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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번 |
역명 Stop Name |
공법 플랫폼 형식 |
상세위치 주변주요시설 |
환승 |
★ 401 |
동대구역 E.Daegu Stn. |
지하 공유쌍섬 |
1호선 플랫폼 동대구 철도역 |
1호선,3호지선 대구선,경부선 |
402 |
효목 Hyomok |
지상 섬+대피 |
대구선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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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미정 |
지상 단선복층+대피 |
3순환도로 동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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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미정 |
지상 단선복층+대피 |
3순환도로 동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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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 |
만촌 Manchon |
고가 섬 |
2호선 만촌역 상부 수성구청 |
2호선 DTX* 쉬운환승 |
406 |
미정 |
고가 섬 |
황금동 아파트단지 아파트밀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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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미정 |
고가 섬+대피 |
황금아파트 앞 대로 아파트밀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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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8 |
황금 Hwanggum |
고가 섬 |
황금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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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
409 |
중동 Jungdong |
고가 섬 |
3순환도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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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
봉덕 Bongduk |
지상 단선 복층 |
신천대로 하부 아파트밀집지 |
6호선* |
411 |
남구청 S.Dist.Office |
반지하 상대+대피 |
남구청네거리 남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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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2 |
영대병원 Y.N.Univ.Hospital |
지하 공유쌍섬 |
1호선 구내 영대병원 |
1 동>북, 서>남 쉬운환승 |
★ 413 |
현충로 Hyunchungno |
지하 공유쌍섬 |
1호선 구내 남부경찰서 |
1 서>북, 동>남 쉬운환승 |
414 |
미정 |
지상 섬+대피 |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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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두류공원 Duryu Park |
고가 상대 |
두류공원 내 두류공원,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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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 |
두류 Dyuryu |
고가 쌍섬 |
두류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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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DTX* |
417 |
평리 Peongri |
지상 섬 |
주택가 재건축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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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서구청 W.Dist.Office |
지상 섬 |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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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 |
비산 Bisan |
지상 쌍섬 |
경부선 복개 서대구역 |
경부선 |
* 별표 붙은 노선은 본인의 제안노선으로, 다음 글에 다룹니다.
★ 420 |
