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3 /소향 정윤희
한 해가 흘러가고 다시
계절이 돌아와
그 자리에서
그 슬픔까지
이제는 기다리고 싶지 않아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
반갑지 않은 건
변변한 제사상에 오르는
과일과 생선들 먹을거리가
차츰 작아지고 양도 줄었어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자를 위한 제사
식구들에게
나 죽거든 지내지 말라고 이른다
그냥 화장만 하라고
그냥 편하게 살다가 떠나고 싶어
진정 내 죽음을 알아주는
식구가 있으려나 싶다
2025.02.02 17:05
첫댓글보고 듣고 웃고 즐기면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 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첫댓글 보고 듣고 웃고 즐기면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 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효암 선생님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소향 님 ~ 안녕 하세요~
25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맞이할 새해에는
뜻하신 소망 꼭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에 잠시 쉬어 갑니다~^^*
수고 하신 하루도
따뜻한 저녁, 행복하세요~^^*
재희님 새해가 말처럼 비상있게 달려 봅니다
올 해도 고운 편지 기대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