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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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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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약 2년간 탁구부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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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가 벌써 25년도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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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센타가니 탁구장이 있어서 한번 다시 치보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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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다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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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활체육으로 시작하려고 이렇게 가입도 하고 여러가지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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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양하고 생소한 제품들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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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가 뭔지 몰랐습니다.^^ 라켓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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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탁구를 칠때는 러버도 귀했고 가격도 비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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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버(스라이브) , 태기네스, 마크 5 이정도 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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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러버 종류만 보아도 장신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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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이 없던 시절이라 러버 사고 나면 붙이고 남은 것을 여러장 모아서 사용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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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은 어쩌다 실업선수들 치고 나서 쪼개진것 있으면 때워서 써보기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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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상표라곤 버터플라이, 야사카, TSP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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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피온 히노끼 프로 실버랑 버트플라이 애클립스 소프트 2.1 러버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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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야 될지도 모르고 그냥 가격대와 품평으로 블레이드는 구입했는데 한번 사용해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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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는 스라이버를 사용하려다 요즘 나오는 러버는 도데체 어떤 것인지 궁금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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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클립스를 주문햇습니다. 괞찮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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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전 제가 탁구를 칠때는 국산은 아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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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진걸 보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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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국남이 형 맞나? 앞에 ni가 들어가는 거 보니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예전 감각대로 스라이버 치세요. 스라이버 요즘도 레슨 받을 때 가장 많이 붙히고 실제 지역 1부도 많이 사용하거든요. 예전 감각을 찾는데 훨 좋을 거 같네요. 어차피 그당시 글루잉도 안했을 거 같구요. 그나저나 허리도 안 좋으실텐데.... (국남이형 맞나? 아니라면 초면에 죄송합니다. ^^ )
흠. 맞으시군요. 방금 확인하고 왔슴다 ^^ 일단 제대로 하고싶으시면 라켓을 버터플라이 싸이프레스-S 정도로 다시 장만하세요. 참피온이 안 좋다는 게 아니구요. 참피온 제품중에 약간 급이 떨어지는 걸로 고르셨기에 하는 말입니다. 러버는 스라이버가 여러모로 좋으실 거에요. 요즘 하이텐션 러버라고 많이 나오지만 옛날 감을 되찾는데는 스라이버가 제일일 거 같네요. 그 담에 바꾸더라도 바꾸시고 말이죠. 근데 아시죠? 탁구가 허리하고 허벅지, 무릎 많이 쓴다는 거. 약간 걱정도 되네요. 그나저나 가까운데 있으면 한번 즐겜이라도 할텐데 아쉽네요. ^^
에크립스 소프트는 정말 글루잉 안하면 쓰기 힘든 러버입니다. 에크립스는 제 경험으론 상당히 좋은 러버라고 봅니다만, 윗분 말씀대로 Sriver가 스피드랑 감각면에서 더 무난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에크립스도 최근 러버라기 보다는 나온지 좀 된 고탄성 러버입니다. 개인적으로 셰이크 백핸드에 사용하면 상당히 좋은 감각을 주더군요. 회전도 꽤 많구요. 스폰지가 딱딱한 듯 하지만, 딱딱한 블레이드에 조합할 경우 몰랑한 탑시트의 영향으로 오히려 부드럽게 회전이 잘 걸립니다. 일반 평면러버와 중국 러버의 중간정도의 필이 나옵니다. 에크립스 소프트는 샀다가 낭패본 경우입니다. 도저히 개인적으로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
첫댓글 XIOM(참피온)제품은 진짜 입이벌어질 정도더군요. 구입하신 용품 잘 사용하시다가 교체시기 오셨을때 XIOM에서 RSM시리즈와 오메가2러버 맞춰서 사용해보세요. 진짜 놀라실겁니다.^^
에클립스는 좀... 일단 오랫만에 쓰시는 거니까 그 러버로 기본만 확실히 찾으시고 그 후에 러버는 다른 걸로 하심이...^^
내가 아는 국남이 형 맞나? 앞에 ni가 들어가는 거 보니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예전 감각대로 스라이버 치세요. 스라이버 요즘도 레슨 받을 때 가장 많이 붙히고 실제 지역 1부도 많이 사용하거든요. 예전 감각을 찾는데 훨 좋을 거 같네요. 어차피 그당시 글루잉도 안했을 거 같구요. 그나저나 허리도 안 좋으실텐데.... (국남이형 맞나? 아니라면 초면에 죄송합니다. ^^ )
흠. 맞으시군요. 방금 확인하고 왔슴다 ^^ 일단 제대로 하고싶으시면 라켓을 버터플라이 싸이프레스-S 정도로 다시 장만하세요. 참피온이 안 좋다는 게 아니구요. 참피온 제품중에 약간 급이 떨어지는 걸로 고르셨기에 하는 말입니다. 러버는 스라이버가 여러모로 좋으실 거에요. 요즘 하이텐션 러버라고 많이 나오지만 옛날 감을 되찾는데는 스라이버가 제일일 거 같네요. 그 담에 바꾸더라도 바꾸시고 말이죠. 근데 아시죠? 탁구가 허리하고 허벅지, 무릎 많이 쓴다는 거. 약간 걱정도 되네요. 그나저나 가까운데 있으면 한번 즐겜이라도 할텐데 아쉽네요. ^^
에크립스 소프트는 정말 글루잉 안하면 쓰기 힘든 러버입니다. 에크립스는 제 경험으론 상당히 좋은 러버라고 봅니다만, 윗분 말씀대로 Sriver가 스피드랑 감각면에서 더 무난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에크립스도 최근 러버라기 보다는 나온지 좀 된 고탄성 러버입니다. 개인적으로 셰이크 백핸드에 사용하면 상당히 좋은 감각을 주더군요. 회전도 꽤 많구요. 스폰지가 딱딱한 듯 하지만, 딱딱한 블레이드에 조합할 경우 몰랑한 탑시트의 영향으로 오히려 부드럽게 회전이 잘 걸립니다. 일반 평면러버와 중국 러버의 중간정도의 필이 나옵니다. 에크립스 소프트는 샀다가 낭패본 경우입니다. 도저히 개인적으로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
조언해 주신데로 블레이드는 RSM 실버를 하였구요 러버는 예전 사용했던 스리버로 바꾸어서 구매했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 즐탁하세요~~ ^^v
니코르같으면 카메라인디???? 뻘쭘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