만평 Manpyung |
고가 쌍섬 |
만평네거리 서대구터미널 |
3호선 |
421 |
3공단 3rd Ind.Complex |
고가 섬+대피 |
3순환도로위 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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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2 |
무태 Mutae |
고가 쌍섬 |
무태교 위 동서변지구 초입 |
6호선* |
423 |
산격 Sangyuk |
지상 섬 |
3순환도로위 유통단지 초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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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복현 Bokhyun |
지상 섬+대피 |
주택가 재건축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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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별 공법
구간 |
공법 |
설명 |
401 동대구역 - 402 효목 |
지하->지상 |
동대구역 평면환승 후 역내 부지를 이용 지상으로 나와 효목역 정차 |
402 효목 - 405 만촌 |
지상 |
교량으로 대구,경부선을 건너 3순환도로 우측의 개발제한구역을 지상으로 달린다. 역 출입구는 도로를 건너 서측으로만 내며, 도로 다리와 버스환승센터도 건설한다(ex서현역) |
405 만촌 |
고가 |
만촌역 평면환승을 염두에 두고 다소 변경하였으나, 공사비와 타협함. 대신 동대구로 위를 고가로 지나 성서,반월당,시지,경산을 연결할 가칭 대구트레인익스프레스와 평면환승. |
405 만촌 - 409 중동 |
고가 가능한 곳은 지상 (지도참조) |
2호선 만촌역에서 아래로 꺾어 약 200미터 남행후 3순환도로와 합류. 교각 아래 주택가를 지나는 지역은 모두 수용해 공원으로 만든다. 황금동의 초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지나 수요를 확보한다. |
409 중동 - 410 봉덕 |
지하 진입. 410은 단선복층역 |
봉덕동 최대 아파트 밀집지(하늘채,백년가약)를 지난다. 신천대로 하부를 이용해 역을 설치하고, 신천둔치 접근성을 확보한다. |
410 봉덕 - 412 영대병원 |
지하->반지하 봉덕로에서 반지하공법으로 전환
(2개 차로 축소가 불가피하나, 미군활주로 이전으로 8-10차선의 제3순환도로가 완전개통되면 통과수요가 이동하여 문제가 없음) |
단선복층인 410을 나오며 통행방향을 좌측으로 변경하여 영대병원에서의 평면환승을 준비한다. |
412 영대병원 - 413 현충로 |
지하 |
우측통행인 1호선과 좌측통행인 4호선이 만나 어디서 오나 시내방향으로 평면환승이 가능. ★아래 그림 참조★ |
413 현충로 - 419 비산 |
지상 또는 고가 (지도에는 지상으로 표시) |
저밀도 주택가를 지남으로, 소음및 그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2종주거지 일부를 매입해 지상으로 간다. 여의치 않을 경우 고가화. |
419 비산 - 420 만평 |
고가 |
고가에다 형식도 다른 3호선과의 교차라 까다로워 처음엔 4호선만 지하로 구상했으나, 만평네거리를 복개해서 3,4호선 통합정거장을 만드는 방법으로 결정. |
420 만평 - 422 무태 |
고가 |
공단 지역이라 노상고가 통과에 전혀 문제가 없음, 주택지가 적어 출퇴근수요만이 주가 됨으로 역수를 줄이고 마을버스 등 연계교통을 확충한다. |
422 무태 - 401 동대구역 |
지상 또는 고가 (지도에는 지상으로 표시) |
저밀도 주택가를 지남으로, 소음및 그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2종주거지 일부를 매입해 지상으로 간다.
여의치 않을 경우 고가화. |
자진 QnA
1. 대구같은 조그만 도시에 4호선씩이나 필요합니까?
대구와 그 광역권은 인구 360만의 경북 교통,공업 중심도시로서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고 있으나, 수송분담률의 92%를 현재 노면교통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진국의 경우, 인구 15만만 넘으면 거미줄과 같은 트램 노선과 1개 이상의 광역철도가 있는 것은 그만큼 궤도교통의 투자 대비 효과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죠.
더욱이 대구시는 시내에 거주하여 문화생활과 뛰어난 주거환경을 누리며 외곽의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역출퇴근 패턴이 있어 시내 상주인구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해 도시발전의 기회로서 삼을 수가 있답니다.
2. 버스타면 되지 뭔 도시철도냐 ㅋㅋㅋ.
이건 뭥미.. 군대나 가셈.ㅋㅋㅋㅋ
3. 일부구간에 대피선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9호선 건설 이후의 현대 추세를 따라 복선이지만 대피선을 이용해 급행운행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평면환승에 더욱 중점을 두어, 정차시간이 길어지는 환승역에 대피설비를 설치할 수가 없어(쌍섬공유=>노선당 2폼 2선의 완급결합 불가능) 선로용량이 매우 떨어집니다. 따라서 급행정차역 앞뒤의 급행통과역에 완대급추식 완급결합이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습니다.
4. 대명동과 산격동 일부 구간에 지상화 공사가 가능할까요?
