서는 양 ·육우 사육과 밀 재배가 성하고, 또 그들 지역 사이의 여러 지역에서 과수 ·채소 재배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밀 생산도 많아, 전국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물자원도 매우 풍부하여 뉴캐슬 부근의 헌터강 유역과 시드니 남부의 탄전은 전국 석탄 산출량의 80%를 차지합니다. 내륙부의 메인바리어레인지 지역의 납 ·아연 광산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고, 구리 ·주석의 매장량도 많습니다. 15년 뉴캐슬에 제철소가 건설되면서부터 오스트레일리아의 중공업 중심지가 되었고, 그 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의 눈부신 발전을 거쳐 현재 뉴캐슬에서 시드니 ·포트켐블러에 이르는 구간에는 공업도시가 계속적으로 발전했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서 가장 인구가 많고 산업화가 가장 많이 진행된 지역입니다. 주도인 시드니는 호주의 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산업 및 관광 도시이며 또한 가장 오래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블루 마운틴 등은 유명한 관광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현재 4만명 정도의 교민이 살고 있으며, 유학생에게는 다른 도시에 비해서 아르바이트 할 기회가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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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ern Territory 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면적 - 1,349,130㎢ 인구 - 약 187,000명(1997) 주도 - Darwin
지형적으로는 서부고원에 속하나 맥도널산맥처럼 해발고도 1,400m를 넘는 산지도 있습니다. 아넘랜드(Arnhem Land) 연안은 해안선이 복잡하나 다윈항(港) 이외에 항구가 없습니다. 기후는 북부가 열대 사바나기후, 남부가 사막기후입니다. 내륙부에 전개된 사막지대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강도 계절적으로 물이 흐르는 데 불과하므로 농업은 북부에 제한되어 있으며, 땅콩·쌀 등이 재배됩니다. 광산물은 망간·철·구리·금이 산출되며, 이 밖에 은·납·아연·주석·보크사이트 등도 산출됩니다. 앨리스스프링스의 남서쪽에서는 천연가스도 발견되었습니다. 공업은 냉동육 제조·양조업 외에 구리제련소·벽돌·아스팔트 공장 등이 있으나, 광산물과 냉동육이 주요 수출품입니다. 행정적으로 처음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州)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속했던 때도 있으나, 인구가 적어서 독립된 주의 자격이 없기 때문에 1931년 이래 다윈에 주재하는 판무관(辦務官)의 통치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연방의회에 의원을 선출하여 보낼 수는 있으나, 이 지방에 관한 것 이외에는 투표권이 없습니다. 주의 대부분이 미개발 상태에 있으며, 다윈만이 이 지방의 정치와 교통의 요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지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인 애보리진족이 곳곳에 거주하고 있어 그들을 위한 보호지역도 설정되었습니다. 주도는 다윈이며 호주 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주에는 울룰루(에어즈 록-단일 암석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암석으로 높이가 약 348미터, 둘레가 약 9킬로미터), 앨리스 스프링스가 있어 수많은 외국인들이 관광차 찾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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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 면적 - 1,730,650㎢ 인구 - 3,512,360명(1999) 주도 - Brisbane
동부에 그레이트디바이딩산맥(대분수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이것과 병행하여 해안에 그레이트배리어리프(대보초)가 늘어서 있습니다. 서부는 대륙 내부 분지의 일부로서 낮은 언덕과 평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후가 열대·아열대에 가까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입니다. 비가 가장 많이 오는 북동해안의 연강수량은 4,500mm에 이르며 서쪽으로 갈수록 적어집니다. 열대우림·아열대우림·침엽수 관목림이 자라고 내륙 분지에는 아카시아숲과 초원지대가 많습니다. 풍요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붉은캥거루·코알라 등의 유대류(有袋類)와 앵무새·에뮤 등의 조류, 그리고 1,500종이 넘는 어류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자국 내 생산량의 70％에 이르는 사탕수수가 산출됩니다. 내륙의 목초지대에서는 양과 젖소, 육우가 사육되고, 잎담배·설탕·땅콩·면화 등의 농산물과 다양한 과일, 야채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요크반도에 있는 웨이파의 보크사이트 자원 개발 등의 광산업과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습니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주이며 주도인 브리스번은 연중 따뜻하고, 여유롭고 느긋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큰 도시입니다. 브리즈번의 완벽한 휴양지인 골드코스트, 세계 10대 자연 경관 중의 하나로 칭송 받는 웅장한 산호 숲과 무수한 바다 생물들을 자랑하는 케언즈 등이 있어 호주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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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ustralia 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면적 - 983,480㎢ 인구 - 약 1,480,000명(1997) 주도 - Adelaide
