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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바시에는 마루젠(Maruzen)니혼바시점이 있다.
마루젠(Maruzen)서점은1869. 1. 1. 설립되었으며
니혼바시점은 2007. 3. 9 오픈하였다. 도쿄구 츄오구 니혼바시 2-3-10
( Tel. 03-6214-2001)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09:30-20:30까지 영업을 한다.
니혼바시역에서 지하 출구와 연결이 되어 중요한 교통요지와 연결되어 있어 많은 고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업무단지 밀집지역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한정적인 주제도서와 고급 문구점을 함께 운영한다.
백화점식의 고급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층별 구성은
*B1F- 일반문구류, 선물용품
*1F- 잡지, 실용서, 여행, 지도
*2F- 경제, 법률, 자격, 어학, 사전, 복지, 문예, 인문, 사회, 문고, 신서, 교육, 아동
*3F- 의학, 약학, 간호, 공학, 토건, 예술, 양서 등
으로 주제를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특성화 서점이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디스플레이가 최고급이다.
지하층은 전철역과 연결되어 고급 백화점 입구를 연상시킨다.
입구를 들어서면 오른편으로 일본식 전통 소품과 문구들이 진열 되어 있고 필기류와 고급 브랜드 문구류가 내부 안쪽으로
진열되어 있다.
입구 오른편으로 중간부분에 카운터가 심플하며 고급스럽게 위치해 있다.
카운터 뒤에 넓은 포장 테이블이 있어 바로 포장을 할 수 있으며 사무실 출구를 내부에 두어 필요한 물품들을 보이지 않게
자유롭고 이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계산 포스마다 기다리는 라인이 있어서 혼잡을 미리 예방 할 수 있었고 고객분들도 차분히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책임을 맡고 있던 서점들은 손님들이 아주 많은 편이었다.
계산하는 포스가 부족도 하였지만 엄청나게 밀려드는 손님들에게 차분히 기다리는 질서를 기대 할 수가 없었다.
전시 상품은 기본 수량만 전시하고 재고를 따로 분류하여 운반하는 구조로 수량이 부족하거나 필요하면 직원에게 별도
요청을 하고 이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인원과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각 서가마다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서점의 관리에 필요한 인원을 조절할 수 잇었다.
방문 당시, 밖에 비가 내리r 시작했는데 이를 알고 있는 직원들이 카운터에서 쇼핑백마다 준비된 비닐을 씌워주워 구입한
상품이 비에 젖지 않도록 배려해주었다.
우천시 사용하는 비닐을 별도로 제작해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 같았다.
카운터의 직원들은 2-3명이 상주 했고 뒤편으로 넓은 작업대를 두어 포장등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확보해 두었다. 구입한 여러 물건을 각기 포장을 부탁했는데 귀찮을 것 같으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친절하게
포장을 해주었다. 직원들은 고객이 하는 소리를 다듣고 궁금한 것을 질문한뒤 이해기 되었으면 바로 시행하여 손님의
욕구를 충분히 파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1층과 3층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올라가는데 정면과 측면의 사각 지대에 액자류나 소품 베스트셀러, 화제의 신간
등으로 전시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었다. 일본서점은 전체적으로 직선 배열이 많다. 정면 배치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오른편 안쪽으로 서점의 책들을 일자형으로 배열하는데 전체 구도는 다른 서점들과 배치가 동일하지만 정돈된 디스플레이
는 아주 뛰어났다. 에스컬레이터 측면으로 화제의 책들을 몇층으로 동일 반복 전시했다.
카운터는 중간 안쪽으로 각층마다 계산을 하도록 하였다.
니혼바시역에서 긴자센노선을 타고 긴자역에 내려 A13출구로 나와 2분정도 직진하면 이토야 문구점이 있다.
문구 전문점으로 탁월한 디자인 및 15만가지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한 일본 최고의 초현대식 문구점이다.
7-8층 규모의 전체가 문구점으로 팬시류부터 고급필기류나 액자, 지류등 그 종수와 규모에 놀란다.
