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녹색도시 대구,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 참여
일시 : 2019년 3월 28일(목)
장소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1624(금호강변과 이시아폴리스 주변)
대구시는 3월 28일(목) 동구 봉무동에서 올해 74회를 맞는 식목일(1946.4.5.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권영진 시장과 15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나무심기를 하였습니다.
대구시는 매년 서울지방 중심으로 식수시기를 정한 식목일(4.5) 날짜보다 약 10일 가량 앞당겨 식목행사를 합니다.
이는 나무의 뿌리 내림을 좋게 해 나무가 잘 살 수 있는 대구지방 식수 적기를 3월 중·하순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날 식재하는 나무는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산수유, 이팝나무, 왕벚나무, 개나리 총 4종 3,376그루 를 심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백동기) 대경상록자원봉사단(단장:최상순)에서는 15개 기관·단체 시민들과 함께 금호강변과 이시아폴리스 주변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나무를 많이 심어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주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녹지를 조성하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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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 : 한마음 풍물단(송현2동)
권영진 대구시장 참석한 단체 및 시민들에게 인사
식목행사 기념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시민과 함께 한 나무심기 행사는 오랫동안 우리의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나무는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서 도시기온 조절, 야생동물의 안식처,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의 희망인 만큼 잘 심고 열심히 가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식목행사 후 기념 촬영
첫댓글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푸른 녹색도시 대구,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님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식목일은 소풍가는 날입니다. 꼭 국민학교 시절 산과 들에 소풍가는 것 같았습니다.
참여하신 회원님 카페에 올려주신 김 부단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