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페일통에 1년정도 보관해본거 먹어봣는대 완전 쌀맛이 없어지고 푸석푸석해서 그담부턴 그냥 쌀포대째 쟁여놨더니 쌀마다 다 벌레가 마니 생겨서 이번앤 좀 큰 플라스틱 페트병?이나 술담그는 큰 플라스틱 통에 보관해볼까 하는대 밥맛이 떨어지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서 ㅠ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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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 패트병에 쌀을 꽉채워넣고 긴튀김젓가락으로 쑤시고 바닥을 탁탁쳐서 최대한 공간을 없게하고 마개뚜껑에 택배테이프를 잘감아 공간 한쪽에 넣으면 몇년이 지나 개봉해도 처음에 넣었을때 그대로의 밥맛을 유지합니다. 개봉 후엔 냉장고 보관 필수입니다. 산소흡수재를 안넣고 최대한 산소를 줄이면서 보관하는 저의 방법입니다. 고추가루도 페트병에 최대한 틈없이 채워 놓은것 (2016년 농사한고추가루)올해 6월에 다 소비했습니다. 색도 맛도 그대로 입니다.
첫댓글 산소흡수제 넣어두셨나요 포대째로 보관하면 벌래 생기고 공기와 노출되서 빨리 상하죠 산소흡수제 넣으면 진공이 게속 유지되서 좋습니다 아울러 냉장보관이 제일 좋은데 다량으로 하기엔 힘들고 어떤 방식이든 5년이상되면 밥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만 비상용이라 감안하고 먹는거죠
십키로 플라스틱 페트병에 넣어놓을때 산소 흡수제 몇개정도 넣는게 쌀이 너무 마르지도 않고 적당할까요
코난님 , 산소 흡수제 대신 얼핏 듣기로 핫팩도 사용가능 하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맞다면 쌀 10k 보관하려면 시중 핫팩의 용량은 어떻게 될까요 ?
@꿈의나라(대구) 네 둘다 같은 원리라 핫팩 제일 작은거 넣어도 됩니다 ㅎ
@파이로매니악(경기) 2리터통에는 1.2개정도 넣는걸로 비율 계산하시고 또 햅살을 그냥 넣으면 수분이 문제 날수 있으니 펴서 하루이틀 말렸다 넣으세요 아니면 수분흡수제 한개정도 넣으시구요
애초부터 맛없는 쌀을 보관해요. 특등급은 바로바로 해서 먹고요.
햅쌀 사도 전부 패트병에 넣다보니...
햅쌀밥으로 지은 밥은
생일날이나 명절에만 먹는걸로...;;;
패트병에 보관하면 바로 찧어서 먹는 쌀하고는 차이가 나지만.
바로찧었더라도 외부에 놔둔 쌀보다는 오랫동안 찰기와 맛이 보존됩니다.
2L 패트병에 쌀을 꽉채워넣고 긴튀김젓가락으로 쑤시고 바닥을 탁탁쳐서 최대한 공간을 없게하고 마개뚜껑에 택배테이프를 잘감아 공간 한쪽에 넣으면 몇년이 지나 개봉해도 처음에 넣었을때 그대로의 밥맛을 유지합니다. 개봉 후엔 냉장고 보관 필수입니다. 산소흡수재를 안넣고 최대한 산소를 줄이면서 보관하는 저의 방법입니다. 고추가루도 페트병에 최대한 틈없이 채워 놓은것 (2016년 농사한고추가루)올해 6월에 다 소비했습니다. 색도 맛도 그대로 입니다.
쌀의 지방성분은 산소와 결합해서 산폐됩니다. 쌀은 껍질을 벗겨 도정하는 순간부터 산폐됩니다. 산폐가 무서우시면 도정 안된 벼를 구매하셔서 보관하셔야죠.
패트병도 오래 보관하니까 찰기가 빠지더라고요
비상용으로 보관한거는 맛보다 허기채움이라 생각하고 보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