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는 차라리 방사선 치료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아무래도 암을 잘라내고 싶거나,
암이 커져서 치료하고 싶다면
수술보다 방사선치료를 권한다.
방사선치료가 몸을 훨씬
덜 상하게 하며, 치료로 인해
죽을 것 같은 불안감이나
후유증도 적기 때문이다.
수술을 의욕적으로 하던 외과의도
자신과 가족이 암에 걸리면 서슴없이
방사선치료를 선택한다.
방사선치료의 생존율은
수술과 같은 수준이다.
입원이 불필요하며,
3~6주 동안 주 5일
통원치료를 하면 된다.
- 곤도 마코토, <암의 역습> 中에서 -
방사선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성대, 혀, 식도, 폐, 방광, 전립샘,
자궁 경부 등에 생기는 암입니다.
뼈 전이에서 오는 괴로운 통증도
방사선 치료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도암에 방사선을 쐬면
좁아졌던 부위가 넓어져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고,
장기도 남길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너무 많이
쐬지 않는 것입니다.
방사선의 1회 선량과
총선량의 스케줄은
여러 가지로 정할 수 있지만,
1회 2그레이(Gy.선량의 단위),
주 5회, 합계 20~30회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방사선을 지나치게 많이 쐬면
피부가 헐거나 장기에 구멍이 나고,
뼈도 쉽게 부러지기 때문입니다.
[출처] 암에는 차라리 방사선 치료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카페 게시글
건강상식
암에는 차라리 방사선 치료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장경식
추천 0
조회 73
24.07.06 14:5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