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덕이 입니다~
이번에 또 칸쵸와 외박을 다녀왔어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박4일 칸쵸와 함께 했는데요
사실 이번에는 다른 큰 목적 없이
가족들이 칸쵸 보고싶다고 해서 그냥 데려갔어요~
역시나 차를 잘 탔구요 차에서는 얌전합니다~!!
집에 도착한 제가 준비한 특식!! (육회+육사시미+우니)
당연히 위에 사진은 저와 아버지의 안주 입니다~!!
칸쵸꺼 육사시미 조금 빼두고 같이 먹었는데요
역시 고기맛을 아는지 고기만 들면 눈빛이 바뀌어요ㅋㅋ
쉬는 동안 찍은건데 완전 애기애기 하지 않나요ㅠㅠ🥰
인형과 함께한 칸쵸 사진들~!!
밥풀님이 소품들 챙겨주셨어요ㅎㅎ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밥풀님~
국제 강아지의 날
태극기 모자를 쓴 애국견 칸쵸~
칸쵸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어요ㅋㅋㅋㅋ
산책을 하면서도 항상 웃고있는 칸쵸~
칸쵸 지나다니면 주변에서 항상 쳐다본답니다ㅎㅎ
이 사진에 킬포 2가지!!
1. 팔베개 하고있는 칸쵸
2. 다리 하나 올려놓은 칸쵸
칸쵸가 다리를 올릴 수 있나?? 의문이실텐데
칸쵸 올릴 다리 있구요!! 증거 사진입니다!!
칸쵸도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다리 올려서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
아주 자리 잡았구나~
참고로 칸쵸 머리 무겁습니다😂
팔 저려서 제가 뺐어요...
칸쵸 발가락 간지럽힘 당하는 영상이구요
칸쵸는 뒷 발이 예민합니다ㅎㅎ
<외출&외박 후기 체크리스트>
-성격
여전히 점잖고 조용해요
짖는 모습이 전혀 없구요 친구 강아지를 보면
반기지만 공격성 전혀 없어요.
외박 할 때 익숙한 저를 더 의지하는거 같았어요
-실내 상주 시 특이사항
털갈이 시즌이 끝났는지 지난번에 비해서 털 빠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조금 더 적응을 했는지 밥을 너무 잘 먹었어요
지난번에 자율배식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던건
취소입니다~ㅎㅎ
포피에서 처럼 먹을거 너무 좋아해요😅
푹신한 이불 있으면 그 위에서 잠만 자요
-산책 시 특이사항
줄 당김 전혀 없어요~
지나가는 차에 대한 관심도가 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구요. 사람에게 관심X 강아지에겐 관심 많아요!
칸쵸가 실외 배변을 해서 하루 3번씩 산책 하는데
점심 산책은 칸쵸가 거부해서 오래 못했어요ㅎㅎ
집 앞에서 소변만 보고 바로 집으로 달려서 들어가더군요🤔
TMI 하나 말씀드리면
똑똑한 칸쵸는 집 위치를 한 번에 외우고
산책이 끝나면 집으로 앞장서서 들어갑니다.
다른 집 대문은 쳐다만 볼 뿐 들어가지 않아요!!
-차 탑승 시 특이사항
차 바닥에 태우려고 했는데
푹신한 가죽 시트가 좋은지 바닥에는 안 타려고해요
침을 좀 많이 흘리는편인데... 차에서는 되게 얌전해요
-식사 시 특이사항
밥 되게 잘 먹습니다. 과일은 안 먹어요.
사람이 뭔가 먹고있어도 자기 먹을게 아니다 싶으면
안 먹어요. 신기하죠ㅎㅎ
-기타 내용
지난번보다 좀 더 적응한 모습이긴 했는데
집돌이 강아지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아침 저녁 산책은 확실히 텐션이 높은데
점심 산책은 하네스 차는것도 피해요ㅋㅋㅋ
첫댓글 이 사진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ㅠㅠ집돌이 칸쵸가 민덕이님 덕분에 편히 쉬었겠어요!!☺️☺️
파이님 오랜만입니다~!
하하핳~ 모두가 같은 반응이군요ㅎㅎ
자고 있을 때 스을쩍 넣은 보람이 있어요ㅋㅋㅋ
저도 인형안고 자는 사진보고 심쿵했어요!!
팔베게한 칸쵸도 너무 귀엽고 발바닥도 너무 귀여워요!!!!🖤🖤🖤
와우... 여러가지로 똑똑이 칸쵸...♡
발을 올렸다는 사진... 사실 저도 다리가? 의심을 품고 글을 읽었다는ㅋㅋㅋ
인형 끌어안고자는 칸쵸ㅜㅜ.. 아가아가힙니다♡
가족분들과 민덕님 진심 감사드립니다!!
😭😭😭😭😭😭😭
이제까지 본 칸쵸 중에 젤로 귀여워요
아흑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첫 번째 사진이 맘에 들어 저장했습니다ㅋㅋ
ㅏ 다리올리고 자는 사진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어제 말하셨을 때 다리 올라간거 의심했는데 야무지게 올렸군욬ㅋㅋㅋㅋㅋㅋㅋ
칸쵸가 다리로 웃음을 주네요~ 행복한 칸쵸 모습♡
우와 산책 의사표현까지 하는 똑똑이 칸쵸네요😆😆
칸쵸가 민덕이님이랑 가족분들을 엄청 좋아하나봐요 ☺️☺️ 정말 편안해보이고 넘 귀엽습니다 🥹💚 이번 외박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