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들을 지나왔다
많은 것들을 만났고 때론 세상의 아름다움을 홀로 지켜보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대에게 미쳐 하지 못했던 이야기
나로 하여금 어두운 밤 홀로 적막한 길을 나서게 한 사연
그때 서쪽으로 날아가던 새 한 마리를 기억한다
그때 그칠 줄 모르고 지루하게 내리던 밤비를 기억한다
작은 세계에서 상처만 더하고 살아온 나날들...
이제는 강물에 흘려보낸다
이제 다시 시작하리라
내게는 아직도 시간이 있다
이제 추억의 아주 먼 곳에서 돌아와 그대곁에 가볍게 서리라
은빛 연필로 눈부시게 생을 그려 나가리라
처음 게시판에 글을 남겨 보네요.
제가 아직도 꽃다운 대학생인지라 좋아하는 가수가 아주 많습니다.
리치,세븐(저보다 1살 어리다죠^^;;),리사오노,토이,러브홀릭..
리치의 목소리는 참 친절합니다.
위 글은 리치의 1집 앨범의 시작하는 나레이션인데,
그대 곁에 가볍게 서리라-
은빛 연필로 눈부시게 생을 그려 나가리라-
이 말이 참 예쁜 것 같아 올립니다.
첫댓글 ㅅ ㅔ~~~~븐,,,ㅇ ㅏㅇ ㅏㅇ ㅏ,,,넘 멋진 세븐,,저랑은 4살이아나 차이 나여 ㅠㅠㅠ 세븐 목소리며 미소며 헤어스탈이며 다 내이상형~ ㅇ ㅏ 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