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OECD의 경우 2024년 7월 총 순 전력 생산량은 996.1TWh로 2023년 7월에 비해 2.6%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재생 에너지원의 강력한 발전에 힘입은 것입니다(전년대비 +7.8%). 특히 태양광 발전은 전년 대비 20.6%, 수력 발전은 전년 대비 8.1% 증가했습니다. OECD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수력 발전 생산량 감소(전년대비 -12.3%)는 OECD 유럽(전년대비 +21.4%)과 OECD 미주 지역(전년대비 +2.7%)의 상당한 회복세로 보완되었습니다. 그러나 OECD 전체의 풍력 발전량은 전년 대비 5.1% 감소했습니다. OECD 아시아-오세아니아(전년대비 13.8%)와 OECD 아메리카(전년대비 +1.6%)의 증가는 OECD 유럽(전년대비 -12.5%)의 큰 폭의 절대 감소를 상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7월 OECD 전력 믹스에서 재생에너지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증가한 32.9%를 기록했습니다.
화석 연료로 인한 전력 생산량은 전년 대비 0.8% 소폭 감소했습니다. OECD 유럽은 천연가스 생산량 감소(-11.9% 전년 대비)로 인해 화석 연료의 전력 생산량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OECD 미주 지역의 화석 연료 발전량은 보합세(전년 동기 대비 0.0%)를 유지했지만, OECD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2024년 7월 OECD 전력 믹스에서 화석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51.1%를 기록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전력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OECD 유럽(전년대비 +9.7%)과 OECD 아시아-오세아니아(전년대비 +3.4%)는 원자력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OECD 미주 지역은 비교적 안정적인(-0.2%)을 유지했습니다. OECD 전력 믹스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7월에 비해 15.6%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