나는 우리아이가 문구류를 좋아해 가끔 외국에 나가면 문구류를 사오는데 간단한 문구 몇가지를 고르는데도 비슷한 종류가
많았다.
입구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양쪽으로 만들어져 있고 안쪽으로 1층매장이 열려 있으며 그 아래에 지하로 내려가는
매장 계단이 있었다. 1층 로비에는 안내를 하는 직원이 상주해서 항상 인사를 하였다.
중앙 오른편에 가격이 수백만원이나 하는 만년필이 전시되어있었다.
지하층에는 선물용 소품류들이 가득하였다. 재고는 전시장의 뒤에 보관을 하고 있었다.
정면 입구에 안내 데스크를 별도 운영하고 각 층마다 입구데스크를 설치 직원이 상주하고 있었다.
중간부분에 카운터가 있다. 계산을 할때마다 금액의 일정분을 할인 쿠폰처럼 돌려주는 방법을 통해 다음번에도 그 쿠폰을
고객이 그 문구점에 와서 사용하도록 하는 고객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각 층의 계단 상/하층부에 매층의 전시물을 포스터로 전시해 두어 각층을 고객분들에게 사전 알리며 시각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다. 계단 바같쪽의 창가에는 작은 공간을 이용해 고객이 쉴 수 있는 의자를 배치하였다. 매장 안쪽에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하였다.
의심이 가는 이상한 손님이 발견되면 직원들이 수시로 이동 “실례합니다”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주위를 환기시켜 기분이
나쁘지않게 경고 메시지를 주고 있었다.
이토야문구점 위쪽으로 50미터 정도 올라가다 건널목을 건너면 교분칸(KYO BUN KWAN) 서점이 있다.
이서점은 1885년에 창업한 서점이다.
동경도 중앙구 은좌 4-5-1번지에 위치해 있다.(http://www.kyobunkwan.co.jp 03-3561-8440) 3층에 기독교전문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1층 잡지, 지도 등
2층 일반 서적, 문고, 신서
3층 기독교도서
4층 기독교 용품 Cafe
5층 양서(신학, 철학,고전)
6층 자녀양육, 어린이도서
7-9층 출판부
다른 서점들과 달리 입구부터 책들과 안내문들을 전시해 두었다.
입구는 좁고 계단마다 이벤트 코너 진열을 하였다. 종로에 있던 종로서적 같은 분위기인데 계단이 폭이 좁고 협소하고
매층마다 공간도 협소했다. 그래도 입구쪽으로 손님들이 가득했다.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서점이다.
3층과 단절된 느낌으로 엘리베이터 안쪽 이동외에는 손님이 단절되어 다른 공간에 온 착각이 들 정도이다.
긴자센을 타고 오모테산도역에 와서 3분 정도 직진하면 햄버거집이 있다. 2층까지 있는데 정말 폭이 좁다.
햄버거와 커피를 마시고 잠시 휴식을 취한후 건물을 끼고 골목안으로 50미터를 들어가면 Crayon House가 있다.
마치 압구정 로데오거리 안쪽에 있는 카페 골목과 같은 아기자기한 예쁜 집들이 가득하다.
작은 소품가게들, 옷집들 이런 골목을 죽 따라가면 크레온하우스 측면이 나온다. 1976.11.1 설립되어 도쿄도 미나토구 ?
오야마 -8-15에 위치해 있다.
(Tel. 03-3406-6371 / www.craryonyhouse.co.jp)
이 곳은 어린이 전문 서점이다. 11:00~19:00 (야채시장 22:00)까지 연중무휴(연말연시 제외)로 운영한다.
*아이의 시점, 여성의 시점, 오가닉인 시점에서 문화를 응시해 창조한다.
*소매사업(어린이책 전문, 여성책 전문, 장난감 전문, 오가닉 야채가게) / 레스토랑(오가닉) / 통판 사업(북클럽, 오가닉) /
편집, 출판 사업
B1F- 자연식의 야채가게 [야채시장] / 오가닉 레스토랑[광장] / 수제케이크 [케이크 아줌마]
1F- 어린이책 전문 [크레용 하우스]
2F- 장난감 전문 [크욘마켓트]
3F- 여성책 전문 [미즈 크레용 하우스]
주택가의 안쪽에 자리잡았는 데도 워낙 유명한 어린이 전문 서점인지라 손님이 가득하다.
