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는 몇 개일까?' 떠올려보신 적 있나요? 사실 평소에는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성도 못 느끼고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편리함에 의존하는 것 때문에 '디지털 치매'라는 새로운 질환이 등장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건강에 크고 작은 무리를 주는 질환들도 등장했죠. 디지털 기기로 인해 생겨나는 질환들,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 예방하는 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디지털 치매
작은 화면을 집중해서 보다 보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것, 아시나요? 이 때문에 안구가 건조해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안구건조증이 생겨나는데요. 이동하는 차에서 작은 화면을 보는 것도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어 시력 저하와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40~50cm 정도 화면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스마트폰의 밝기는 75%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식적으로 20분 정도 시청했다면 20초 정도는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각하진 않지만 생활 속에서 조금씩 건강을 좀먹고 있는 디지털 질환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사소한 질환을 방치하면 큰 병이 되지만, 사소한 예방 습관을 잘 지킨다면 그만큼 큰 병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공제회원 여러분, 모두 등과 목을 수직으로 유지한 뒤 모니터 밖의 먼 곳을 응시해보세요. 그리고 손목을 털어준 뒤 손을 쭉 뻗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 어떨까요?
첫댓글 거북목은 기본. 손목과 손가락도... ㅠㅠ
나는 거북목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