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 앨비온 07-08 시즌 리포트
부제: Stancu 와 백지훈and Galy의 환상의 쓰리콤비
시즌을 시작하기전에 영입한 선수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WBA의 초기 지원 이적예산은 140억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40억으로 임대를 비롯해 알짜배기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는데 시즌도중 계속된 흑자로
100억이상의 예산을 더 주더군요.
덕분에 좋은 선수들 많이 영입했습니다. 시즌내내 스탄쿠와 함께 좋은활약을 보여준 백지훈을 포함해서요.
사실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한국K리그의 리그레벨을 한단계정도 높여주고
한국유망주 이청용/박주영/백지훈/김진규/이근호/기성용/서동현/신영록등의 포텐을 조금씩 수정시켰습니다
160대는 박주영/백지훈/이청용/기성용 정도로 수정했구요.
백지훈은 오자마자 무서운 적응력을 보여주며 팀의 핵심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주급욕심도 없고 원래부터 FM내 멘탈도 좋은 선수라 팀원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좋은 평점을 찍었습니다.
Bogdan Stancu와 Hossam Galy의 성적도 화려하네요.
리그컵은 예상성적보다 두단계 높게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FA컵은 첫라운드에서 볼튼에게 패배해서 떨어졌습니다. 아쉬운 순간이였죠....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일찍이 대회들을 떨어지고 리그에 투자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프리미어리그내 BIG4를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은 쉽게쉽게 제쳤습니다.
EC라고 나와있는데 결과적으로 ECC에 진출하게되었습니다
저희팀 주전스쿼드입니다.
시즌 초반까지는 DR에 Jallet 대신 Zaiverloon을 썼었고 DL에 Cech대신 Robinson을 썼었습니다만
기복과 거친플레이를 일삼아 엄청난 카드수집량과 퇴장을 명령받아 결국 갈아엎어버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었군요
아직 애기인 Spiranovic인데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걱정되는 점이있다면 "나에 대한 주위의 기대가 너무 부담스럽다" 라는 우려의 메세지가 자주뜬다는점인데..
나이가 들면 없어질꺼라 생각하는 중입니다.
능력치에 비해 비디치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더군요
중앙수비의 핵인 Meite 입니다
이분 부상이나 차출로 잠깐 나가계실때 똥줄빠져 죽는줄알았습니다
임대해온 Ryan Donk가지고는 어림도 없더군요
약간의 기복성 플레이를 보여준 Morrison이지만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시즌내내 AMR주전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리버풀에서 방출당한 Jermain Penant를 물리치고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더군요
드디어 나오셨군요
저희팀의 긱스!! Brunt!!!
좋은 제의가 온다면 팔 생각이지만 왠만한 제의가 아니면 절대 팔 생각없습니다.
중요경기 활약도도 좋고 휘어지는 슛도 아주 ㄷㄷㄷ 하더군요
백지훈은 AMC가 제맛이더군요.
시즌 도중 MC로 교체해서 쓴적이 있는데 별로 좋은 활약이 아니였습니다.
피지컬이 좋지 않아서 그런가 AMC에서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더군요
김두현을 밀어내고 당당히 AMC주전이 되어 11골을 터트려주었습니다
어시스트3개는 애교군요
간간히 터지는 중거리포가 예술이고 2선침투에 의한 골이 가장 많았습니다.
토튼햄의 방출명단에 있던 Hossm Galy........
저희팀으로 온 후에 완전한 살림꾼으로 탈바꿈하여 WBA의 알론소가 되었습니다.
최고더군요
토튼햄 선수보는눈이 없는건지.......실축에서나 게임상에서나....
백지훈과 함께 팀을 먹여살린 장본인이십니다.
왜 여러분들이 Stancu!! 하시는지 알겠더군요.
현재 시즌이 끝나고 Gignac 영입계획을 세우고있는데 만약에 온다면 누굴 주전으로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스탄쿠가 포텐이 170정도 되는 관계로 주전에서 물릴수는 없겠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더군요
리그에서는 루니와 호빙요의 뒤를이어 득점 3위를 차지했습니다.
자 WBA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07~08시즌 답사는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다음시즌 목표는 컵대회 우승과 FA컵 5라운드를 향해가기
더불어 ECC는 조별예선까지가기를 바라고 리그는 대륙컵순위를 따거나 우승하는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DL에 썬더랜드의 맥카시와 위건의 라이언테일러를 알아보는중이고
오하라가 임대를 마치고 토튼햄으로 돌아간이상
오하라의 영입추진이나 위건으로 이적한 리 카터몰의 영입을 노리고있습니다
공격진은 불만이 뜬 레딩의 케빈도일이나 툴루즈의 거물스트라이커 기그낙을 노리고있구요.
DC는 프랑크푸르트의 발라이드라는 선수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 선수단을 크게 개편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몇몇 필요없는 선수는 가차없이 내칠 생각이구요.
DL의 로빈슨 DR의 자이벌룬 DC의 바르넷 ST의 밀러 AMC의 타이셰라등을 내칠계획중입니다.
첫댓글 이스마엘 밀러 별론가요? FM 상에서는 알아주는 공격수인데..
스피드는 좋은데 결정력이나 중요경기에선 그닥;;;;이더군요.......현재 기그낙은 비싸서 못사왔고 메스에서 Thril이라는 선수를 사왔고 리버풀의 보로닌을 데려올 예정입니다
밀러..전 큰경기에서만 넣어주던데..ㅋㅋ 덕분에 빅4들 한번씩 다 꺾어봤네요.
폴 로빈슨.... 좀 아쉽네요. 제가 wba할땐 로빈슨이 주전이었는데요..^^ 몸싸움이 워낙 강해서 수비형 윙백으로 쓰면 좋은 애라.....
백지훈 11골 ㄷㄷㄷ잘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