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을 닮고 싶어 하지만, 전두환보다도 못한 정치인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는 우리 역사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망언을 그만 좀 하고 국민을 그만 괴롭히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한때는 검사 위에 육사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윤석열은 지금도 그런 모양이야~
2.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후보가 "민생을 챙기기 위한 국정지도자의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문제 될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국가 지도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완용이도 나라 팔아먹은 거 빼놓으면 정치는 잘했다”고 할 인간~
3. 홍준표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로는 최초로 대구·경북 태생인 것과 관련해 “TK 표심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안동 태생이라고 해도 무늬만 안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새누리당”이라던 아줌마가 딱 떠오른다는… 좋겠어~
4. 여야가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지난 18일 행정안전위 국감에 이어 2차전을 펼쳤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야당의 ‘이재명 책임론’과 민주당의 ‘국민의힘 게이트’ 프레임이 정면충돌하면서 마무리된 모양새입니다.
누가 끝내 웃을지는 두고 보면 알겠지만, 웃던 이가 웃지 않을까?
5.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 교통방송을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비판하며 조만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독립재단으로 출범한 TBS의 방송 내용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시장님께서 지극히 편향적이다 보니 그렇게 보이시는 겁니다. 마이 불편해?
6. 안민석 의원은 "남욱 변호사의 처남이 저희 의원실에 근무하는 비서인 건 맞다. 저도 수일 전에 알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기자들에게 "저는 남 변호사와 일면식이 없다.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욱 변호사의 처남이 안 의원실에서 일할 확률은? 우연이 너무 많아~
7. 국민대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 결국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조사 불가를 결정했던 논문의 조사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교머리 자르고 출전 준비를 한다던 김건희 씨… 많이 쑥스럽겠다~
8. 진중권 전 교수가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에 대해 “이분이 정치를 잘못 배우고 있는 게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라며 사과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이는 ‘이완용이 명필이다’라고 하는 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게 정치를 잘못 배운 거냐 역사 인식이 미천한 거지? 너무 봐준다~
9. 낙동강 녹조 물로 재배한 상추에서 독성 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녹조의 독성이 농작물에 흡수되기 어렵다고 주장해왔는데 처음으로 강물 속 녹조 독성이 농작물에 축적된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옥에 계신 이명박 전 대통령님의 식사 부식으로 추천합니다. 장수하세요~
10. ‘친자녀가 아니다’는 판결이 이미 확정된 경우 실제 친자 관계로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이를 뒤집는 판결을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미 확정된 판결의 효력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입니다.
판사들이 친자식이라고 하면 친자식이고 아니라면 아닌 거고… 이건 뭐~
11.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시장으로의 이동을 위해 18년 만에 회사 이름을 바꾼다고 합니다. 새로운 회사 이름은 철저하게 비밀이지만, 페이스북의 가상현실 플랫폼 '호라이즌'과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가상공간 ‘메타버스’가 대세인 듯한데… 이 버스는 어디서 타나~
12. FIFA가 2026년부터 2년마다 월드컵을 개최하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2년에 한 번 열린다고 해도 월드컵의 질과 명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대회의 마법은 희석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4년에 한 번 버는 돈으로는 양이 안 차는 모양입니다. I’m still hungry~
원희룡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은 천박한 망언" 직격.
이준석 "전두환 옹호 발언은 정치적 미숙 조속히 조치해야".
김용판 '조폭 폭로' 후폭풍 국힘에서도 '자책골' 부글부글.
김웅 녹취록 공개한 조성은 "고발사주 의혹은 윤석열 사건".
민주당, ‘고발 사주 의혹’ 김웅·정점식 제명 추진 제소 예고.
심상정, 국감에서 이재명 향해 "설계자가 죄인" 직격탄.
갈등이 심할수록, 더 영광스럽게 승리합니다.