입구부터의 느낌이 피터팬의 동화나라 집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우리의 시각으로는 전혀 서점같지 않은 헌책방같은 책들
배치와 입구 안쪽부터 전시된 소품들과 함께 보물섬 같다.
어린이 높이에 맞춘 의자와 탁자들 중간에 계단을 두어 측면을 빙둘러 2층같은 느낌을 주는 벽진열방법도 어린이적이다.
입구 왼편에 있는 카운터에서는 3-4명이 교대로 문 소리가 날때마다 자동응답기처럼 인사를 교대로 한다.
카운터에서 기본 업무들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지저분하고 복잡하지만 마치 서점의 전체 분위기와 어울리는 듯한 신비한
곳이다.
이 서점은<여성과 어린이의 시점>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상품 구색, 인테리어 통일성 있게 꾸미었고 더불어 자연주의
컨셉을 표방하기 때문에 컨셉 중심의 책과 용품과 의류 등이 혼재되어 진열되어 있다.
자연스러운 시각으로 서점을 볼필요가 있다. 한국에도 이러한 깊은 철학을 가진 서점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2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전문 원목을 이용 제작한 다양한 놀이기구와 학습교구들이 있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뛰어놀고 엄마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는 둘째아이가 아직 어려서 나무로 만든 딸랑이와 자동차 동물 놀이기구를 사왔다.
이렇게 다양한 소재들의 어린이 놀이 기구들이 있는지 놀랐다.
크레온하우스를 나와 골목으로 이리저리 헤메다 큰길로 나왔다.
범상치 않은 외국명품 브랜드 샵들이 즐비하다. 어둠이 조금씩 내리고 가로수들과 조명들이 어우러 지면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었다. 오모테산도역에서 하라쥬쿠역으로 전철 1정거장을 걸어가면서 펼쳐지는 거리가
일본의 유명한 명품로이다. 이 거리를 지나 다이소샵에서 동료들을 만나기로 했다.
중간 중간에 다양한 점포들이 많은 데 한번 들러 구경하면 재미가 있다.
이 중에 KIDS LAND라는 다양한 만화 캐릭터를 총집합시킨 캐릭터 전문점이 있다.
우리들이 전세계적으로 만날 수 있는 모든 만화캐릭터들을 전시하였다.
한가지 아이템이 수백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구성되어 있는데 게임펙부터 열쇄고리 옷, 핸드폰고리 등 다양하다.
판매 상품이 아니어도 다양한 이벤트 배치를 통해 고객 관심 유발하고 있다.
매층을 올라가는 계단들에도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화장실도 캐릭터샵처럼 에쁘게 구성을 해두었다.
명동같은 상가 거리안쪽으로 다이소(100엔샵)이 있다. 일본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저가 상품 매장이다.
우리나라에도 한때 유행처럼 1000원샵으로 있었지만 별로 재미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
물론 이곳에도 100엔샵이라지만 그 정도 가격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상품의 저가 판매를 고집하면서 그 이상의 가격도 존배한다.
여러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제법 큰 매장이다.
늦은 시간까지 고객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좁은 공간을 활용 다양한 상품의 수직 배치가 되있다.
나는 건전지를 샀는데 참고로 얼마 못 사용했다. 싼게 비지떡인가?
하라주쿠에서 시부야역으로 걸어오면 시부야역 안에 특이한 명소가 있다.
저녁 10시경 도착한 RanKingRanQueen shop이다.
시부야역 구내에 있다. 일본의 젊은 이들은 모두 이역 근처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이다.(Tel. 03-3770-5480) 그
중심부안에 있는 이매장은 10:00~23:30(정기휴일: 1월 1일)까지 영업을 한다.7-8평 정도의 작은 샵 안에 손님이 가득하다.
