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6개 초등교에 원어민교사 배치

[울산나연맘]

초등교 원어민 교사 배치

시교육청, 116개교 1명씩 … 사교육비 절감 기대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116개 전체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1명씩 배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영어 원어민 교사를 전 초등학교에 모두 배치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이들을 활용한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상만 교육감은 이와 관련 이날 간부회의에서 “원어민 교사의 전 초등학교 배치에 앞서 방과후와 주말, 방학중 원어민 교사의 활용계획을 면밀히 세워 교육효과를 높이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영어교육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일선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를 제대로 활용하면 초등학생들의 해외 어학연수에 따른 부작용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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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부터해라 교육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