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여, 박근혜여, 어리석음이여...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윤석열이 박근혜 72번째 생일 축하 전화를 했다고 한다. 윤석열은 날씨에 건강과 안부를 묻고 “이번에 회고록을 내시고, 다음 주 월요일 대구에서 북 콘서트도 여신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어 “회고록과 북 콘서트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님의 진심을 읽고, 재임 중의 좋은 정책과 업적들을 다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박근혜는 “이렇게 전화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윤석열이 박근혜에게 생일 축하 전화를 하였다는 것과 관련하여 몇 가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윤석열에 대해 보자. 윤석열은 첫째 박근혜를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구속까지 되도록 한 사람 중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이 윤석열이고, 둘째 윤석열은 자신 입으로 박근혜를 엮었다고 한 사람이며, 셋째 재판과정에서 감옥에서 죽어야만 나올 수 있을 정도의 구형을 하였고, 넷째 박근혜 정권과 관련된 사람과 자유 우파를 죽이려고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 다섯째 박근혜의 명예 회복을 말하고는 있지만 박근혜 죽이기에 관여한 사람들이 책임을 지고 구속되어 처벌받지 않으면 실현 불가능한 것을 말하는 거짓말쟁이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박근혜에 대해 보자. 박근혜는 첫째 자신과 자신의 정부 인사들을 윤석열이 철저하게 파괴하려고 하였다는 것을 알면서 모른 척하고 있고, 둘째 윤석열이 명예회복을 해주겠다는 거짓말에도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있고, 셋째 박근혜가 구속되어 있는 동안 생일을 축하해주었던 조원진과 우리공화당에 대해서는 입을 쳐 닫고 있고, 넷째 박근혜의 무죄 석방, 탄 핵무효를 외쳤던 조원진과 우리공화당 및 자유 우파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였고, 다섯째 탠핵 무효를 외치다가 돌아가신 5인 열사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에 대해 고마움도 모르고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런 윤석열과 그런 박근혜가 주고받은 이야기는 자유 우파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다시는, 다시는 박근혜와 같은 대통령이 탄생하지 않기를...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지 않은 그런 나라이길 바라고 바란다.
첫댓글 금년은 기둥서방님과 조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