대구시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구가 감소하여 수년 전 계획되어 지금 분양되는 아파트들이 미분양 폭탄을 맞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존 노후불량주택 거주자들이 아파트로 이주하기가 편해질 법도 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구시의 노후주택들은 대부분이 십년 이상 자가거주이며, 지속된 경기침체와 정치적 지역탄압으로 주택가격이 매우 저평가되어 이주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하화되면 그냥 삽질로 날려버릴 돈을, 해당 주택가의 대규모 수용으로 도시철도는 저렴하게 공사하고, 이주민은 돈을받아 가격이 많이 내려간 좋은 아파트로 이주하고, 국가경제적으로는 수조의 돈이 시중으로 풀리는 소비촉진효과를 일으키게 되어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현재 이지역 재개발 수용가는 평당 약 700만원 선으로, 도시철도 1km 건설을 위해 폭 20미터를 수용한다면 2만제곱미터, 466억원이면 부지를 모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궤도부설비를 포함해도 노상고가건설과 비슷한 수준이며, 지하건설보다는 절반이상 소중한 시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해당 구간은 또한 도로가 넓어, 토지수용이 어렵더라도 노상고가로 부담없이 건설을 추진할 수 있는 곳이라 또한 좋지요.
NEW
5. 평리동(동대구-평리-만촌) 구간 상세 설명
현장에 가본적 없는 분들은 위성사진을 보고 따라가 보세요.
1. 동대구역(지하 1호선)에서 지하터널을 이용 동쪽으로 뻗어나와 대구선 북측에서 지상으로 머리를 내민다.
2. (신)대구선 북측을 따라 동남쪽으로 향한다.
3. 지상 평리역(역사는 지하에 설치하여 철도로 막힌 남과 북을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한다)
4. 조금 더 돌아 교량을 이용, 대구,경부하,경부고속하,경부고속상,경부상 선을 차례로 건넌다.
5. 제3순환로 외곽의 개발제한구역에 도달해 지상으로 간다.
많은 관심과 질문, 지적 부탁합니다.
Tanah Merah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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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확실히 수도권과 다른 권역 간의 철도교통 서비스 수준은 너무 차이가 납니다. 그나저나 대구 인구가 300만 명이라니….
2. 전체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동대구역과 환승하기 위하여 그 주위에 너무 큰 굴곡을 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 부근만 일부 조정할 필요가 있을지도.
3. 1)번 의견에 대하여: 확실히 우리나라와 유럽 국가들의 철도에 대한 인식은 많이 다릅니다. 사례를 든 것처럼 유럽, 특히 독일엔 중소도시에도 노면전차가 갖추어져 있는데….
4. 4)번 의견에 대하여: 고가철도 건설을 통한 소비 촉진 효과 사례와 같은, 일부 현실화되기 힘든 사항까지 고가철도 건설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도입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아니 그 이전에, (이를 테면 서울의 뉴타운 같은) 주택을 아파트로 바꾸는 재개발도 여러 어려움에 부닥치는데, 가뜩이나 주택을 고가선로로 바꾸는 재개발이라니…. 암만 효율적이라고 해도 거주민들의 반발이 엄청날 겁니다. 그리고 암만 아파트 값이 싸졌다고 가택주들이 다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이어서] 보상비라고요? '재개발 수용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공시지가인지 아니면 시세인지? 그 '평당 700만 원 선'이라는 것이 시세라고 한다면, 공시지가는 그것에 비해 다소 낮기 때문에, 이주민들은 '평당 700만 원'보다는 다소 낮은 보상금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고가철도와 같은 공적인 개발의 경우, 정부에서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여 보상금을 책정하고, 일반적으로 시세에 비하여 공시지가는 훨씬 낮다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고가철도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사람들은 그 새 아파트로 이주하지 못할 것입니다. 경기 촉진이 일어나기는커녕, 이건 또 다른 문제만 생겨나는 겁니다. 골치 아파요.
1. 엄훠 실수. 수정했습니다.
2. 본인도 고민이 많았으나, 2호선이 순환선이지만 주요수요처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봐도 큰고개역 환승으로는 환승편의나 주변수요처를 모두 따져도 동대구역 경유에 못미치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동호회 내에서도 동대구역 경유의 필요성은 자주 거론되지요.
3. 지역간 인식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더 좋은게 있으면 보고 본받는 편이 되어가도록 놔두는 편보다 발전이 더 빠르지요.
