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가 저런거 먹고 고향집 갔다가 그대로 입원했잖아... 나포함 친구들은 그냥 아 애가 살이 엄청 빠지더니 얼굴이 좀 상했구나.. 였는데 간에 문제있었던거... 병원에서 당장 입원 안하면 죽는다 했다함.. 친구 아버지 오셔서 짐 다 빼고 학기중 휴학했고 지금도 정기검진 받는대. 그래도 많이 건강해짐... 십년됐거든..
진짜 BMI 30 이상이고 식습관 때문에 죽겠다는 여시들은 내과 가서 본인 몸에 맞는 걸 먹어...!! 무조건 디에타민 주세요 식욕억제제 주세요 ㄴㄴㄴㄴㄴ 여시 카페인 안맞는지부터 생활습관 등 이것저것 다 상담해보고 적절한거 받아..ㅠㅠ... 나는 무릎 아프고 건강 이상 떠서 가장 순한걸로 한달 반 먹고 나머지 한달 반 약 없이 총 세달 동안 BMI 23까지 내려옴...!! 진짜 습관 개선이지 식욕 억제 용도로는 무조건 의지하게 돼서 식습관 개망해 ㅠㅠㅠ 요요도 오고... 약에 의존하지말고 개선해나아가자 몸 상하지말자 살 날이 너무 길다
진짜 이거 말리고 싶은 게 나는 ADHD 환자고 최고용량의 약물을 복용중임 이게 메틸페니데이트라는 건데 암페타민에서 중독성을 제거하고 나온 거야 근데 여기에 제일 큰 부작용이 식욕억제란말이야? 거기에서 착안해서 암페타민에서 식욕억제 부분을 떼온 게 저것들이야... 셋이 생긴 거 보면 다 비슷해 구조가 하나 떼고 하나붙이고 하는 수준이라 ㅋㅋ 결국 다 똑같다는 거야...
그래서 저 약이 무슨 효과가 있냐면 도파민같은 중추신경에 자극을 줘서 집중력을 확 올리고 그런 건데 이게 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평균치를 만들어주지만 없는 사람은 오히려 산만해지고 정신이 몽롱해지고 없으면 집중이 오히려 안 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음 이거 말고도 불면 / 오한 / 구토 등등 진짜 부작용이 많아 그리고 그 부작용은 거의 100퍼센트 옴. 왜냐면 애초에 목적이 집중이니까.
약을 장기간 복용할수록 뇌는 도파민 흡수를 평균으로 만들기 위해 자가적으로 하는 도파민 생산을 줄일 거고 그게 곧 집중력의 하락, 자극에 둔화되는 것으로 감 그럴수록 약이 없으면 더 힘들어지고 집중력도 약해지며 의존성이 올라가는 거야. 이건 진짜 일부의 부작용이 아니라 먹으면 100퍼센트 오는 부작용이야.
이거 뭣도 모르던 20대 초반에 살뺄꺼라고(비만 아니었음) 동네내과에서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아침에 반알만 먹어도 하루종일 붕뜨는 기분에 안먹어도 배안고프고 그랬음 ;; 그래서 스스로도 마약아녀..? 할 정도였고..ㅋ 그리고 좀 더 지나서 또 다욧할꺼라고 좀 유명한곳에 약지으러 갔는데 거기는 정신의학과?였거든,, 거기서 저거 처방받았던거 알고 개 혼내더라 ;; 이 약은 식욕억제가 너무너무 안되서 아무것도 방법이 없을때 마지막으로 먹는 약이라 생각하면 된다고ㅠ.. 개털림.. 진짜 그때 멍청해진게 아직까지 있는듯ㅠ 시발
펜디정 5년 장기복용했다가 지금 한달넘게 끊는중임… 먹지마 제발…나지금 너무 힘들어. 먹으면서 부작용은 앖었는데 끊으니까 부작용 생김. 현재 직장인인데 모든일 다 미루고 일이 계속 쌓여갈정도로 무기력감 심해. 한달정도 지나니까 겨우 살만해짐…근데도 약을 먹었을때 흥분감+설레는 행복감 이걸 일상생활에서 찾을수 없어서 우울감도 같이 느껴짐… 순간순간 걔속 약을 찾아서 나스스로도 무서워. 마약이야 그냥.
