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영표와 수홍이와 찌누는 포카를 치고 있었다.
언제나처럼 진우가 돈을 따고 있었는데, 한번은 찌누가
7을 4장 쥔 포카가 나오는 것이었다. 다들 놀라따...
나는 포카비로 오춴원씩 받아따... 그리고 또 치는 중에
놀라운 사건이 발생해따.
다섯 장째 포카를 받는 순간에 이미 로얄스트레이트 플러쉬
를 받은 것이다. 나는 순간 호흡이 정지되어따....
마지막 판을 펼치는 순간 영표와 수홍은 뒤로 넘어가따..
정말 대단해따. 로티플 비로 이만원씩 받아야 하는데,
영표는 자기가 따라왔다꼬 좋아했다.
게임에서 중도 포기한 수홍이에게만 이만원을 받아야 해따.
근데 이넘은 돈줄 생각도 안고, 담번 포카부터 무조건
따라오는 것이어따.
포카를 잘 모르는 분은 왜 내가 이렇게 발광을 떠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로얄스트레이트 플러쉬는 난생
처음 보았다. 그리고 이것이 나올 확률은 몇 백만 분의
일이다. 내 인생에서 엄청난 것을 보아따... 음화화...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로얄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받았다.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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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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