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를 원했고 1500만 유로를 오퍼했습니다. 제 생각에 베이징은 그 당시 김민재를 팔지 않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어요. (자막에는 안 나오는데 터키 아재가 육성으로 읽는 번역문 끝에 by not selling him이라고 함 "Beijing club made a horrible mistake in my opinion back then by not selling him")
이제 우리는 그를 고작 300만 유로에 데려왔어요. 운이 좋죠. 우리가 김민재에 대해 문의하기 시작했을 때 조언을 듣기 위해 우리의 유럽 연줄들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시간낭비 하지말라, 김민재를 살 수 없다, 그는 너무 비싸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포르투와 경쟁했고 포르투는 김민재 영입에 앞서 있었습니다. 잉글랜드의 또 다른 한 팀도 그를 원했구요.
우리는 김민재와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가 페네르바체와 더 교감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제안한 걸 정말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전 돈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전체 패키지로써 그에게 제안한 것들, 클럽에 대한 것, 우리가 경기를 운영하려는 방식에 대한 것, 우리 감독이 그에게 제안한 것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전 우리가 그와 정말 좋은 케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여기 있다는 게 굉장히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