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인파로 붐비는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저녁 7시가 되자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린 한 무리의 시민들이 큰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10대부터 20·30·40세대 등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은 대열을 맞춰 서서 "강간범은 바로 너"라고 외치며 일제히 손을 뻗어 검지로 앞을 가리켰다.
이는 25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서울여성회와 그 특별지부인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동아리(서페대연)가 함께 벌인 '플래시몹(다수가 특정 장소에 잠시 모여 짧은 시간 동안 시위하는 것)'이다.
첫댓글 와 멋지다
멋지다..
댓글 신고, 좋아요하고옴
눈물ㅜㅜㅜㅜ
댓달고옴
따봉충 출동!!!!
핫
플
소
취
댓글 재밌다 ㅎ ,, 열심히 댓글 달고 따봉 달고 옴
신고엄청 먹였다
댓글 보는데.. 진짜 심각하다 우리나라 남자들 어쩜 좋냐...
굳이굳이 욕할 필요가 있냐고
사람 죽이지 말라는 기산데 군대 얘기만 주구장창 해대는 것도 지겹지 않냐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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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좋아요 누르고오자
따봉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