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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남북한 전쟁 가요 모음곡 듣기
가사가거라 삼팔선(39) 노래 듣기.
해방 38선 해설클릭
♬★*-가거라38선-남인수-*★♬
아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탓한다
[간주중]
아 아 꽃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올 때나 오시려나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정동원-굳세어라 금순아 노래동영상 듣기▶클릭3년 전
현인-굳세어라 금순아 노래동영상 듣기▶클릭
작사 강해인 작곡 박시춘 노래 현인
가사
1.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보았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2.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데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승달만 외로이 떴다
3. 철의 장막 모진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간의 너와 난데 변함있으랴
금순아 굳세어다오 남북통일 그날이 되면
손을 잡고 울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춰보자
[출처] 굳세어라 금순아(195년)|
작성자 검은하늘
1.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 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였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2.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3. 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 간에 너와 난데 변함 있으랴
금순아 굳세어다오 북진통일 그날이 오면
손을 잡고 웃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춰보자.
손인호-한많은 대동당아 노래 듣기 / 1958년▶클릭
한만은 대동강
Provided to YouTube by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Korea한만은 대동강 · 손인호손인호 가요 힛트앨범Released on: 1971-01-01Auto-generated by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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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한많은 대동강아 노래 듣기 / 1958년▶클릭
주현미의 방송 동영상 감상
주현미 / 한많은 대동강 1999방송
주현미 한많은 대동강 1999방송 大洞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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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평양성아 그리운 대동강아
달밝은 부벽루야 능라도 봄 버들아
너와함께 뱃놀이로 밤을 새던 옛 추억
수심가야 흥을 돋군 평양기생 잘있느냐
반월도 불새들아 연광정 봄 바람아
영명사 종소리는 나그네를 울리더냐
꿈에라도 잊을손가 꽃을 따던 평양처녀
그리워서 불러보는 대동강아 내 고향아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만날 그때까지
아 ~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나훈아-추억에 대관령 노래 듣기 / 2012년▶클릭
추억의 대관령 artist 나훈아
추억의 대관령 이곡은 1970년대 나훈아씨의 발표 곡입니다, 나훈아씨는 트로트 가수라기보다 성악가입니다.. 이 노래도 특유의 보이스로 흉내 낼 수 없는 서정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이 노래의 가사가 옛스러운 것 갖지만 아름답고 감미로움이 너무 좋은 명품입니다,특히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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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아홉구베 대관경
나훈아-추억에 대관령 노래 듣기 /가사/ 2012년
작사/작곡 - 안타
대관령 굽이굽이 아흔아홉 굽이길
이별의 눈물인가 안개비만 내리네
님을두고 정을두고 미련에 울며
떠나는 나그네도 걸음멈추네
구름도 부는바람도 쉬어가는 대관령고개
산허리 돌고돌아 굽이굽이 돌아서
대관령 넘어가는 구름같은 나그네
무정하고 야속한님 아무말없이
보내는 그 마음도 내 맘같을까
서산에 지는해도 울고넘는 대관령고개 fi-ynzx
https://www.youtube.com/watch?v=fi-ynzx2cSW
이해연-단장의 미아리 고개/1956 ▶클릭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 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여보 당신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계세요
어린 용구는 오늘 밤도
아빠를 그리다가
이제 막 잠이 들었어요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계세요
십 년이 가도 백 년이 가도
부디 살아만 돌아오세요 네
여보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고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출처]이해연-단장의 미아리고개가사 노리ㅐ듣기ㅣ작성자 독백
울며 혜진 부산항 영화 주제기 듣기 가사▶클릭
울며 헤진 부산항 - 김용임
울며 헤어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 음 음 음
간주중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육군 김일병 노래 듣기가사▶클릭
육군 김일병 노래 가사
신병 훈련 육개월에 작대기 두개
그래도 그게 어디냐고 신나는 김일병
헤이 부라보 김일병
기상나팔에는 투덜대지만
헤이 부라보 김일병
식사시간에는 용감한 병사
신나는 휴가때면 서울의 거리는 내차지
나는야 졸병이지만 그녀는 멋쟁이
백발 백중 사수에다 인기도 좋아
헤이 부라보 핸섬 보이 육군 김일병님
용감한 병사
신병 훈련 육개월에 작대기 두개
그래도 그게 어디냐고 신나는 김일병
헤이 부라보 김일병
동네아가씨들 맘 설래 놓고
헤이 부라보 김일병
시침떼고가는 멋쟁이 병사
아가씨 울지말아요 이다음 외출때 만나요
살며시 윙크해주는 그매력 넘버원
백발백중 사수에다 인기도 좋아
헤이 부라보 핸섬 보이 육군 김일병님
용감한 병사
주현미-경상도 아기씨 노래 듣기 가사▶클릭
사십 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러 동정하는 판잣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로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고향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라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뼈에 맺힌 내 고장이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영도다리 난간 위에 조각달이 뜨거든
안타까운 고향얘기 들려 주세요
복사꽃이 피던 날 밤 옷소매를 부여 잡던
경상도 아가씨가 서러워서 우는구나
그래도 잊지 못할 가고 싶은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출처] 경상도 아가씨박재홍 노래손로원 작/이재호 고기작성자 KW814
