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을 보고있노라면 나에게 숨겨진 감정들을 발견하곤 하죠
설마->두려움->분노->탄식->답답->침묵->적응->그러려니->절망->멍~~~~~
답이안나옴 오르는급여보다 내리는 금리보다 조금 더 주는 이자보다
환율의 하락을 감당못하고있음 .
환율게산급여가 450-> 270 도대체 이 갭을 환치기, 이자. 금리..-- 이건해도 너무 하잖어....
이갭을 어떻게 해보겠다고 한국에 저금하려고 1년적금을 들었는데 만기이자가 15만원 붙더라..--;
환전차이무시하고 그냥 적금들려했지만 적금 1회넣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중간은 가는거같음..
최근에 아니 언제부터인가 방사능등을 전혀 개의친않는 삼삼오오 끼리끼리 등등 친구놈들 놀러오는데 그중에
각각 친구들 마다 했던말들 번거로운 관계로 번호로..
1번놈. 1500원대쯤 처음엄청부러워하던 친구놈,, 현재.... 밥은 이제 내가 살께.....<인생치마 새옹두리치마..된장--;>
2번녀. 일본이렇게 싸도되는거니 가끔놀러올게..<이런 쓰리쿠션...>
3번쉐끼. 일본에서 게속사는거 아니냐 ~ <나에게 저주를 ...>
4번애. 한국의 집값 고공해진중인데 취업도 어려운데 음.. 침묵후..화이팅~<이런 삐리릴 에잇 ...패스 놈아~>
5번싸가지. 한국좀 놀러오라는데 왜 안오냐? 갈비먹고싶지않아 먹을거많은데...
<가면 그냥 기본100은 깨진다.이 훌라라들아 분명 한놈에게만 전화했는데 개때처럼 2~3명만생각하면 10대명이상모이니술값
으로 개털 되고 아침밥을친구어머니와 단둘이 먹는상황...으... 유혹에 넘어가지말아야지 . >
그래도 언젠가 나 돌아갈래 ...<설경구 >~ 생각이난다.
아베스미스를 콜트45 스미스로 사발을 만들고싶다.
일본친구왈 세금은 똑같이 걷어가는데 투표권은 안주는거는 참 안좋은거같아 그러면서 세금은 똑같이 걷어가니...
<아 날씨는 왜이리더워>
나도 한국놀러좀 가보자~니뽕 엔화야~~아니 abe~ya~
<멘탈 멘붕 꾸리꾸리 짬짜면 짱뽕 ...먹고싶다.ㅠㅠ>
첫댓글 오늘 종가로 기준환율 899 ㅋㅋ
그리고 팔 때 가격은 883
저도 정말 속 터지네요..
유학생인 저는
오오오오 예예 오 이이죠코레 이케이케 얏타제
엔화로 받아서 여기서 엔으로 다쓰고 평생 일본에서 살꺼면 오르던내리던 인데
아무래도 다들 엔으로 받아서 한국에 송금도 하시거나 언젠가는 한국으로 갈수있다는 전제하에
자꾸 한화로 계산을 하게되는건 어쩔수 없는듯해요 격공하고 갑니다.
환전을 못하겠네요..한국 친구들 결혼식은 넘쳐나고 -_-ㅋ에헤라디야~
저도 이번에 한국에 잠시 돌아가는데 왜이리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드는지 ㅠㅠㅠ
1000몇 백원 대까진 아니더라도 1000원까지만이라도 갔으면... 3만엔 바꿔도 3~4만원 차이가 나니까...
헝헝... 아까워아까워아까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