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기억 나세요?

피터 라는 젊은 친구는 맨날 죽을 생각만 해요. 사랑에 실패 해서래요. 그래서 자기가 지닌 모든 재산을 정리하죠. 우리돈으로 대략 1,2억 되나봐요.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서 ..내가 여행을 떠나려고합니다. 어디에 있을지모르니 약속한 날짜에 무조건 나를 죽이시오. 나를 찾았다는 표시로 그지역의 신문에 광고를 내세요. 튜울립을 팝니다 라고 말이죠. 피터가 어느 도시를 여행하는데 갑자기 소형승용차 한대가 전속력으로 육중하고 커다란 시청벽을 들이받아요. 피터가 놀라서 가보니 부서진 차안에 어떤 여자가 피를 흘리며 실신해 있어요.엉겹결에 병원에 입원시키고 보호자가 되고..로즈라는 이어여쁜 아가씨는 깨어나서 피터한테 있는욕 없는욕 을 해대며 당신땜에 또자살에 실패했으니 책임지라고 악을악을 써요. ㅎ.. 막장 드라마 냄새가 나죠?                                                                                                                                             같이 여행을 떠납니다.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둘의 추억을 만드는데...그러다가 그만 둘이 사랑에 빠져요. 그러면서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갖기 시작해요. 그런데 걱정이예요. 그놈의 시끼!!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한 그살인 청부업자..... 피터와 로즈는 준비를 합니다. 권총도 사고 시한폭탄도 사고...마침내 그날이 되어서 신문을 꼼꼼히 보기 시작합니다. 없어요. 다행이다 싶어요.휴~~한숨을 쉬다 혹하는 맘에 신문을 한번더..순간 로즈가 절망을 합니다.신문 제일 뒤 하단 구석에 아주 작은 글씨로 튜울립을 팝니다...한참후 모텔 창문에서 보니 그놈이 총을들고 차에서내려요. 피터는 그놈 몰래 창문으로 뛰어내려 차에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그놈이 피터를뒤쫓기위해 차를타고..로즈가 그차에 타서 그놈 머리에 총을대고..어쩌구 저쩌구.. 그러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죠.   20몇년전에 본 영화인데.. 좀 유치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