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수요일 일기
날씨가 정말 무더워졌어요! 가만히 사무실에만 있는데도 축 늘어지는게~
게다가 매직에 걸려 더 피곤해지고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운동도 꾸준히 해주고, 식이조절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계속 몸이 무겁거든요.
저에게도 황금기가 왔으면!! 오늘만 출근하면 내일은 황금같은 휴일이네요! 예쓰!ㅋㅋ
[식이조절]
아침 : 고구마 1개 + 바나나 1개 + 방울토마토 5개 +
저지방우유 200ml
어제 우연치않게 댓글을 보고,
유투브에서 '우유의 불편한 진실?'이란 영상을
찾아보고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유제품을 다 끊어야 하는건지 싶더라고요.
점심 : 중국집( 탕수육 + 군만두 1개 + 삼선볶음밥 2/3)
정말 중국집 싫습니다. 이번주만 점심때 2번이나 갔어요.
중국음식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 찾기는 무리겠죠?-_-
이건 뭐 안 갈 수도 없고.,그냥 밥이 낮겠다 싶어서 시킨게
볶음밥.,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탕수육도 좀 집어먹었어요. 헐.,
간식 : 블루베리 주스 55kcal
얼음 동동띄운 주스 한잔! 상콤!
저녁 : 고구마 2개(작은 거) + 바나나 1/2 +
견과류 한 줌+ 저지방 우유 2잔(작은 잔)
[운동]
걷기 1시간 : 퇴근하며 집까지
오늘은 회사 동기랑 같이 걸어서 심심하진 않았네요.
방송댄스가야해서 중간지점에서 헤어진 저는 혼자,
불꽃 스퍼트!ㅋㅋㅋ집에가서 저녁을 먹어야겠다는 일념이죠.,
방송댄스 1시간 : 이효리의 배드걸!
생각보다 동작이 활발하지 않고, 잔 동작이 많아서,
크게 몸을 움직인다, 운동이 된다는 느낌은 없네요.
걷기 1시간 : 인근 공원에서 1시간 더!
요즘들어 몸이 무겁고, 배도 덩덩한게,
홀쭉한 느낌이 없어서 한시간 더 움직였어요.
저희 엄마랑ㅋㅋ저희 엄마는 훌륭한 운동메이트에요!ㅎ
쇼핑&걷기 1시간 : 근처 마트에서 장 보신다고,
저는 잠시 벤치에 앉아 쉬다가 다시 집까지 걸었어요.
공원에 운동 나오면 이렇게 장보기까지 하는데,
한번 나오게 되면 기본 40분은 걷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첫댓글 와우~! 계획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혼자하기 힘들어서 쥬비O대구점에 다니는데~ 여기선 아침,점심,저녁 다 밥으로 먹으래요~ 그래야 요요가 없다고 해요~! 살도 진짜 잘 빠지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