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하는 OLED장비주들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어떤분의 분석글을 옮겨와 봅니다. 절대 디스플레이 장비주를 홍보하는 것이 아니며, 최근 탕정2단지에 진행중인 공사와 더불어 참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7. 12. 10. 17:39
장비주들 수주 절벽인가?
이것에 대한 물음은 현재 중소형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독점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전망에서 찾아야 한다.일각에서는 공급과잉에 따른 우려로 삼디발 투자축소는 장비업체의 수주절벽으로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하다.
과연 그럴까?
그것에 대한 답은 현재 삼디가 짓고 있는 아산 탕정신공장(가칭 A4혹은 A5)의 규모를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
현재 A3의 규모가 120K/월 규모인데 아산 탕정신공장 전체 규모는 270K/월 이다.(2021년) 탕정신공장내에 3개의 페이즈가 있고 1페이즈당 90K/월 규모이다. 또한 1개의 페이즈에는 3개의 라인이 들어선다.즉 1라인당 30K/월 규모임. 보통 15K당 장비투자만 2조가 들어간다고 보면 전체투자규모는 대략 알수 있음. 물론 한꺼번에 투자할 수는 없는 것이고 1차적으로 윤곽이 잡힌게 장비입고 시점으로 볼 때 18년 상반기 30K, 18년말 30K, 19년 상반기 30K는 예상되어지는 수순인 듯....
그럼 일각에서 제기되는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삼디는 아산 신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이유는 뭘까?
공급과잉이 아니란 얘기다.수요에 확신을 가지고 공급부족을 보고 있기에 선제적 투자를 하는 것이다. 또한 BOE를 비롯한 중화권과 LGD의 OLED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확실히 벌리겠다는 전략도 내포되어 있음.
그러면 삼디는 OLED공급부족을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번째는 18년도에 개화되고 19년도에 양산되는 폴더블스마트폰의 수요에 있다. 18년도 5천만대, 19년도 1억대정도 수요를 예측하고 있고 폴더블이 중요한 이유는 새로운 폼팩터이기에 정체되어만 가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먹거리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이슈는 폴더블은 디스플레이 면적이 2배이상 커지기에 장비업체에게도 낙수효과가 크다는 것이 팩트임.
두번째는 올해 아이폰 X의 OLED탑재는 프리미엄폰이 고가임에도 흥행을 가져왔기에 향후 범용폰으로의 OLED확산을 가져올 것으로 보기에 삼디는 LCD라인 L7은 이미 OLED전환 중에 있고 L6도 전환 계획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세번째는 애플의 18년도 OLED탑재는 2개모델 약 2억개 물량은 삼디가 발주 받은 것은 기정사실.
네번쩨는 OLED에 대한 수요는 비단 스마트폰만 있는게 아니다. 향후 태블릿, VR, 자동차디스플레이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도 빠르게 올라 설 것으로 본다.
이러한 수요측면에서 볼때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공급부족으로 불식되기에 충분한 설명이 된다.
그러면 왜 장비주들이 지금 시점에서 과도한 하락을 맞고 있는 것인가?
장비주들의 적정 멀티플은 과거 사례를 보면 PER 밸류가 15~20정도 이었던 것을 감안해 보면 지금 장비주들 대략 PER10이하가 대부분인데 원인은 투자축소로 수주절벽으로 보는 관점에서 하향 조정된 것에 기인. 미국의 장비주들도 현재 15~20정도는 유지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향후 아산 탕정신공장 투자가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폴더블 계획이 확신되는 시점에서 실적에 기반한 주가 리레이팅은 다시 제자리 찾아 갈 것으로 봄.
첫댓글 결론이 무언가요
내용과 상관없이
A4 셋업 하다가 중도에 퇴사한 아들을 생각하니 속만 쓰리네요....
앞으로 추가 투자..확장이 계속 이루어 진다는건가요??
엄청난 투자 및 확장이 된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평택은 축소 될 듯 하고요....
이미 삼성 가족들이 주변 탕정 등에 땅 사러 다니겠습니까? 하지만 땅 값은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