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만 해요 [해운대]해장국...청기와해장국

[입안의감동]

까페에 떠있던 청기와 해장국

점심시간에 해운대 그랜드호텔뒤편 청기와 해장국집에 갔었더랬습니다...

오랜만에 해운대해수욕장도 보고...

저는 선지를 싫어하는지라 선지빼고 달랬는데....(선지아주싫어함) 맛 괞찮더군요..

휴가중에 냉방병이걸려 입맛이 오락가락하는지라 정확한 맛은 못봤는데 맛있습니다...

선지뺐지만 국물에서 나는 선지맛..싫어하지만 괜찮았습니다..

해장하기엔 정말 딱입니다..

선지싫어하시는 분에겐 조금 걸리네요...

[천사의리본]

저도 한 번 가 보도록 해 봐야겠어요. ^^

[마리나]

이 집은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같이가도 괜찮은 집이죠.... 솔지기 고기 먹은 지 오래되어서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2년전만 해도... 거의 한정식집 수준으로 밑반찬이 나와서 집사람이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입안의감동]

밑반찬은 한정식집 수준은 아니더군요

[파트라슈]

해운대 주당들의 마지막 해장코스이죠...들리는 소리엔 아침이 조금 더 낫다는 애기도...^^

[주당]

나보고 하는 소리지~ㅡ,.ㅡ 아침보단 새벽이 더나아여~ㅋㅋ

[그라까]

국물이 좋게 말하면 진국, 나쁘게 말하면 뻑뻑. 먹을만 한 정도지 맛있다고는...

[브루스]

저도 시간에 따라 맛이 달라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닭이면 다 조아]

정말 갈수록 ..좀...^^:: 전 해운대 살아가지고 일주일에 꼭 한번은 가는데 갈때마다 맛이 너무 달라요~!!

[프리아이]

그랜드 보라카이 나이트 갔다가 새벽에 해장하러 한번씩 가는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