전략적 신규사업을 구상하면서 역 기능의 재검토를 통하여 창의적인 사업을 구현하였다.
이 역은 일평균 약 260만명, 연간 약 9억5천만명의 유동 잠재고객, 정보의 수발신의 거점으로서 역의 잠재적 가치에 주목
하였다. 현대 사회에 역이 문화의 중요한 거점지이고 많은 유동인구가 시각적으로 세대를 교감하거나 만남의 소통 기능화
되고 있는 시대 변화를 잘 활용 인식하였다.
"역은 미디어다!"를 주창하면서 수많은 유동 인구들의 사용용품 등 실제적인 고객 필요의 욕구를 직접분석 파악하고 실시간
적인 매장 판매 분석을 통해 모든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타 매체를 통해 검증된 신규 상품들을 베스트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상품을 보는 새로운 접근과 빠른 분석 및 대응이 필요하다.
이제는 동물적인 감각을 기반으로하는 현장의 고객과 상품마케팅이 필요하다. 현장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변하는 시대와
고객에게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언제까지 여러단계를 거치면 서면 또는 구두 보고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고객을 기다리라고 할 것인가.
고객은 기다려 주지를 않는다. 자신들에게 빠르게 정중히 최선을 다하는 기업과 매장만이 살아납는다.
조직이 커졌다고 언제까지나 자신들의 권위와 권세만 휘두리고 자신들이 리더자라고 복종하라고 검토한다고 기다리라고
하는 어정쩡한 관료주의를 흉내내는 씨스템과 메뉴얼과 리더자들은 현장과 고객을 위한 단순한 접근 방식으로 체질을 다시
정비해야한다.
방대한 양의 정보 중에서 취사선택한 [화제]거리 제공과 실제의 상품 판매를 연계 "리얼"과 "버추얼"을 융합, 역이 "리얼
미디어"의 거점으로 거듭나게 하였다.인기 상품, 신상품만을 취급하는 물건 판매&정보점을 고집하며 유저에게 제공하는
세 가지 메리트: 체험, 화제, 공감을 항상 준다.
취급품목: CD, 게임 소프트, 서적, 음료, 가공식품, 과자류, 토일리트리용품, 화장품, 의약 부외품, 휴대폰, 일용품, 키친
용품 등이며 모든 상품에는 1-10위를 전 후로하는 랭킹을 상품에 직접 표시하여 현재의 인기 상품을 직접 전시하여
보여준다. 매장에 들른 고객들은 쉽게 최신 유행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 다양한 진열 방법들을 통해 매장 고유의 상품과 고객에게 충실하고져한다. 직원들은 수시로 빠른 배치를 하고
판매 동향을 점검해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Kinokuniya 신주쿠점 신주쿠구 신쥬쿠 3-17-7(Tel. 03-3354-0131 www.kinokuniya.co.jp)
*10:00~21:00 (연중 무휴)
*B2F-코믹 /
*B1F- 엔터테인먼트 DVD
*1F- 신간, 문학, 화석
*2F- 잡지, 문고, 신서
*3F- 법률, 사회, 경영, 경제, 회계, 취직, 컴퓨터
*4F- 의학, 간호, 이학, 공학, 건축, 토목, 도서카드, 자격강좌, 접수, 홀, 화랑
*5F- 교육, 심리, 철학, 종교, 역사, 문학, 평론, 시
*6F- 예술, 사진집, 악보, 취미
*7F- 지도, 여행가이드, 어학, 사전, 양서
*8F- 학습 참고서, 그림책, 아동서
* 일본 최대 규모, 대표격 서점
* 총판 겸함(일본 전역)
키노쿠니아 신주쿠점은 다른 동료들이 견학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서점의 특성들이 비슷하기때문에 참고를 하면 될것같다.
이 서점이 있다는 것을 함께 기록해 혹시 이글을 보고 일본서점을 견학할 경우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숙소를 벗어나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시간이 있어 시부야역 근처에 있는
Book First 서점으로 향했다. 1996. 3월 설립(Tel. 03-3770-1023 /
www.book1st.net)되었다. 10:00~23:00(연중무휴)까지 운영을한다.
