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만들기1 ◈ 내 추억을 뿌리 채 적셔주는 넉넉한 너에게 흰 띠를 두른 이야기를 쓰리 우정이란 목적으로 눈 내리는 마을에서 만나도 좋은 사람 너로 하여금 속으로 삭이는 외롬은 반이 되고 너로 하여금 내 삶의 터전은 배가 되어 간다 우정은 허수아비 손짓에 익어가는 들판이 아니라 사람의 가슴이 뽑아 올린 포근한 인생의 무채색 지붕 그대를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