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는 위와 장을 다스리는데
옛부터 민간약으로 즐겨 사용해온 식물입니다.
이느릅나무는 술독으로 인한 간을 다스리는데도
한몫한다고 합니다.
느릅나무의 수피와 뿌리부분의 수피을
벗겨내어 인진쑥과 대추 감초을 넣고
몇시간 동안 푹 우러내면 느릅나무 껍질에서
코처럼 진득한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또는 장 ,술로 인하여 피로해진
간의 해독을 돕는데 이용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렇케 이용하여 복용하는것을
여러사람들에게 본적이 있습니다.
이느릅나무의 껍질은 중국에서 수입하여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국산 한약재의 대부분은 야생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그공급량이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농가에서 재배또한 많이 하여 약재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수입산과 가격경쟁이
되지 않아 그다지 고수익 작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야생에서 민간약으로 채취되기 때문에
아름드리 굵은 느릅나무을 보기란 힘든 현실입니다
약재상에 가면 얼마든지 이약재을 구할수 있으니
가급적 야생에서의 채취행위는 삼가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