이혜리-자갈치 아지매 노래듣기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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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 자갈치 아지매 (신곡) 가요베스트 588회 고흥2부
이혜리(신곡) - 자갈치 아지매 (가요베스트 588회 고흥2부) 2018년#이혜리 #자갈치아지매 #가요베스트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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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자갈치 아지매 노래듣기 가사
작사/안근영 작곡/신재동
흥남 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소리내어 울었네 소리내어 불렀네 당신을 찾아 헤맸네
반짝반짝 반짝이는 항구의 작은 별들아
우리 엄마 계신곳까지 나를 나를 데려가다오
영도다리 난간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 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흥남 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소리내어 울었네 소리내어 불렀네 당신을 찾아 헤맸네
반짝반짝 반짝이는 항구의 작은 별들아
우리 엄마 계신곳까지 나를 나를 데려가다오
영도다리 난간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 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영도다리 난간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 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자갈치 아지매
이태호-임진강노래 듣기 / 1992년▶클릭
이태호/ 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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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LgFPwa2Uuak
'꺽어 불면'을 '꺾어 불면'으로 수정
이태호-임진강노래 듣기 / 1992년
작사/윤두천 작곡/정종택
풀피리 꺾어불면 물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속삭이며 흐르는 임진강아
노젓던 뱃사공은 어디로 가고
쓸쓸한 나룻터엔 배만 떠있나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 마라
세월가면 임도 오겠지
풀피리 꺾어불면 산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모르는체 말없는 임진강아
휴전선 바람보며 목이 메이는
한많은 그사연을 너는 알겠지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 마라
세월가면 임도 오겠지
최갑석-- 삼팔선의 봄 노래 듣기▶클릭
쥬현미 38선의 봄 노래듣기▶클릭
나룬아-삼팔선의 봄
나룬아-삼팔선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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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전쟁, 그러나 잊혀져선 안 될 전쟁 :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6.25전쟁의 진실▶클릭
잊혀진 전쟁, 그러나 잊혀져선 안 될 전쟁 :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6.25전쟁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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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희-전우가 남긴 한마디/가사/듣기▶클릭
허성희-전우가 남긴 한마디/가사
전오승/작사,작곡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에 사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전우가 못다 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겠소
전우가 뿌려 놓은 밑걸음 지금 싹이 트고 있다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룩하리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아직도 쟁쟁한데
이몸은 흙이 되도 조국을 정말 사랑하겠노라고
[출처] 전우가 남기 한마디/허성희 ㅣ작성자 딸기오령
정선야곡 - 신세영/192(가사)▶클릭
유호 작사 / 박시춘 작곡 / 신세영 노래
1절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더 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출처] 전선야|작성자 검은 하늘
♬★*-의식의 노래 6.25의 노래 듣기/기사▶클릭
♬★*-6.25의 노래/가사-*★♬
(1절)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2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갚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3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6.25의 노래 악보-*☆★♬
♬★*-항국가요-전우야 잘자라 -*★♬▶클릭
육군 군가 전우야 잘자라▶클릭
♬★*현인 원곡 -전우야 잘자라 노래/가사-*★♬
<가사-1, 1964 육본 버전>
유호 작사 / 박시춘 작곡 / 현인 노래
1절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흘러가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구를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 간 전우야 잘 자라
2절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느냐 우리는 전진한다
달빛 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 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1절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구를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 간 전우야 잘 자라
2절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 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 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3절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더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기어 주는
노들강변 언덕 위에 잠들은 전우야
4절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출처] 전우야 잘자라(1951)|작성자 검은하늘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노래 듣기
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영웅들에 대한 묵념과 이들에게 바치는 노래 모음
이 양양가가 6.25때는 다음과 같이 우리국군에 의해서 군가로 불리었다.