주 전체 인구의 약 72%가 주도인 아들레이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주 면적의 3/4에 해당하는 북부는 사막 혹은 반사막의 거친 땅으로, 에어호(湖)를 비롯하여 많은 호수와 늪이 산재하여 인구가 적습니다. 남위 32° 이남의 남동부는 산맥이 낮은 평야지대로 중심 거주지역이며, 농목업이 많습니다. 기후는 대부분이 건조하지만 남동부는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에 비가 많이 내립니다. 1836년 아들레이드 부근에 영국의 식민지가 생기면서 개척되기 시작하여 1901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연방주가 되었습니다. 주요산물은 밀 ·포도주 ·양모 ·낙농제품 등이고, 아들레이드 부근과 에어 반도의 철광산지를 가까이 둔 화이앨라에 공업이 발달하였습니다. 주도 아들레이드는 조용한 교외의 도시이며 기름진 포도밭이 있어 호주 와인의 30%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지중해성 기후로 깨끗한 해변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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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mania 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면적 - 68,000㎢ 인구 - 약 450,000명(1991) 주도 - Hobart
최고봉은 오사산(1,617m)이며, 해협 중의 퍼노 제도와 킹섬 등의 속도(屬島)가 태즈메이니아주(州)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형 상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고지의 남단부분에 해당하며 섬 전체가 산이 많은 편인데, 특히 중서부 일대에 빙기(氷期)의 빙식작용을 받은 험한 산지가 이어집니다. 또 섬의 중앙에는 융기 준평원에 솟은 해발고도 400∼900m의 고원이 있는데 그레이트레이크 ·아서레이크 등 호수가 많습니다. 또한 남서부에는 넓은 비거주지역이 남아 있습니다. 기후는 대체로 서늘한 서안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에 남위 41∼43.5°의 높은 위도인 데도 비교적 따뜻하며 호바트의 연평균기온은 12.5℃,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도 8℃입니다. 또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서부 산지에서는 강수량이 2,000∼2,500mm이며, 너도밤나무나 송백목가 무성한 특이한 우림이 펼쳐져 있어 그 중 일부는 펄프재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동부의 강수량은 500mm 전후까지 떨어집니다. 1642년 네덜란드인 A.J.타스만이 발견하였고, 1803년 영국령이 된 후 유형식민지(流刑植民地)로 이용되었습니다. 포트아서의 감옥에는 1830∼77년 사이에 약 1만 명의 죄수들이 투옥되었습니다. 이 섬에는 구리 ·주석 ·은 ·철 ·납 ·아연 ·석탄 등 많은 광산자원이 있으며 이들 자원은 북안의 버니 등지에서 적출됩니다. 또 풍부한 물을 이용한 수력발전소의 전력으로 구리 ·아연 ·알루미늄 등을 제련합니다. 북쪽으로 흐르는 테이머강과 남동쪽으로 흐르는 더웬트강 연변에는 농목축업이 활발하고 감자 ·귀리 ·콩 ·홉 ·사과를 산출하는 외에 중동부에서는 양 ·소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호바트와 북부의 중심도시인 론세스턴은 상공업 ·교통의 중심을 이룬다. 이 섬의 원주민인 태즈메이니아족은 1876년 멸족하였습니다. 이 섬은 아름다운 자연과 식민 당시의 흔적이 많아 이 나라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입니다. 본토와의 사이에 정기항공편과 카페리가 있습니다. 타스마니아는 호주 본토에서 남단으로 약 3백km 떨어진 하나의 섬으로 이루어진 주입니다. 주도 호바트는 현대 문명의 때가 별로 묻지 않은 곳으로 식민지 풍으로 지어진 우아한 집과 작은 마을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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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면적 - 227,420㎢ 인구 - 약 460,5000명(1997) 주도 - Melbourne
주도는 멜버른. 처음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일부였으나 1851년에 분리되었습니다. 지형적으로는 동부산지, 남부 해안평야, 중앙고지, 머리강 유역 평야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주는 면적은 작으나, 삼림 ·물 ·광산자원이 풍부합니다. 특히 머리강 유역에서는 관개공사가 진전됨에 따라 농목축 생산이 활발해졌으며, 대규모로 소와 양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또 동부산지의 스노위 ·흄 댐에 의한 수력발전은 크게 발전하여, 오스트레일리아 최대의 전력공급지입니다. 광물자원으로는 석탄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원에 힘입어 공업 생산은 전국의 약 28%를 차지하며, 주(州) 인구의 약 1/3이 공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빅토리아주 전체 인구의 2/3가 집중되어 있는 멜버른은 이 나라 제 2의 도시로서 시드니와 함께 상공업 ·문화 ·교육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장 면적이 가장 적은 곳이지만 인구밀도는 가장 높습니다. 주도인 멜버른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호주에서 트램(Tram)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기후 변덕이 심해 하루에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다는 게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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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Australian 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면적 - 2,529,800㎢ 인구 - 1,861,020명(1999) 주도 - Perth
주도(州都)는 퍼스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1/3을 차지하는 가장 큰 주이다. 대부분 단조로운 고원지대인데, 여름에 비가 많은 북부와 남서부의 지중해성 기후 지역을 제외하고는 반건조 기후가 지배적이며, 내륙에는 그레이트샌디 ·깁슨 ·그레이트빅토리아 등의 큰 사막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방의 대부분은 개발과 거주가 부적당한 곳입니다. 그러나 남부 사막지대에서는 캘굴리·쿨가디 등의 금광이 19세기 후반부터 개발되었으며, 또 퍼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스완랜드라고 하는 남서부 해안지역에서는 밀·오렌지·포도 등이 재배되고 목양도 활발합니다. 인구의 대부분도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에는 얌피 해협과 브루스산맥의 철광석, 달링산맥의 보크사이트, 필바라 지역의 천연가스전 등 지하자원의 개발이 활발합니다. 호주에서 가장 큰 주이지만 인구는 전체 인구의 10% 밖에 되지 않는 주입니다. 주도인 퍼스는 부유한 도시이자 교육의 도시입니다. 기후는 1년 내내 온화하고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이며, 여름도 그리 덥지 않은 쾌적한 도시입니다. 풍부한 광물 자원이 국민 총생산의 25%를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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