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음챙김 사경반 사경 게송 모음본]
법구경 깨달음의 노래
담마빠다
2570.10.26
9
오염에 뒤덮인 사람이
설령 가사를 입게 된다 할지라도
진실하지않고 자제하지 않는다면
그는 가사 입을 자격이 없다
10
온갖 더러움을 토해버린 사람이
계율을 지키면서 마음 모의고
진실하고 잘 자제하면
그는 가사입을 자격이 있다.
장은생 사경합장
~~~~~~~~~~
편집자 금강 선다향 합장
최상의 행복 사경반 사경모음
법구경-담마파다,
전재성 역주
2570, 10, 26.
9. 혼탁을 여의지 못하고
가사를 걸치고자 한다면,
자제와 진실이 없는 것이니 가사를 입을 자격조차 없다.
10.혼탁을 끊어 버리고
계행을 잘 확립한다면,
자제와 진실이 있는 것이니 가사를 입을 자격이 있다.
대덕심 사경 합장 ()()()
☆☆☆☆☆☆☆
법구경.김달진 옮김
2570. 10.26
9.마음에 독한 태도 버리지 못하고
욕심에 따라 휘달리면서,
스스로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면
그는 법의에 알맞지 않다.
10.마음에 독한 태도 뱉어 버리고
고요히 모든 계를 잘 생각하며,
마음을 항복받아 스스로 다스리면
그는 법의를 입기에 알맞다.
지심향 사경 합장()()()
☆☆☆☆☆☆
담마빠다 ㅡ 법구경
현진 옮김
2570.10.26
제1장 쌍을 이룬 게송들의 장
9.깨끗하지 못함에서 자유롭지 않은자가
자기자신 먼에겨워 귀한가사 입었지만,
절제되지 아니하고 진실마저 부족하면
그가사의 한올한올 억누름을 어이하리.
10.비록지금 꼬질꼬질 더러움에 덮였어도
그허물을 벗기위해 계율들을 정착하여,
절제하는 몸가짐에 진실또한 갖춘다면
몸에가사 천근인들 깃털같지 않겠는가.
중도행 사경 합장 ()()()
♧♧♧♧♧♧
법구경
김달진 옮김
2570.10.26
9.
마음에 독한 태도 버리지 못하고
욕심을 따라 휘달리면서,
스스로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면
그는 법의에 알맞지 않다
10.
마음에 독한 태도 뱉어 버리고
고요히 모든 계를 잘 생각하며,
마음을 항복받아 스스로 다스리면
그는 법의를 입기에 알맞다.
세등화 사경 합장 ()()()
●●●●●●●
영어로 읽는 법구경
이병두국역
2570,10,26
9,청정한 이는 승복을 입을 자격이 있지만 청정하지 못한 사람은 그럴 수 없다
스스로도 다스리지 못하고 진실하지 못하며
더러움에 물든 사람은
가사를 입을 자격이 없네.
10,윤리 도덕이 잘 갖추어지고
스스로를 다스리고 진실하며
온갖 더러움에서 벗어난 사람은, 진실로 가사를 입을 자격이 있네.
양미자 사경 합장 ()()()
□□□□□□□□
법구경 이야기 9.10
제1장 대구 (Yamaka Vagga)
일곱 번째 이야기
*어울리지 않는 가사를 입은 데와닷따
부처님께서 제따와나에 계실 때 마가다국의 수도 라자가하에서 데와닷따가 값비싼 가사를 걸치고 뽐낸 일과 관련하여
게송 9, 10번을 설하셨다.
두 상수제자인 사리뿟따와 목갈라나가 각각 오백 명의 비구들을 데리고 제따와나에 계신 부처님 곁을 떠나 라자가하로 갔다.
라자가하의 주민들은 두 사람, 세 사람 또는 모두가 함께 모여 멀리서 찾아온 비구들에게 공양을 올리곤 하였다.
어느 날 사리뿟따 존자는 공양 올린 음식을 먹고 나서 공양 축원을 하면서 보시의 공덕에 대해 설법했다.