양양가 듣기 가사
<가사-대한제국군 시기>
인생의 목숨은 초로와 같고
조선왕조(혹은 이씨조선) 오백년 양양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 같이 죽겠노라
<가사-해방 후>
인생의 목숨은 초로와 같고
조국의 앞날은 양양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 같이 죽겠노라
[출처] 충성사 양양가 |작성자 검은 하늘검은하늘
♬★*-공회당 태극기부태 양양가 듣기 크릭-*★♬
2019년1월12일 광화문 문재인퇴진
6월 25일 한국전쟁, 6월15일과 29일에 일어난 두 차례의 연평해전, 어느 달이나
역사적으로 큰 사건들이 많았지만 6월은 대한민국이 큰 위협을 받던 순간들이 어느 때보다 많았고 클 때였습니다. 그
럼에도 그 위협의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피 땀 눈물을 흘리신 영웅들이 있었기에, 이들의 희생과 노력이 함께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은 이처럼 근현대사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하여 그리고 주적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리는 달로 지정되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도 함께하는 달인 만큼 이 달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죠!
이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노래, 비목을 다루어보았는데요. 작사가 한명희 분께서 한국 전쟁, 백암산 전투에서 용사들의 돌무덤과 철모가 올라간 비목을 떠올리며 지은 시를 토대로 만들어진 가곡으로서 현재도 6.25 한국전쟁을 상징하는 노래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국방부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후손인 장병들이 함께 부른 비목을 가사와 함께 담았습니다.
비목.순국선영 및 호국영령에게 바차눈 노래▶클릭
순국선영 및 호국영령에게 바차눈 노래 비목▶클릭
<비목-가사>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닮어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심영옥-아내의 노래(1989)듣기▶클릭
♬♥*-심영옥-아내의 노래 가사-※*♬
님께서 가신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몸은 돌아섯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뒤의 내 갈길도 님의 길 이요
바람불고 비 오는 어두은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기슴에 즐거움이 넘 칩니다
- 간주중 -
님께서 가신길은 빛나는 길이 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뒤의 제 갈길도 님의 길이요
눈 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별을 바라보며 무운 장구 비옵니다
문희옥 - 님께신 전선 노래듣기▶클릭
님계신 전선 금사향 원곧
금사향-님계신 전선
작사 손로원/작곡 박시춘/노래 금사향
태극기 흔들며
님이 떠난새벽 정거장
기적도 울었오
만세소리 하늘높이 들려오누나
지금은 어느전선 어느곳에서
지금은 어느전선 어느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건강하소서
두손을 붙잡고
님의 축복 빌던 정거장
햇빛도 밝았오
파~도치는 깃발아래 헤어지던날
지금은 어느전선 어느곳에서
지금은 어느전선 어느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건강하소서
김정구-이졀의 주산정거장노래 듣기 / 1954년▶클릭
이별의 부산 정거장
Provided to YouTube by OGAM이별의 부산 정거장 · 남인수한국가요 대백과 3집℗ 오감엔터테인먼트Released on: 1989-01-01Auto-generated by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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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호국영웅을 위한 진혼곳-*★♬▶클릭
♬☆*-"Taps" Perf0ormed in Arlington National Cemet-*☆♬
다만 이 곡이 장송곡으로 쓰이게 된 계기가 남
북전쟁 시대의 일화인 것은 사실이다. Harrison's Landing이란 지역에서 포병을 지휘하던 John C. Tidball 대령은 전투에서 아끼던 부하가 전사하자 예포를 동원하는 정식 군인장을 치뤄주려 하였으나, 아직 전쟁이 진행중인 상황이었기에 전투에 사용되고 있는 대포를 끌어다가 예포를 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령은 TAPS를 연주하는 것으로 예포를 대신하였고, 이후 이 곡은 단순히 취침 나팔을 넘어서 전사자에 대한 장송곡 및 추모곡으로 쓰이게 되었다.
地丁草 李星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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