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 아이의 엄마이고, 몇 년뒤 부터 취업을 할 생각입니다.
그 안에 애들 키우며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방통대에 입학하려 맘을 먹었는데..
가정학과에 식품영양학 전공이 비전있을듯 하여(한식 자격증 있음) 지원하려 했으나
방통대 홈피를 가도 가정학과는 안들어가지고 자꾸 일본학과에 관심이 ..
하고 싶은게 따로 있어선지..자꾸 흔들리네요.
근데 37에 일본어 시작해 4년을 공부해 졸업해서 제가 어떤 취업을,
아니 제게 어떤 도움이 될지..영양사는 그 이후에도 괜찮지 않을까..
일본어를 잘 하고 싶지만, 굳이 대학 안다녀도 배울수 있을것 같은데..
일본학과 졸업생들은 지금 어떤 진로를 등등..
오만생각이 다드는데 의논할 사람도 없어 고민하다가..
곰돌이 가족에게 여쭤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마음만 앞서는 접니다.
충고 좀 해주세요.선배님들..
저는 방송대 일본학과로 편입하고.. 1년 휴학후 다시 복학할려고 한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덤벼들어서 처음 1년은 학점은 학점대로 안나오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1년 휴학해서.. 초급부터 찬찬히 갈고 닦아서.. 다시 복학을 하는데요.. 정말 하고싶다는 맘만 있으면.. 괜찮을 듯 싶어요.. 전 졸업장이 처음엔 목표였는데.. 지금은 유학가고싶다는 생각이 마구 든답니다..^^ 정말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신다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60이 넘으신 할머니도 공부하시던데요.. 힘내세요..
첫댓글 저도 방송대 일본학과로 편입하려다 맘접었어요. 전문대동창중에 방송대 경영학과로 편입하고 직장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힘들다고 하드라구요. 다닌지 몇년되는걸루 아는데 아직 졸업도 못했다고 하네요. 방송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졸업하기 힘들데요.
저는 방송대 일본학과로 편입하고.. 1년 휴학후 다시 복학할려고 한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덤벼들어서 처음 1년은 학점은 학점대로 안나오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1년 휴학해서.. 초급부터 찬찬히 갈고 닦아서.. 다시 복학을 하는데요.. 정말 하고싶다는 맘만 있으면.. 괜찮을 듯 싶어요.. 전 졸업장이 처음엔 목표였는데.. 지금은 유학가고싶다는 생각이 마구 든답니다..^^ 정말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신다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60이 넘으신 할머니도 공부하시던데요.. 힘내세요..
소중한 도움말씀..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