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스트레스 해소법 10가지

10분 스트레스 해소법 10가지 1. 심호흡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심호흡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대부분 알 것이다. 심호흡은 ‘날숨’(내쉬는 숨)을 의식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하며 심박수도 내려간다. 심호흡은 휴식의 상태를 촉진하기 위해 부교감 신경계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이 때문에 심장 및 마음이 편안해 진다. 2. 손을 따뜻하게 불안을 느끼고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반응으로 더 큰 근육으로 혈액이 흘러간다. 그 결과 손가락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 손이 차가워진다. 저체온이 되면 냉증이나 어깨 결림, 요통, 생리 불순은 물론 암세포가 활성화되어 암을 증식시킬 수 있다. 또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생식 기능이 저하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3. 껌씹기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해 부정적인 감정이 누그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씹는 능력이 뇌 활동에도 도움을 줘 치매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높여준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지기도 했다. 4. 감사했던 기억 떠올리기 스트레스를 강하게 느낄 때는 대개 안좋았던 자신의 생각에 빠져있다. 그럴 때는 감사했던 기억과 좋은 추억을 떠올려라. 아니면 자신이 보고 느꼈던 영화의 좋은 장면, 아름다운 경치, 꽃 같은 작은 사물을 떠올려도 좋다. 5. 작은 돈 기부 미국 하버드대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등이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에서는 같은 5달러짜리 지폐로 간식을 사서 먹은 사람보다 기부한 사람의 기분이 상대적으로 더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은 돈을 쓰면서도 큰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6. 웃긴 영상 보기 우리는 개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이 편안하게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누그러진다. 또는 웃긴 영상을 보고 웃는 것으로,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것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물이나 아기, 귀여운 캐릭터 등 귀여운 것을 보면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일본 히로시마대 연구로 밝혀지고 있다. 7. 손을 쓰기 스트레스가 증가할 때는 보통 머릿속에서 다양한 생각이 뒤죽박죽 섞인다. 그 기분에 끌려가지 않으려면 다른 일에 의식을 집중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스크랩북 만들기, 뜨개질 하기, 간단한 요리하기, 글씨쓰기 등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8. 자연을 접할 것 자연을 접해야 한다고 해서 멀리 나갈 필요없다. 아파트 단지의 나무 옆에 있어도 좋고 집앞에 흙을 밟아도 좋다. 공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다. 외출할 여건이 안된다면 방이나 책상 위에 화분을 두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낮아진다. 9. 기분 좋아지는 행동하기 음악을 듣고 샤워를 하고 좋아하는 물건을 사용하거나 하는 등 감각적으로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생각하면 뇌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다. 10. 향기의 도움받기 과일 레몬이나 오렌지 같은 감귤류의 향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장미나 바다 냄새, 비 냄새같은 자연 냄새들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집안에 향을 놓거나 손수건에 아로마 오일이나 향수를 조금 떨어뜨려 스트레스를 느낄 때 맡아보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