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해외에서 포스트잇으로 직장인들이 픽셀아트를 한게 유행을 탄 적이 있었죠
그때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 ^^;
(만들기는 저번학기에 만들어놓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연습작.
이때는 처음으로 노트에다 해봄
노트에다 해보고 나서 큰걸 도전하러 학교옥상의 공중정원을 감.



학교다니면서 처음와봄

공중정원을 누비는 마리오
만들때 누가 올라오기도 해서 무슨 007처럼 숨어다니면서 몰래몰래 함
만들고 나니 마리오보다 앞선 시대를 풍미한 스페이스 인베이더 (소위 뿅뿅) 이 생각남

그래서 만듬ㅋ

각각 70년대와 80년대를 대표하는 비디오 게임 캐릭터들.
70년대 캐릭터와 80년대 캐릭터를 만들었으니 이제 우리에게 친숙한 90년대의 캐릭터를 만들기로 함.
그것은 바로


지우와 피카츄!
포켓몬스터는 게임 원작의 만화로 오히려 만화가 더 유명해져서 게임 원작인걸 모르는 사람이 더 많지만
90년대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게 됨.

이번엔 색 파트가 많이 필요해서 포스트잇 하나하나에 색칠함 흑흑
후기 : 이거 한 학기에 F 나옴
첫댓글 ㅋㅋ 와!! 대단하세요!!
F를 받는 스킬이 대단하단건가염
포스트잇은 비싸요! 픽셀 아트보다는 도트 아트를 하세용!
픽셀이나 도트나 그게 그거지만 저도 한동안 포샵으로 점 찍어가며 그림 그린 적 있어요. 한동안 유행이었져?
그림 그리는 실력이 없어서 도트 아트 하기 너무 힘들더라구여 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F가 함정
으으 내가 F라니
이런 F라니....ㅜㅜㅋㅋ지우와피카츄ㅜㅜㅜㅜ게임참많이햇는데
그러게요 컴퓨터실의 피카츄배구 배틀이 문득 떠오르네여
헉 피카츄배구 ㅜㅜㅠㅠㅠㅠ아 하고싶다
와 추억돋네 갑자기 포켓몬 하고 싶어진다 .
최신작으로 나온것들도 재밌어보이더군여
포켓몬옐로버전 끝까지 깨보겠다고 게임보이 들고 밤을 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ㅋㅋ
동시대의 추억을 음미해보아요 ㅠㅠ
그때 영어도 모르고 일어도 모르는데 메뉴얼, 공략집 이런거 인터넷 초창기때 악착같이 참조해가면서 깰때 참..
맞아요 맞아요 ㅠㅠ 지우캐릭터 돌게해서 피카츄 말걸면 상태창? 처럼 웃는 표정, 삐진 표정 등 나왔던것도 기억나요 ㅋㅋ
생각난 김에 옛날에 장난쳤던 거 하나 올려봐요. 점을 찍으면 나와요... 콕콕콕. 전 소심해서 포스트잇 이런 건 못 사용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