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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번호 | 열차종류 | 열차구분 | 시발역 | 종착역 | 운행일자 | |
1601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06:00) | 안동(10:16) | 2010-02-24(수) | |
1621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08:00) | 부전(16:21) | 2010-02-24(수) | |
1603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0:30) | 안동(14:50) | 2010-02-24(수) | |
1605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3:00) | 안동(17:08) | 2010-02-24(수) | |
1607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5:00) | 안동(19:19) | 2010-02-24(수) | |
1609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6:00) | 안동(20:10) | 2010-02-24(수) | |
1611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9:00) | 안동(23:39) | 2010-02-24(수) | |
1623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21:00) | 부전(04:52) | 2010-02-24(수) | |
2010년 4월 1일 이후 개정된 시간표
열차번호 | 열차종류 | 열차구분 | 시발역 | 종착역 | 운행일자 |
1601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06:10) | 안동(09:57) | 2010-04-01(목) - 19분 단축(종착역 기준) |
1621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08:10) | 부전(16:21) | 2010-04-01(목) - 발차 10분 연장 |
1603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0:30) | 안동(14:08) | 2010-04-01(목) - 42분 단축( " ) |
1605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3:00) | 안동(16:49) | 2010-04-01(목) - 19분 단축( " ) |
1607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5:00) | 안동(18:51) | 2010-04-01(목) - 30분 단축( " ) |
1609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7:00) | 안동(20:34) | 2010-04-01(목) - 36분 단축( " ) |
1611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19:00) | 안동(23:08) | 2010-04-01(목) - 31분 단축( " ) |
1623 | 무궁화 | 정기 | 청량리(21:10) | 부전(04:52) |
2010-04-01(목) - 발차 10분 연장 |
출처 : http://logis.korail.go.kr/index.jsp
오후 4시에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청량리~안동 간 1609 열차가 다이어 개정 후, 오후 5시에 출발한다는 것과 더불어, 대부분의 열차들이 최소 19분 이상 단축되었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띕니다. 그리고 청량리~부전 간 열차는 도착시간은 동일하지만, 정차역에 관해선 아직 조회가 안되는 관계로 청량리~안동 간 운행시간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또 기존 열차가 청량리~안동 간 기준으로 현재 4시간 10분 걸리던 것에 비해, 4월 1일부터는 청량리~안동 간이 3시간 30분 대로 운행시간이 단축된 것을 보면, 중앙선도 기존의 버스와 비교했을 때, 배차에서는 여전히 초열세이나, 소요시간 면에서는 어느정도 경쟁도 될 것 같습니다.(물론 이 정도 열차운행시간 단축 가지곤 강남터미널과는 경쟁이 여전히 안됨)
※ 서울-영주
* 버스
동서울- 영주(06:15~21:45) : 30분 간격 배차, 2시간 20분 소요
서울(강남) - 영주(07:00~20:30) : 90분 간격 배차, 2시간 20분 소요 - 10회 운행
* 열차(다이어 개정 기준)
청량리~영주 간 운행시간이 조회되지 않아, 정확한 시간은 산출하지 못했으나, 다이어 개정 후의 청량리~안동 간 운행시간에 대한 운행시간에서 약 43분 가량을 뺀 값을 적용하면 됨.(현 영주~안동 간 운행시간 35분+영주역에서 기관차 교체시간 8분)
그래서 청량리~영주 간 실질적인 열차운행 시간은 2시간 50분 내외가 될 것으로 봄
※ 서울-안동
* 버스
동서울-안동(06:00~20:30) : 오전에는 20분 배차, 오후에는 30분 배차/3시간 소요
서울(강남)-안동(06:00~20:30) : 3시간 소요 - 12회 운행
* 열차(다이어 개정 기준) : 4시간 10분 가량 소요되던 열차가 3시간 30분 대로 열차운행시간 단축
향후 전망
1. 복선전철화 사업이 현재 청량리~지평(양평) 간에 대해 완료된 상태이나, 올 연말을 기해 지평~원주 간 및 복선노반 단선전철 신선으로 운행중인 제천~도담 간에 대한 복선화 작업이 마무리 되면, 또 한번의 열차운행 시간의 단축이 있을 것으로 봄.
2. 선로등급 폐지로 인해, 중앙선 철도는 아직 미설계 구간인 도담~영천, 원주~제천 간에 대해 230~250km/h급 선형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도담~영천 간에 대해 중간경유지로 동대구역을 포함할 경우, 수도권 일부지역,경북 북부권과 강원권~대구 간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서 적자를 벗어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봄
3. 중앙선이 제 아무리 좋아져도 경북 북부권~동서울 간 버스노선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강동.송파.광진.성동구 지역의 경우, 중앙선이 제 아무리 좋아져도 동서울 착발 버스가 절대 초강세이며, 앞으로도 그 영향은 여전할 것이다. 제 2 영동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영주터미널 이전이란 요인을 감안하면, 동서울-영주 간 버스는 2시간으로 단축될 것임.