4-1. 주택지 매입은 지상(정확히는 토공과 주변 공원화)를 위함이고, 만약 그로인해 공기가 늦어질 경우 토지수용을 하지 않고 3차순환로를 따라 노상고가로 하는 차선책도 있다는 것입니다.
4-2 평당 700은 주변지역의 재개발 이주민들이 받은 금액을 조사한 것을 백의자리까지 평균한 것입니다.
참고로 요즘들어 보상가에 대한 논란이 많아 최근 완공을 앞두는 봉덕래미안같은 경우는 토지크기만큼의 아파트를 제공하고, 건물값을 별도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보상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해당 아파트 평당가가 800선이므로 그지역은 800+a를 받은 셈이군요.
4-3 정당화한건 없답니다. 장점의 한가지로 제시한 것 뿐입니다. 모든 사람 하나하나의 비위를 맞출 이유도 없고 그럴 수도 없지요.
일일이 지도에 그려가면서 스크롤압박 하지말고 그냥 "대심도로 한다. 즐" 하면 그럴듣하다는 리플이 달리겠지만,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썬다고,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될 것이다는 생각으로 이왕 하는것 최선을 다했습니다.
공사에 문제가 좀 있을 듯한 곳이 몇몇 군데 보입니다... 주거지, 도로교통의 문제, 기술적인 어려움이 산재하는 등..
어떤 곳이 그런가요?
읽어보았는데, 일부는 문제 있어 보이네요....
* 효목동쪽에는 고가->지상은 힘들것 같은것 같습니다...
(효목네거리 부근은 철도 부지가 많이없는게 문제임. 무열대는 군사 보호 구역이라서 안됨...)
* 그리고 황금동 두리봉부근은 고가도로가 있는데, 지상하면은 지장물 철거 해야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반지하로 하면은 지장물(상수도 배관, 하수도 박스, 도시가스 배관, 통신케이블)의 영향이 미칩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1. 대구선 북측으로 나와 효목역(선로는 지상, 역사는 지하)에 정차한 후, 교량으로 대구선,경부선 하행,상행을 차례로 건너 3순환로 외곽의 숲으로 건너면 됩니다.
2. 구상중 안그래도 그게 문제였는데, 고가의 높이를 높이는 방법과 자동차통행량 흡수를 가정 자동차고가를 해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기타 시설물들이 지장되는 부분은 이설하는게 당연하지요. 지하로 하는것보다야 돈 덜들건 계산할 필요도 없습니다. 본인도 귀찮아서 "전부 다 지하!"라고 해버리고 싶은데, 그러면 뭐하러 구상 합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1. 난공사가 되긴 하겠지만 승객 편의를 제1로 했기 때문에, 운영 후 정착이 된다면 선견지명인 것을 깨닫게 되겠지요. 공사는 좀 까다롭겠지만 어느 방향 환승이든 간에 계단을 이용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른 대안으로는 1호선 대합실을 4호선이 같이 쓰는 형태로 그냥 1호선 하부에 건설하는 방법(복정역 구조)도 있구요. 후자의 경우 어느 방향이든 계단을 1회 사용하면 됩니다.
2. 그렇긴 합니다. 대안으로 동대구역 북측 12번홈 자리에 만들어 광역전철과 평면환승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돈은 이방법이 훨씬 적게 들지요.