운영 방침은 "가장 처음 만나는, 가장 마음에 드는, 스피디한 대응으로 가장 편리한 서점!으로 저극적이고 능동적인 서점을
만든다. 이 지역은 이동이 많은 지역이고 젊은이의 거리에서 컨셉칼라 블루로 모든 POP에 적용하였다.
매장 진열은
*B1F- 예술, 취미
*1F- 신간, 화제서, 잡지, 서평
*2F- 픽션&논픽션
*3F- 공학&커뮤니케이션
*4F- 비즈니스&사회
*5F- 아동&만화
구성 되어 있다.
1층 입구는 들어서자마자 입구 정면에 직선으로 베스트 도서를 순위를 부여 전시 된 책 진열 매대로 다소 답답한 느낌을
준다 양쪽 출입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매장이 눈에 들어온다.
매장 왼편으로 잡지 5천여 종이 진열 되어 있고 오른쪽 안쪽에 카운터가 있다.
카운터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기때문에 정돈된 느낌은 들지않는다. 카운터 안쪽에 사무업무를 보는 사무 공간이 함께
있어 다른 서점들과 약간의 다른 업무 패턴을 볼수 있었다. 상층 부분에는 2곳의 카운터가 있는데 대부분의 서점관련
업무를 함께 보도록 되어 있었다.
책들은 운반대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이용 이동하고 바로 옆에 1평 정도의 운반대와 책을 겹쳐 쌓을 수 있는 사무 공간이
있어 필요한 책을 그 공간까지 운반하면 각 층의 직원들이 필요시 각 서가로 이동 진열하거나 책장 밑 보관장에 재고를
비축하도록 되어있다.
이동바구니가 잡지 나 도서 진열대 아래에 있다. 11시경부터 손님 유동 증가 하였다.
오전 시간의 방문으로 1층을 제외한 다른 층에는 아직 손님이 많지는 않았고 직원들이 신입사원 교육이나 내부 정리에 집중
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짧지만 알찬 일본 서점 견학 일정을 마치고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하여 서울 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 이쉽게도 사진이 없는체로 부족한 글을 몇자 정리해보았다.
일본 서점들을 한번쯤 일본 여행시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듯하고 관련 업종에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서 다양한 것들
을 볼 수 있었으면한다.
일본서점들은 문자를 중시하고 기록 보존에 실험적인 세밀한 분석적 관찰과 분류 기록으로 책에대한 집착과 자존심이
보인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서점마다의 고집스런 특징들이 강하다
생각은 많지만 글로 제대로 정리 못한 것들이 많고 표현이 미숙해서 제대로 느낀 것들을 정리 못한점이 아쉽다.
또한 일본 서점들의 운영방법, 기능, 직원들의 태도, 출판내용들이 현상적으로 표현하다보니 우리나라 서점과 깊은 이해
없이 비교한점도 있지만 나는 분명히 한국인이고 좋은 우리나라의 서점들과 직원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
단지 더욱더 출판의 발전과 서점을 통한 많은 책들의 보급, 직원분들의 활력있고 발전 적인 근무환경, 고객을 위한 서점이
되기위한 애정어린 글이었음을 말하고 싶다.
일본 서점의 공통적 특징
1.잡지,취미,인문학,만화 출판물 강세
2.서비스나 정보검색,안내 데스크 뛰어난 운용
3.포장의 다양함과 적극성
4.극단적인 친절함
5.다양한 주제와 세밀한 분류
6.책과 상품의 복합적이고 시각적인 배치
7.아크릴.철제 POP를 이용한 책마다의 작가/신문스크랩.직원의 친필 소개 등이 활성화
8.연속적인 진열로 고객의 시선을 게속 유지 시킴
9.작업공간과 사무실이 바로 연계되어 효율적인 업무 구조
10.모든 이동 및 진열대가 바퀴가 달려 있다
(출처: 다음 블로그 - 책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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