4. 평택-제천 고속도로 개통 및 영주터미널 이전 후에는 강남터미널(센트럴시티) 착발 영주, 안동노선도 약 20분 가량 운행시간이 단축될 것이며(서울(강남)-영주 2시간 소요), 운행 횟수는 현재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더 많이 증편될 것으로 보임.(열차와 버스의 피 튀기는 경쟁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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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솔직히말하면 청량리역은 서울에서 강남터미널이나 동서울터미널보다가 접근성이 떨어지는것같에요
서울 어디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참고로 서울역과 용산역도 강남권에서는 접근성은 훨씬 떨어집니다. 오히려 강남에선 지금 현재로서는 강남터미널이나 청량리가 훨씬 더 가깝죠. 그리고 서울의 노른자 땅이라 일컫는, 현재의 서울.용산역 수요는 종로에서 기인하는 것인 데, 이 수요를 연계하기에는 서울역과 용산역, 청량리만큼 좋은 곳도 없는 데 무슨 소릴 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분당선 연장완료 후에는(분당선은 왕십리에서 끊어지나, 분당선 열차는 어디서 끊어질 것인지 결정난 것 없음) 종로 뿐만 아니라, 강남까지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수서가 감히 애초부터 절대 넘볼 수 없는 위치죠.
님께서 말씀하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에 대한 기준을 모두 정확하게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막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중부내륙선에 관한 왜곡된 쓰레기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서 말입니다.
저희 동네는 동서울터미널로 가는거 1-1번(KD 명진여객) 4분에 오는 버스로 타면
동서울터미널로 금방 갑니다.
헐. 저 용답동 사는데, 청량리 가까운데..
음. 많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 주말이나 명절, 행락철에 한해서는 버스와 경쟁이 되겠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항상 그 노무 예산이 문제지요.
도담~영천 간에 대해 중간경유지로 동대구역을 포함할 경우 <-- 이게 무슨 말인가요??? 동대구가 중간경유지라는 게 이해가 안갑니다.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을 복선전철화 하면서, 동대구역을 중간경유지로 한다는 것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대구로 직결도 되는 방안을 이야기 합니다. 이 경우, 동대구역이 중간경유지화가 되고, 대구선을 중앙선으로 흡수통합을 하여 경주 종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중앙선 복선전철의 대구직결 노선이 옛날부터 영주/안동/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민원이 많았던 노선이라, 이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진다고 하더군요.
본 노선이 실현되면, 중앙선의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청량리-망우-덕소-양평-용문-양동-서원주-남원주-봉양-제천-도담-단양-<죽령>-소백산(희방사)-풍기-영주-옹천-광평(봉정사)-안동-운산-단촌-의성-도리원-군위-가산-동명-칠곡(대구북구 칠곡지구)-대구-동대구-하양-영천-경주
그럼에도 KD랑 싸울려면 멀었습니다..KD가 동서울-안동 및 강남-안동을 3시간 이내로 끊어주는데 중앙선열차는 아직까지 4시간이니..거기다 동서울-안동 강남-안동은 100프로 우등인데..(동서울-안동은 주말 명절땐 일반이 들어옴)
주말과 명절에는 동서울-영주, 서울강남-영주도 이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지요. 경북고속이 동서울-안동 노선을 독점하지 못해, 동서울-영주라도 먹으려 했지만... KD가 있어서 KD와 나눠먹기 하는 형국이란 소리가..ㅠㅠ
그런데 일반고속이 아니라, 차량공급 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임시차량입니다.^^;
또, 서울-경북북부 교통수단은 서울에 어느 지역을 가느냐에 달렸겠지요. 청량리~안동 간 열차가 3시간 30분~40분 대에 진입하는 걸 보면... 또 동서울TRvs청량리역의 경쟁에서는 신설동에서 성수지선 및 환승을 감안하면요.
강남터미널이 가까운 지역 - 강남/양천/구로/강서/동작/서초/관악/영등포/마포
청량리역이 가까운 지역 - 동대문/강북/도봉/노원/중랑/구리/의정부/종로/성동(왕십리 일대)/분당선 개통 시에는 강남일부(청담/압구정)
동서울터미널이 가까운 지역 - 강동/송파/광진/성동(성수동 일대)
물론 일반인들은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면, 서울가는 데 걸리는 시간만 따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