대구 인구 250만입니다 추후 광역전철 까지 계산 하신것 같은데요 광역전철 권역 인구는 360만입니다, 그리고 서구 평리동 구간을 지상을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한데요 그리고 두류역은 꼭 지하상가도 있는 만큼 지하화 해야 합니다
1. 순수 대구시계내인구는 200만대라 고치긴 했습니다만, 4호선을 착공하려면 지금 하는걸로 봐서는 대구광역전철(2014)보다 훨씬 이후가 될것이므로 말씀하신대로 광역권을 포함하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 효목동 통과 관련-윗리플 참조
3. 웬만하면 그러고 싶었는데, 편의성에 비해 너무 공사가 난해합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편리한 도구를 이용해 2호선 대합실과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명동쪽 지상화는 반대합니다. 글쓴분 계획대로 하면 제가 태어난집 뜯기게 생겼네요. 근처 지역에는 집주인보다 훨씬 많은 세입자들이 있습니다. 보상받으면 집주인은 좋겠지만, 세입자들은 힘들어질 것입니다. 차라리 고가가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안지랑네거리~남대구등기소 버스정류장(Daum지도상) 구간은 대명천 복개천 구간입니다. 1호선이 대명천 아래로 지나가는 것은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동대구역을 환승시키기 위해서 순환이 저렇게 틀어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군요. 큰고개역을 환승시키는 거는 대구공항이라던가 주변의 사거리때문에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큰고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건설은 대실패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성수지선처럼 동대구역을 연계시키는 데는 찬성이지만요.
여기저기비현실적이고 효율성도 다소떨어지는 계획입니다. 첫째로 기존노선과 왜 굳이 중복되는구간을 만드느냐하는점입니다. 대명동구간은 지하화 필요없습니다. 향후 헬기장 반환이 되면 그냥 대로를 뚫고지나가면 될일입니다//// 복현동의 고가화는 반대입니다. 해당구간은 산격동쪽으로가면 도로상황이 풀리는 편이나 복현동지역은 3차순환로의 고가와,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이고 도로양변으로 상업시설이 성업중이기때문에 재개발이니 뭐니하는건 말이안되는소리입니다. 주택가를 사들인다고하는데, 무슨 의미가있는지 궁금하군요. 도로 양변으로는 크고작은 상가건물이 나있고, 산격대우아파트도 주상복합식으로 지어져있는 건물입니다
참고로 복현동(1동)지역은 대부분 경대생상대로 원룸장사하는 동네기때문에 이주가능성 제로이고, 복현역 주변으로해서 세입자>>>>집주인 입니다. 근처 낡은 아파트단지는 이미 밀리고 재개발들어간 상태입니다. 주민의 반대가 아니라 도로교통 처리가 안되는게 가장큰 문제이기때문에 고가화가 힘듭니다. 말대로하자면, 복현고가를 철거해야된단건데 도무지 말이안됩니다.// 참고로 고가화도 차선이 줄어들고 고가도로와 겹치면 힘든데 지상(노면)에 굴리는건 더 말도안되는짓입니다. 대명동쪽 굳이 저 어려운코스로 만들어서 지하로 짓느니 노선펴고 저쪽을 지하로 하는것이 낫구요.
그리고, 저 만촌동쪽은 무슨이유로 저런 드리프트를 해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가질 않는군요. 그냥 3차순환로따라가면 아무탈 없을것을 굳이 주택가를 뚫고 2호선과 중복되는길을 90도로 꺾어들어갈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런식으로 만촌역 서편으로 굳이 힘든경로를 택할거라면, 차라리 동대구역의 저 말도안되는 드리프트를 없애고 메트로팔레스,동부정류장으로 노선을 빼는게 현실적이죠. 그리고 동대구역 선형도 난감하기 짝이없는것이, 저렇게해서 평면환승하느니 좀 걷게하고 열차속도를 늘리는게 낫습니다. 저래선 동대구역에서 다시 3차순환로 구간으로 빠지는데 열차가 기어가겠네요.
본문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평소 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시물 같습니다.
하지만 같이 대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글쓴분처럼 같은 주제를 가지고 고민해봐도 4호선까지의 증대보다는 현행 버스노선 증설/변경등으로 대구의 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대구의 인구는 250만 300만 말들은 많으나, 300만이라 하더라도 향후에 들어서는 젊은사람들이 대거 몰릴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절은층 인구유출규모가 경북/부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성서/대곡/상인/시지등과 같은 대규모단지는 정치꾼들에게나 만만한 떡밥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