“재가신도여, 어떤 사람이 자신을 보시하고 다른 사람에게 보시를 권하지 않으면 그는 내생에 재복은 많지만 인덕은 없다.
또 어떤 사람이 자신은 보시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보시를 권하면 그는 내생에 재복은 적고 인덕은 많다.
또 어떤 사람이 자신도 보시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시를 권하지 않으면 그는 내생에는 배를 채우지 못할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이 자신도 보시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시를 권하면 그는 내생에 재복과 인덕을 함께 갖추게 될 것이다.”
어떤 현명한 사람이 법문을 듣고 생각했다.
‘이 설법은 행복을 얻는 방법을 잘 설명한 훌륭한 법문이다.
내가 두 가지 복덕을 얻기 위해서 공덕을 짓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그는 장로에게 공양을 청했다.
“스님, 내일 저의 공양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여, 몇 분의 비구를 초청하실 생각입니까?”
“여기 스님들이 몇 분 계십니까?”
“천 명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스님들을 모두 초청하고 싶습니다”
장로는 초청을 받아들였다.
신도는 거리에 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공양 행사에 동참하기를 권했다.
“신도들이여, 제가 내일 천 명의 스님들을 공양에 초대했습니다.
내일 올리는 공양 행사에 여러분도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몇 분의 스님에게 음식을 올릴 수 있습니까?”
사람들은 재력에 따라서 음식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는 열 분의 음식을 올릴게요.”
“우리는 이십 분의 음식을 올릴게요.”
“우리는 백 분은 음식을 올릴게요.”
신도는 그들에게 음식 재료를 어느 한곳으로 가지고 오라고 말했다.
“내일 그곳에 모여서 함께 음식을 요리하기로 합시다.
모두 그곳으로 참깨, 쌀, 기름, 설탕과 반찬 등 음식을 만들 재료를 가지고 오시오”
어떤 장자가 십만 냥의 가치가 있는 부드러운 고급 천을 보시하면서 말했다.
“내일 공양을 준비하는 데 돈이 부족하면 이 천을 팔아서 비용을 충당하세요.
돈이 충분하다면 이 천을 훌륭한 비구에게 올리도록 하세오.”
음식을 공양 올리는 데 비용은 충분하였고 모자란 것이 없었다.
그래서 그 신도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어떤 장자가 음식을 준비하는 데 사용하라고 보시한 고급 천이 남았습니다.
이것을 어느 스님에게 올리면 좋을까요?”
누군가가 의견을 제시했다.
“사리뿟따 장로님께 올리도록 합시다.”
다른 이가 말했다.
“사리뿟따 장로님은 곡식이 익어 추수할 때만 이곳에 왔다 갑니다.
그러나 데와닷따 스님은 우리들은 크고 작은 일들을 지켜보며 늘 함께 합니다.
그분은 마치 언제든지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물항아리와 같이 항상 우리 곁에 계십니다.”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데와닷따 스님에게 보시하기로 결론이 내려졌다.
그들은 고급 천을 데와닷따 장로에게 보시하였다.
데와닷따는 고급 천을 잘라 염색하고 가사로 만들어 입고 다녔다.
사람들이 그렇게 새 가사를 입고 다니는 데와닷따를 보고 말했다.
“저 가사는 데와닷따 스님에게 어울리지 않고 사리뿟따 장로에게 어울릴 것 같아.
데와닷따 스님은 어울리지도 않는 가사를 입고 돌아다니면서 은근히 뽐내는구나.”
어떤 변방에 사는 비구가 라자가하에 왔다가 이 일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왓티로 가서 부처님께 삼배를 드리고 데와닷따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했다.
비구는 고급 가사에 대한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설명해 드렸다.
부처님께서 비구의 설명을 듣고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데와닷따가 자기에게 어울리지도 않는 가사를 입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생에서도 이런 부적합한 행동을 하였느니라.”
그러면서 부처님께서는 데와닷따의 과거생 이야기를 해 주시었다.
