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청평송산리로 갈려구 무지 애를 썼는데도
불구하구 양주 똥꼬리 넘이 효촌지 가지고 막떼를 써서
한는수 없이 효촌지로 갔습니다
오월삼일 약 4시경에 도착해서 항상 앉는 자리에 가서
2.0,2.5,3.0세대를 뜨악 피고...
헉 이런 찌가 날라다니네
이눔의 피라미 때문에 도저히 낚시를 할수가 없네요
그런데 어라 대를 드니까 잉어가 물려있네
바늘도 붕어 4호바늘에
허참 건져보니 뚱뚱한 잉어 50센티는 되겠네
잠시후 그런식으로 잉어 한마리 더하고
밤새 피라미와으니 전쟁
근데 이눔에 피래미가 왜리리 큰지
이건머 꽁치보다 크고 전 고등언지 알았다니까여
정말 피래미 손맛 끝내줍니다
여러분들도 저수지에서 고등어잡고 싶은분있으면
연락주세요
밤새 잡게해줄께여
히히
총조과는 재떠리 잉어 두수 고등어같은 피래미 허벌라게
양주똥꼬기 잉어 두수 붕애 한수 고등어같은 피래미 허벌라게
점점 피라미가 커가니 천적이 없어지는거 같아여
열분덜 저수지에서 메기나 가물치 잡으면 놓아주자고요
그래야 고등어같은 피래미가 좀 없어지지 않을가여
이눔들 지들이 고등언지알구 밤새 입질한다니까요
그럼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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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권
경기 양주 효촌저수지 댕겨왔어여
재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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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06 10: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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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저두5월3일날 저녁에 효촌저수지에 있었는데...저는 뚝방에서 오른쪽 산밑에 있었거든여.그래도 손맛좀 보셨다니 당행^^ 저는 입질 무진장 좋은 누치한수밖에 고등어같은 피레미 이름이 누치가 아닐지 입질이 상당히좋거든요... 잉어하고 비슷..!앞으로도 어복이 깃드시길..
입어료와 포인트, 미끼는 어떤 것이 좋은지 가르쳐 주세여... ^^;
저는주로 백인걸선생묘있는쪽으로 갑니다 최상류쪽이지요 미끼는 생어분으로 하고요 주로 어분종류가 좋습니다
재떠라 그날 처가집 이모부님은 다른곳가셔서 꽝치구 두꺼비만 잡으셨단다 우리조과 얘기해드리니까 담엔 꼭같이 가시잔다 글구 내조과는 붕어두수에 잉어네수다 살림망이 찢어저서 도망갔지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