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음으로 지인분들과 조촐한모임에서 간 메기어탕국밥
안그래도 요즘 넘 많이 달려 죽을것 같은
내 속에 가뭄의 단비같은 속풀림입니다
시내에서 이런 집은 좀처럼 찾기가 힘들었는데
구) 한일극장옆 상주식당 추어탕과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ㅋㅋ
밤만되면 제가 사진을 왜일케 못찍는지 ㅠㅠ
메뉴판입니다
몸에 좋은 메기의 효능 ㅋㅋㅋ
남자들끼리 사는 저에게는 가뭄의 단비죠
시금치 무침이 깔끔하네요
수육이 색달라요
보통은 됩장으로 잡내를 잡는데
이집에서 된장의 맛이 안느껴졌어요
뭐지 ~~~~
수육의 기본 전체상 ㅋㅋㅋ
오랜만에 포식을 함 해봅니다 ㅋㅋㅋ
빈대떡이 고소한게 제 입에는 딱이더군요 ㅋ
짜잔 드디에 메인인 메기어탕국밥
따로국밥형식입니다
소면을 따로 좀더 시켜 말아먹어봤습니다
히히히 맛있다 ㅋㅋㅋㅋ
지인분이 드셨던 고기국수
첨에는 제주도 고기국수를 생각하고
시키셨는데
생각외로 잘어울린다고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폭식을 한터라 숨도 쉬지도 못하는 불쌍한 뽈록이
그래도 좋은분들과 좋은 음식으로
뽈록이는 행복했답니다 ㅋㅋㅋ
첫댓글 국수가 두그릇인걸로 봐서 두분이서 드셧다는 건데.. 양이 대단하십니다..ㅋㅋ
조촐한 모임치곤... 조금 푸짐하게 보이네요^^
ㅋㅋ 양이 많죠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번주 일욜날 갔더니 문닫았더라는 ㅡㅡ 간판은 있던데...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