*데와닷따의 과거생 :
코끼리 사냥꾼과 훌륭한 코끼리
어느 때 브라마닷따 왕이 베나레스를 통치하고 있을 때,
어떤 코끼리 사냥꾼이 코끼리를 사냥해서 상아와 발톱과 내장과 살을 내다팔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때 어떤 숲에 수천의 코끼리 떼가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벽지불들이 앉아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날부터 그곳을 지나갈 때마다 코끼리들은 벽지불들께 무릎을 꿇고 인사를 드리고 지나가곤 했다.
어느 날 코끼리 사냥꾼이 이 광경을 보고서 기막힌 계책을 강구해냈다.
‘ 코끼리 떼를 공격하여 죽이는 것은 위험하고 무모한 짓이다. 그러나 코끼리들은 여기를 지나갈 때마다 벽지불에게 인사를 드린다.
코끼리가 무얼 보고 벽지불에게 인사를 드리는가?
그것은 벽지불이 입고 있는 노란 가사 때문이다.
나도 노란 가사를 구해야겠다.’
그는 벽지불이 자주 목욕하는 연못으로 가서 벽지불이 연못가에 옷을 벗어놓고 목욕하는 동안 가사를 훔쳐 입었다.
그는 가사로 머리와 몸통을 가리고 벽지불로 가장하고서 코끼리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앉아있었다.
그러자 코끼리들이 그에게 무릎을 꿇고 인사를 드리고 지나갔다.
무리의 맨 마지막 코끼리가 무릎을 꿇고 인사를 드리는 순간 그는 가사 속에 숨기고 있는 창을 꺼내서 번개같이 코끼리를 찔러 죽였다.
그리고 상아와 값이 나가는 부분을 챙긴 뒤에 나머지는 땅에 묻고 사라졌다.
미래에 붓다가 되실 보디쌋따 ※(붓다가 되기를 서원하고 붓다의 특성인 일체지一切智를 갖추기 위해 십바라밀을 닦는 사람을 말한다)는 코끼리로 태어나서 코끼리의 우두머리, 코끼리 왕이 되었다.
이때 코끼리 사냥꾼이 비열한 계책을 사용하여 코끼리를 사냥하고 있었다.
보디삿따는 코끼리 무리의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알아차리고 코끼리들에게 물었다.
“우리 코끼리 가족의 숫자가
왜 이리 줄어들지?
다들 어디로 갔는가?”
“우리도 알지 못합니다.”
보디쌋따는 곰곰히 생각했다.
‘코끼리들이 어디를 가려면 내 허락을 받고 가야 한다.’
그때 그에게 수상쩍은 사람이 머리에 떠올랐다.
‘노란 가사를 걸치고 머리를 가리고 앉아 있는 그 사람이 의심스럽다.
그는 지금 우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래서 코끼리 왕은 천천히 걸어가면서 다른 코끼리들을 앞세우고 자신은 무리의 맨 뒤로 쳐졌다.
코끼리들이 벽지불처럼 가장하고 앉아 있는 코끼리 사냥꾼에게 절하고 지나갔다.
코끼리 사냥꾼은 맨 뒤에 보디쌋따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가사 자락을 걷어 올리면서 창을 들어 힘껏 던졌다.
보디쌋따는 그가 다가오는 것에 주의를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뒤로 물러나면서 창을 쉽게 피했다.
‘내 코끼리들을 죽인 자가 바로 이 자로군.’
보디쌋따가 앞으로 돌진하면서 그를 붙잡으려고 하자 코끼리 사냥꾼은 나무 뒤로 재빠르게 돌아가서 몸을 웅크렸다.
보디쌋따는 사냥꾼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생각했다.
‘내 상아로 사냥꾼과 나무를 동시에 감싸서 땅에 내동댕이쳐야겠다.’
그때 사냥꾼이 노란 가사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자 보디쌋따는 잠시 마음이 혼란스러워졌다.
‘이 자를 해치게 되면 붓다의 벽지불과 아라한에 대한 나의 존경심을 잃어버릴 것이다.’
코끼리 왕은 참을성을 유지하면서 물었다.
“네가 나의 가족들을 죽였느냐?”
“그렇다.”
