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로 최악의 악몽이었다...
몇번쨀까...내가 살아 오면서 5번 정도였다.
꿈 꿀때마다. 진행이 달랐고 나의 판단에 따라 결과 또한 달랐다...
오늘은 이랬다..
꿈에서...
부산 영도구의 대원 아파트였나?...그래...낮에 놀러를 갔었다.
밤이 되었다..분위기가 이상했다...조용했다...
순간적으로 비명이 터져나왔고 아수라장이 되었던것 같았다...
그리고 나를 따라서 여러명이 따라왔다. 엘리베이터 앞에..누군가 서있었다..
그 사람은 그냥 비켜줬다..
그리고 1층으로 내려와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문이 닫히고 보니 그 사람이 다시
엘리베이터 문앞에 서있었다...순간 정말 놀랬다..
하지만 도망가야 한다는 생각에 일단 나와서 관리 사무소였나..
내가 관리 사무소로 가자고 소리 쳤었다고 기억한다.
관리 사무소는 역시 무사한 듯 했다. 약간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아파트 내가 거의 아수라장이 되었는데 저 사람들만 태평하다니..
하지만 이것저것 가릴 계제가 아니었다..
분명히 불도 켜져있고 사람들은 멀쩡했는데...
문을 여는 순간..환했던 불은 간데없고 사람들은 목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난 비명을 지르고 달아났고 그뒤로 날따라 오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에 없
었다...그리고 아파트 정문으로 나가려는데 한 사람이 쫓아왔다..사람이 아니었다...
내 생각으로는 흡혈귀였나?...그랬던겄같다..쫓아 오는게 무서워서 날 잡으려는 손을
깨물었는데 그대로 짤렸다..피도 안났고..정말 입안에서 그 짤린 손가락...그대로 욕
지기가 치밀었다..제길...그대로 뱉고 달아났는데..정말..아직도 끔찍하다..
그러고도 계속 쫓아왔는데...어떤차가 그대로 짓밟아 뭉개 줘서 겨우 살았다..
고맙다는말 겨우하고 계속 도망만 갔다..그리곤 겨우 잠에서 깼는데..
욕지기가 나서..참을수가 없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나만 따른때 나의 판단이 중요한지를 깨달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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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최악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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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그렇죠‥ 판단하고 이끄는 위치에 있다는 건‥ 아무래도 힘들다고 해야할까요 (중얼) 잘봤습니다, 건필하세요!;;
아아..손가락;;;저절로 몸이 꼬아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