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30) 모처럼 쉼을 가지고, 집에있기가 아쉬워 오후에 그동안 가고싶었던 육영수여사의 생가를 찾았습니다.
그리 멀지도 않은 곳 이었건만, 이제야 찾은게 아쉬울 뿐입니다.
더욱 아쉬운것은 공사중이란 팻말...그래서 담장넘어 거닐다 왔습니다.
다만, 입구에 붙여놓은 벽보를 보고 공지 합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사진전 입니다.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리라 믿어 이곳에 붙입니다.
사실 되돌아오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무겁더군요...
이런 포스터도 달랑 이곳에 한장....
그리고,,,
어째서 복원공사 기간이 그리도 길어야 하나요..
또한, 왜 내년(2007년) 12월이 되서야 공사가 끝이 나나요..
알듯하면서도, 알 수없는 무엇가가 나의 마음을 우울하게 했던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아직까지도 공사중인가 보군요..작년에 갔다올때까지만해도 금방 복원될듯이 보였는데..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