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가면
유달산 바로 밑에 있는 한미르 한정식이 있습니다.
산 허리에 지었는데... 운치 있는 한식당입니다.
아주 젊은
여자 주인장 말로는
시아버지가 여기에 식당 건물을
지을 때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 했는데...
지금
지나고 보니까
미래를 내다 본 너무 현명한 선택이였다고 합니다.
통상 있는
마땅한 주차장도 없고...
식당은 산 허리에 건물이 서 있는데...
장사가 너무 잘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는
이면 도로에 그냥 세워야 하고
식당에서 본 ... 주변 조망은 너무 좋습니다.
대형 연회장에는
제복을 입은 많은 회사 사람들이 식사 중이였고...
당연히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았고...
모르고 가서, 작은 방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한정식은 최소 5만 원 부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파서 정신없이 먹었고...
모르고... 메뉴판도 못 찍었네요~
전라도 음식의 특성대로 정갈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사실...
수목원을 이렇게 만들고 싶은데...
건축비 등 감당 할 수 없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면도 못 끓이는데... 한식당은 경험 조차도 없고...
첫댓글 사진 잘 봤습니다...근데 젤 중요한................... 음식 사진이 빠진거 같아서 아쉽네요 ^^
그러네요... 음식 사진이 제일 중요 했나요? ㅎㅎㅎ
라면부터 시작해보세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 만들기 의외로 쉽습니다.
남들이 맛없다해도 나만 맛나면 됩니다.
라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