“왜 그런 사악한 짓을 저질렀는가? 그 노란 가사는 번뇌가 사라진 성인들이 입는 옷이지 너 같은 사악한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처럼 나쁜 짓을 저지르다니 너는 무거운 죄를 저질렀다.”
코끼리 왕은 게송으로 그를 꾸짖었다.
더러움에 물들은 채 가사를 걸치고
스스로를 경책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이는
가사를 걸칠 자격이 없다.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계를 잘 지키고, 스스로 경책하고
바른말을 하는 이는
가사를 걸칠 자격이 있다.
코끼리 왕이 말했다.
“네가 저지른 행위는 가사에 걸맞지 않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이 이야기 끝에 자따까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생담 前生譚)에 나오는 인물들이 지금의 누구인지 밝히셨다.
“그 당시 코끼리 사냥꾼은 지금의 데와닷따이고,
그를 꾸짖은 코끼리 왕은 지금의 나이다.
비구들이여, 데와닷따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가사를 입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생에도 그 같은 짓을 저질렀었다.”
게송: 9
더러움에 물들은 채 가사를 걸치고
스스로를 경책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이는
가사를 걸칠 자격이 없다.
게송 : 10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계를 잘 지키며 스스로 경책하고 바른말을 하는 이는
가사를 걸칠 자격이 있다.
득자량 사경 합장
☆☆☆☆☆
[남전 법구경 이야기,풀이,시조단상]9.10
이야기와 풀이
세존께서 기원정사에 계실때에 상수제자인
사리불과 목련 존자가 천명의 비구들과
기원정사를 떠나 왕사성에 도착하였다.
멀리서 온 객스님들에게 왕사성의 신자들이
공양을 올리고 사리불 존자께서 보시에 관한
법문을 해주었는데
자기는 보시하나 타인에게 보시를
권하지 않으면 재복은 있으나 인복이 없고
자기는 보시하지 않지만 타인에게
보시를 권하면 재복은 없으나 인복은있고
자기도 보시하지 않고 타인에게 권하지도
않으면 배고프게 되고
자기도 보시하고 타인에게도 보시를 권하면
재복과 인복이 모두 있다고 법문해주자
자중 한 사람이 참으로 잘 설해진 법문이구나 찬탄하며 곧 바로 재복과 인복을 지으려면
공양청을 해야겠다고 하며 존자에게 공양청을
하게되고 신자는 사람들에게도 동참할 의향이
있으면 함께 하자고 권하며 맛있는 음식과
공양물을 준비하였다. 들어온 보시중에 고급
천이 있었는데 신자들이 의논한 결과 왕사성에 상주하는 데와닷다 스님에게 보시하자고
결의하고 가사를 지어드리니 데와닷다는
자랑삼으며 거드름까지 피우며 가사를
입고 다니는것을 신자들이 보고 사리불 존자에게 해드릴 걸 괜히 데와닷다 스님께 해드렸내하며 말이 나오게 되었다. 변방에서 왕사성을
방문했던 객 비구가 그 장면을 목격하고 기원정사에 왔을 때 세존께 말씀드리자
세존께서 데와닷다의 전생을 이야기 해주신다
세존께서 전생에 보살로 수행하실때
코끼리의 왕으로 많은 코끼리와 함께할때
흉악한 코끼리 사냥꾼이 있었는데
그가 어느날 숲 속에서 코끼리들이
줄을 지어 벽지불에게 무릎을 꿇고 예를
올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머리를 굴려
벽지불의 가사 한벌을 훔치고 푹 둘러쓴채
코끼리가 지나가는 길목에 앉아있다가
마지막 코끼리가 인사하는사이 코끼리를
죽이고 값비싼 상아등 필요한 것을 가져가고
코끼리는 매장한다. 이런 방법으로 사냥꾼은
사냥을 편하게 하여 배를 채우고 코끼리 왕은
자꾸 수가 줄어들자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자기 자신이 제일뒤에 서서 지나가자
벽지불 옷을 훕쳐입은 사냥꾼을 알아보고
공격을 피하고 한 발로 밟아 죽일 수 있었으나
그러면 벽지불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지니
참을성을 유지하며 사냥꾼을 꾸짖는다.