- 토마스 페인
( 2021. 10. 21. 목요일 )
1. 김만배·남욱 8시간 조사…
檢, '대장동 배임' 집중 추궁
2. 쌍용차, 17년만에 국내기업 품으로…우선협상대상자에 에디슨모터스
3. 독도 공해서 어선 전복, 선원 9명 실종…애타는 가족들
4. 누리호 하늘 향해 곧게 섰다… 발사대 설치작업까지 마무리
5. 민주노총 총파업에 약 5만명 참여…전국 곳곳 대규모 집회
6. 귀국한 노규덕 "종전선언 협의 진지하게 이뤄지고 있어“
7. 김총리 "부동산 고점 찍었단 분석 나와…원칙 끈질기게 지켰다“
8. 군, '故변희수 사건' 1심 항소키로…법무부에 지휘 요청
9. [날씨] 아침 최저기온 0도…
큰 일교차 유의
10. '돈다발' 제보자 "이재명에게 사진 속 돈 전달한 것 확실" 주장
11. '전력난' 중국, 미국 LNG 대량 수입계약…20년간 400만t씩
12. 전현희 "가까우면 무료변론하기도…
청탁금지위반 판단 어렵다“
13. 최재형 "김오수 제청 거부하자
靑 수석이 항의성 전화“
14. 경찰, '가짜 수산업자' 보완수사 결과 검찰에 넘겨
15. '李중사 사건' 불기소결정문 보니…"수사 미진했지만 증거부족“
16. 문대통령, 국산전투기 타고 날았다…"늠름한 위용 체감“
17. 홍남기 "유류세 인하 검토"… 이르면 26일 결과 발표
18. 속도내는 남북 군비경쟁…
짙게 드리운 '안보딜레마’
19. 가계부채 대책 26일 발표 예정…DSR 규제 강화될 듯
20. 서울 집값·생태탕 의혹 놓고… 민주당 vs 오세훈 격돌
21. 조성은 "이름 안나온다 목숨 걸었지만…녹취록에 尹 등장“
22. 영국 '마스크 벗은 위드코로나' 흔들리나…"겨울에 위기 올수도“
23. "'김학의 불법출금' 대검에 보고했더니 '수사하지 말라'“
24. 대법 “1년 미만 계약직 노동자 연차휴가는 최대 11일”
25. 尹, 마스크 안쓴채 택시 하차 포착…방역수칙 위반 논란
26. '올해의 노익장상' 거절한 英여왕…"나는 기준에 맞지 않아“
27. 생수병 미스터리…경찰 "결근 사망 직원, 독극물 마신 듯“
28. 정청래 '통행세' 발언 뿔난 조계종, 민주당 항의 방문
29. "코로나 백신 맞고 12살 딸 숨졌다" 호소한 중국 엄마 구금돼
30.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검찰 송치
31. 독일식 과거청산…
96세 나치전범, 1만1천명 살인혐의로 법정에
32. 태형숲 생겼어요…팬들, 방탄소년단 뷔에게 깜짝 선물
33. 넷플릭스 CEO, '오겜' 체육복 입고 실적 발표…"콘텐츠 엔진“
34. 육군부대 아직 정신 못 차렸나… 유통기한 3개월 지난 카레 배식
35. 술 취해 1㎞ 역주행하다 승용차 '쾅'…1명 숨지고 4명 다쳐
36.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대박에 3분기 신규가입자 438만명↑
37. 페이스북, 외국노동자 고용했다가 미국인 역차별로 거액 벌금
38. 파월 추모물결인데…트럼프는 "언론이 너무 아름답게 다뤄" 불만
39. 전사한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르고…칠순 딸 기막힌 사연
40. 학교비정규직 파업에 급식·돌봄 차질···학부모·학생 불편 호소
41. 쌍용차, 새 주인에 에디슨모터스…"내달 본 계약 체결“
42. 휘발유값 80~120원 내릴까… 다음주 초 ‘유류세 인하’ 확정할 듯
43. “올 겨울엔 비행기 탄다”...
짐 싸자, 내가 간다 하와이
44. 여성 승객 생리혈 본 中 버스기사…망설임 없이 ‘이것’ 건넸다
45. "여친이랑 '인당 43000원' 참치 먹었는데, 돈이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