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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베품 그 이면
mk1000 추천 0 조회 177 20.08.02 21:5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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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측은지심과 인지상정..어렵지 않습니다..우리는 기본이란게 있으니깐요..

  • 작성자 20.08.02 23:28

    맞습니다 그게 초심인데 멀어지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마리에 님!

  • 출발점으로 부터 떨어질수록 가지는 벌어지지요
    원래의 동질감 투명성
    다 변화하는 생명체 아닐까요

  • 작성자 20.08.02 23:31

    더 나은 가치를 지향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얻어진 달콤함에 젖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만인의연인 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8.03 03:52

  • @mk1000 아는것이 힘 인것이라 박식하신 mk 님 이해하시고 설명해 주심 감사합니다
    제가 얘기 하는건 인정할건 인정하고 이렇게 글속에 다 있는데 와자꾸 그캐삿능교 mk님

  • 작성자 20.08.03 06:03

    @고경영/1955/울산/2005/

    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세상은 나보다 훨씬 더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나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화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영 님!

  • 20.08.03 13:16

    노래 영상은 이겨내기 카페에 올린거와 다른거네요? '꿈의대화'는 고 이태석 신부님이 부른것도 듣기 좋아요..

    테레사 수녀남의 무의식에 자기만족적인 에고가 남아있었다는 주장은 20년전에 어느 수련단체에서 들은말인데..그럴게 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테레사 수녀님 따라하기도 쉽지 않죠 ..
    밀크천님이 갑자기 왜 그 이야기 꺼내신건지 궁금하네요. 파킨슨 마을에 테레사 수녀님 비슷한 분이라도 있나요? ㅎ

    그 식당 여주인은 왜 손님에게 맞고 가만히 있었죠? 남편이 때려도 화날텐데... 그 손님과 무슨 관계였던건지

  • 작성자 20.08.03 14:09

    책임감이 큰 인물들에겐 좀 쎄게 말 해도 됩니다. 테레사 수녀가 거리의 아이들을 가두었기 때문이죠. 그리곤 전세계를 상대로 기부를 받아서 그 돈은 위로 올려보내고..

    암튼 전 빛과 그림자 중에서그림자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죠. 알고 보면 도구로 이용을 한 것이 거든요.

    노점인데 불법이라 세금 10원도 안내는 곳이기 때문에 약점이 있었을 것 같아요. 또 단골 손님이니까 참았을 수도 있죠.

    밀가루 100원어치도 안 들어가는 빈대떡 삼천 원 나중엔 오천 원 받았죠. 주로 식당에 가기는 어려운 주머니 가벼운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들었는데 그곳에서 깡술에 가까운 술을 먹고 알콜 중독자가 속출 했어요.

    내가 좋아했던

  • 작성자 20.08.03 14:31

    @mk1000 학원 선생 법 없이 살 사람인데 노점 그런 곳들에서 폐인이 되었어요. 나중에 시설에 실려갔어요. 술 먹고 가고 가다가 죽거나 말거나 신경을 안 쓰고 술을 달라는대로 마구 줬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인간성을 상실합니다. 내 눈에는 다 똑같은 사람들로 보이는 거예요. 달콤한 소리는 악어의 눈물이고 인간에게 인간은 늑대일 뿐이예요.

    그렁에도 인갼을 아름답게 볼 때는 아름답게 봅니다. 등장하는 인물은 인간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인물일 뿐이니 오해는 없으셨음 햡니다.

    우리 집안도 천주교입니다. 어머니께서 레지오 단원이셨구요. 고종 누님 두 분이 수녀였구요. 어려서 성댱 좀 다녔구요 여호와의 증인도 좀 공부했어요.

  • 작성자 20.08.03 14:33

    @mk1000 지금은 무신론자입니다. 아마도 영원히...

  • 20.08.03 14:35

    @mk1000 오해 안할께요 ㅋ 본문만큼이나 재밌는 댓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술먹는 사람보다 술파는 사람이 더 나쁜지도 몰라요..

  • 작성자 20.08.03 15:06

    @보리 자기를 누나처럼 생각을 하라고 하고선 술 달라는데로 주더리니까요. 딴곳에선 술을 안 팔려는 흉내라도 냈어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본 사람으로서 인간을 믿지 않아요. 그래서 글이 그렇게 씌여진 겁니다.

    그 친구 힉원 선생인데 나중에 양손 엄청 덜덜 떨더니 자기 동창 의사 찾아 갔는데 기계에 넣더래요. 어느 날 나보고 저 무서운 병이래요! 하디니 커다란 눈이 휘둥그레져 파킨슨이래요. 그러더라고요.

    그 후 자주 쓰러져서 119에 실려갔어요. 연락이 없길래 찾아 갔더니 정부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걌다는 소식이 끝입니다.
    그때 전 파킨슨이 뭔지도 모를 때입니다.

    그전에도 이 이야기 한 거 같아서 그만하겠습니다.

  • 20.08.03 13:17

    퍼붓던 비가 잠시 그친 이 날씨와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

  • 작성자 20.08.03 14:22

    노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oir님

  • 작성자 20.08.03 22:25

    제 댓글 중에 밀가루 100원어치 이야긴 너무 하는 것 같아서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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