왜 그런 사악한 짓을 저질렀는가?
그 노란 가사는 번뇌가 사라진 성인들이
입는 옷이지 너 같은 사악한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처럼 나쁜 짓을
저지르다니 너는 무거운 죄를 저질렀다.
코끼리왕이 게송으로 그를 꾸짖었다.
가사를 걸치고 스스로를 경책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이는 가사를 걸칠 자격이 없다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계를 잘 지키고
스스로 경책하고 바른말을 하는 이는
가사를 걸칠 자격이 있다.
그 당시의 코끼리 사냥꾼이 현재의 데와닷다
이고 그를 꾸짖은 코끼리 왕은 지금의 나이다.
비구들이여 데와닷다가 자신에게 맞지않는
가사를 입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생에서도 그 같은 짓을 저질렀었다.
법문을 마치고 게송을 설하셨다.
현재 한국불교의 걷 모습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찬란한 역사와 최고의 수행환경
그리고 나름의 승가의 풍모를 구비했으나
내용을 보면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다.
승복을 입고 승가의 일원으로 세속의 신문을
장식하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는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운 이야기들이 마치 수천의 데와닷다가 아니면 육군비구가 동시에 한국에
환생한것이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이니
이제는 위험의 경고 수준을 넘어 자기가
자기 무덤을 파고 승가가 승가를 망하게 하는
일들이 내부에서 발생하고 뚜렷한 대안이나
해결책도 없이 현실이니 그러니 말세 비구니
하면서 그냥저냥 살아가는 생존형의 불자와
승가의 모습을 보면 코끼리에게 혼난 사냥꾼
처럼 우리 승가도 혼줄이 나야한다.
불교를 각성의 종교 지혜의 종교라 하고
마음의 종교라하고 깨침의 종교라하는데
현금의 불교는 어떤 측면에서 보면 이러한
우수하고 핵심이 있으며 정견과 정신과
정도로 향하는 모든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마치 운전을 못하는 초보처럼 우왕좌왕
좌충우돌하고 있는 모습은 씁쓸하고
한숨까지 나올정도이다.
승려의 근본 의무인 교학과 계율의 연마와
수행과 해탈의 길을 가는것 이외에는
엄격하게 이야기하면 다른 부분들은
부수적인 부분들이다. 그런데 정작 해야 할 것은
하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그 피해가
일반의 몇십배가 된다. 물론 그 잘못이 그러하니 과보로 가중처벌이 되겠지만 함께 공존하는 신심있는 불자들을 보기 부끄럽다.
승복을 입은게 승려가 아닌것은
승복이 한국은 한복식으로 만들어졌고
재가 불자도 구분없이 함께 착용한다.
남방은 분명한 구분으로 그런일이 없고
대만도 복색은 비슷하나 출가 재가복이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만
그 부분 마져 불분명하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부터 율전에 근거해서
정비해야하는게 종단인데 종단은 본업에는
뒷전이고 권력 유지와 승계 그리고 체면치레
행정과 업도 아닌 부업에만 관심을 두는듯
하여 개선이 필요하다.
비구의 의무인 경전과 율장의 기초위에
해탈과 포교를 겸하는 삼박자의 조화를
모든 승려들이 잘 훈련되어 수행의 근본으로
삼고 정신차려 살지 않는 한 진정한 의미의
수행과 성취는 없고 그저 걷모양만 있는
빈 껍질의 불교(유니폼 불교)가 되지 않을까
깊이 우려되는 바이다.
--2565.8.5 법주도서관 심적 대견 합장
자림 시조 단상 9.10
9.
승복과 머릴잘라 수행자라 한다면
옷과 머리로 깨달을 수 있겠는가?
오로지 청정화합이 승려의 길이라네
10.
계율을 지키고 청정화합 하는이
번뇌를 항복받고 부지런한 그 사람
그대는 머리를 깍고 승복이 어울리네
---자림 대견 합장
●●●●●
편집 자림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