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 난 영등포역주변에서 3년정도 살게된 게녀라고해. 내가 막이슈에 글을 쓰게된 이유는 타임스퀘어라는 엄청나게 유동인구수가 많은 건물 그냥 근처도 아니고 바로 뒤에 (밤에 뒷문입구만나가면 다 분홍불빛임) 사창가가 버젓이 있는데 아무런 제지가 없다는걸 알리기 위해서야. 심지어는 근처에 엄청나게 큰 경찰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차로 10분도 안걸림).
밑에 사진들은 다 구글에 영등포 아가씨거리만 검색해도 바로 나오는 사진들이야
90년대 사진들 같지? 저 사진을 찍은시기는 난 잘 모르지만 내가 저번주에 택시타고 이 앞을 지나가게됐는데 이 풍경이랑 다를게없었어. 투명한 유리창으로된 건물입구에 마네킹처럼 여자분들이 노출이 심한옷을 입고 앉아있거나 서있어. 남자분들이 근처 지나갈때마다 '오빠~ 물빼고가~' '쉬었다가~ 싸게 해줄께' 이런식의 말들을 하곤해. 가게 주소(?)라고해야되나 명칭도 영등포구 ㅇㅇ동 가열 ㅇ호, 나열 ㅇ호 이런식으로 되어있곤해! 처음에 타임스퀘어에서 심야영화를보고 뒷문으로 나왔을때 앞건물1층들이 다 저런 붉은 빛이길래 난 처음에 정유점거리? 인줄알았어 근데 자세히보니까 저렇게 여자분들이 있고 그러더라고.... 숨겨있는장소, 구석진장소도 아닌 큰 도로 바로 옆에 저런 사창가들이 널려있는데 경찰이 모른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쓴 글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써봐!
나 포항에서 골목길 잘못들어서 저런데 차타고 지나갔는데 진짜 무섭더라,,,,ㅠㅠ
진짜 놀램 타임스퀘어 나와서 배불러서 좀 걱자했는데 갑자기 분위기 달라짐
존나 이해안가 불법인데 저길 대놓고 청소년통행금지 써두고 내버려두는게 ㅋㅋ
대학교 1학년때 친구 영등포기차역앞에 버정 데려다주고 나 탐스퀘우 앞에 버스타러가는길에 더 빠르게 갈수있을 것 같아서 타임스퀘어만 보고 직진했다가 저기 나와서 기절하는줄
경찰 백퍼 알지~ 난 경찰서 바로 앞에 있는 유흥점도 봄;; 진짜 역겨워. 🤦 보고도 쉬쉬하는 어른들도 정말 싫음.. 이거 우리세대에서 해결했음 좋겠어..
ㅅㅂ 20대남 얼마나 많이 다니면 나 탈코런데 지나가던 나를 붙잡더라니까 아 진짜 짜증나고 안되었고 오만생각이 다 들었음.. 성구매남들 제대로 처벌해야해 진짜. 몇년전에 노르딕모델 청원 한창할때 정말 절실했는데 아직도 이모양이라니
여기 나 중2때 10년도전부터 있었는데... 그당시 중학생때도 엄청오래된 유명한 사창가라고했었음
저정도면 성매매합법인나라에서 볼법한거아니야?ㅋㅋ우리나라 언제 성매매 합법된거래? 쯧
배달알바 하다가 실수로 저런데 들어간적있는데 너무 현실감이 없어서 순간 마네킹인줄... 길도 좁은데 남자들 존나 드라이브하면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지나가서 빨리 빠져나오지도못하고 1분1초가 한시간처럼 느껴짐.. 인간정육점 같았음
왼쪽에 바로 타임스퀘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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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역이랑 공생관계고 특히 몸파는 여자들이 난리치면서 반대함
아직도있다고? 헐
저기 메인골목 말고 서브골목엔 낮부터 앉아있음.,;;
나 타임스퀘어 가는 길인줄 알고 저기 지나가다가 진짜.. 너무 놀랬어..
나 저번에 타임스퀘어 가려다가 저기 지나갔는데.. 개놀램ㅜ
나도 올해 초에 지나가다 옆에서 똑똑 소리가 나는데 보니까 박스 안에 여성분이 들어가서 똑똑하고 있더라 개충격이었어..
근데 저기 트젠도 있어 여러번봤어..
난 몇년전에 명절에 영등포 탐퀘가려고 1호선 탔는데 칸에 나 말곤 다 남자 외노자들이라서 진짜 개 겁먹고 다른칸으로 갔는데 거기도ㅠ진짜 많아서 명절이라 외로워서 다같이 뭐 행사하나 했드만 다 영등포에서 우르르 내리더라 저기가는 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