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냉면을 만나다!!
그동안에 냉면은 잊어버리게 할만큼 개성있고 맛있는 냉면집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저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양념이 들어간 육수보다 담백하고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육수맛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냉면스타일이 평양냉면 스타일이기도 하지요..
해산물만으로 육수를 낸다는 진주냉면..
진주에 오래된 맛집중 한곳이지요..
진주냉면은 육수를 해산물을 이용하기에 비릿함이 느껴진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비린내를 없애기위해 뜨겁게 달군 무쇠를 끓는 장국에 넣어 순간적으로 온도를 올려 비린내를 없앤다고 하더군요.
제 입맛을 사로잡은 진주냉면속으로 풍덩 빠져 보실까요~

진주 3대 향토음식 진주냉면 진주비빔밥 진주온면..
진주에가면 이 세가지 음식은 맛보고 가야한다고 하지요..

68년전통의 진주냉면..

진주냉면에 메뉴입니다.

진주비빔밥이 먼저 나옵니다..


진주비빔밥은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특별하게 특색은 없지만 맛은 비빔밥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할듯한 맛 입니다.

진주온면입니다..



부드럽고 시원한 육수에 맛이 해장에 좋을 듯 한 맛입니다.
면발또한 좋구요.
이집에 냉면이 없다면 진주온면이 제일 인기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뜨끈할때 먹을수록 맛이 더욱 좋습니다.

냉면먹을때 만두를 드셨다면 이집에 와서는 쇠고기육전을 드셔보시지요.
쇠고기육전자체도 맛있지만 냉면과에 조화로움이란..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아직도 생각이 나는군요..

드디어 진주냉면 납시오~
찬바람이 불어도 참으로 맛있는 냉면이더군요..
원래 냉면은 겨울음식이라 찬바람이 불때 더 잘 어울리는 법이지요.
열은열로 다스린다하여 이열치열 추운겨울에 찬음식을 즐긴다하여 이냉치냉 아니겠어요.

소고기육전이 올려진 진주냉면
소고기육전과 냉면은 어떻게 어우러질까요?



별도로 시킨 육전과 냉면에 조화는 환상에 찰떡 궁합이였던 것이였습니다~~~

맛있어서 배불러도 부족합니다..
추가사리도 시키구...냉면도 한그릇 더 시켰다는..

육전이 올려진 진주냉면 그동안 접해온 물냉면과는 다르다는,
이전에 물냉면을 잊게 할 만큼 맛있게 먹고 왔네요.
진주냉면 명함 첨부합니다..

이상 진주냉면에서 맛있게 먹고 온 하늬아범이였습니다 ^^
아 전주에 살고 있는 진주 사람으로서 지나칠수 없는 글이네요 왠지 제가 뿌듯합니다
전주에 체인점이 생겼나 해서 광클릭을 해봤다는 ㅎㅎㅎㅎㅎ
진주냉면 넘 맛있게 먹고 왔어요^^
체인점은 진주에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좋은 고향을 두셨습니다


미투~
고기가 들어가서 좀 그르킨해도 한번 꼭 먹어보고 잡네요~
온
이가 주말마다 
리자고 할까 겁난다


온달이에 스타일에 맞을 것 같다 ㅎ
지금까지의 어리버리한 냉면은 이제 잊으셔도 괜찮습니다.......




이미 냉면에 많은 경지에 올라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거의 극강의 수준이라고나 할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멀어서 자주 못가서 아쉬울 뿐입니다 ㅎ
진주육회비빔밥..... 지난 봄에 진주 여행차 갔다가 몇시간을 기다린 끝에 먹어봤네요.^^ 맛있더군요.!
캬 몇시간씩이나
아...그 유명한 진주비빔밥...진주냉면을 여기서 보다니...냠...
좋은 맛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냠
소고기육전은 첨보는 음식이네요..냉면과 함께 먹는 맛이 궁금합니다요
소갈비와 냉면에 조화만큼 맛있더군요
앗 저도 지난번에 유등축제때가서 먹고왔는데 ..방송보고 칭구가 어찌나 칭얼칭얼 ㅋ 꼭 냉면에 육전을 꼭 먹어야한다면서 ㅋㅋ 저희도 다먹어봤는데..음..갠적으로 냉면은 유천장어인가 장어집에서 먹었던 육수가 더 시원했어요
전 진주냉면을 처음 접해봤는데 넘 맛있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