나 학생때부터 10년 넘게 장기복용하고 지금 독하게 마음 먹어서 6개월째 끊는중인데 정말 이건 마약이나 다름이 없어... 처음 먹을땐 살이 빠지니까 먹는건데 나중되면 내성생겨서 약이 듣지도 않는데 그냥 뭐랄까 잠깨려고 힘내려고 먹는거야ㅜㅜ 절대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해
나 의원알바할때 40대 직원분 말랐는데(53kg) 식억제 먹음 식욕 많이 땡긴다 싶은날에 그냥 먹는댔음 나는 그때 비만이었는데 그분이 너도 먹을래?하니까 혹해서 한알 먹었다가 내몸한테 죄책감들어서 ㅈㄴㅈㄴ후회함... 나는 그때 딱한번 먹은거라 부작용은 못느꼈지만 다른것보다도 멍청해진다는게 너무 무서웠음
첫댓글 여시에도많잖아 제발먹지마.. ㅎ
대학동기가 저런거 먹고 고향집 갔다가 그대로 입원했잖아... 나포함 친구들은 그냥 아 애가 살이 엄청 빠지더니 얼굴이 좀 상했구나.. 였는데 간에 문제있었던거... 병원에서 당장 입원 안하면 죽는다 했다함.. 친구 아버지 오셔서 짐 다 빼고 학기중 휴학했고 지금도 정기검진 받는대. 그래도 많이 건강해짐... 십년됐거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맞아!
진짜 BMI 30 이상이고 식습관 때문에 죽겠다는 여시들은 내과 가서 본인 몸에 맞는 걸 먹어...!! 무조건 디에타민 주세요 식욕억제제 주세요 ㄴㄴㄴㄴㄴ 여시 카페인 안맞는지부터 생활습관 등 이것저것 다 상담해보고 적절한거 받아..ㅠㅠ... 나는 무릎 아프고 건강 이상 떠서 가장 순한걸로 한달 반 먹고 나머지 한달 반 약 없이 총 세달 동안 BMI 23까지 내려옴...!! 진짜 습관 개선이지 식욕 억제 용도로는 무조건 의지하게 돼서 식습관 개망해 ㅠㅠㅠ 요요도 오고... 약에 의존하지말고 개선해나아가자 몸 상하지말자 살 날이 너무 길다
디에타민,,? 나 이거 대딩때 한달 처방 받아서 두알 먹고 버림 잠을 못자겠어 아예,, 진심 잠은 안 오는데 피곤하고 머리는 깨질 것 같고 계속 각성되어있는 넉김,, 개비추 + 입안이 바싹바싹 말라서 계속 물마심,,
나 몇년전에 호기심에 친구꺼 반알 먹어봤다가 바로 머리끝까지 쭈뼛거리는 느낌 나서 그뒤로 쳐다도 안봄
와… 뇌 잃으면서까지 비정상적으로 저체중 가고 싶게 만든 사회가 정말 미쳤다..
진짜 이거 말리고 싶은 게 나는 ADHD 환자고 최고용량의 약물을 복용중임 이게 메틸페니데이트라는 건데 암페타민에서 중독성을 제거하고 나온 거야 근데 여기에 제일 큰 부작용이 식욕억제란말이야? 거기에서 착안해서 암페타민에서 식욕억제 부분을 떼온 게 저것들이야... 셋이 생긴 거 보면 다 비슷해 구조가 하나 떼고 하나붙이고 하는 수준이라 ㅋㅋ 결국 다 똑같다는 거야...
그래서 저 약이 무슨 효과가 있냐면 도파민같은 중추신경에 자극을 줘서 집중력을 확 올리고 그런 건데 이게 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평균치를 만들어주지만 없는 사람은 오히려 산만해지고 정신이 몽롱해지고 없으면 집중이 오히려 안 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음 이거 말고도 불면 / 오한 / 구토 등등 진짜 부작용이 많아 그리고 그 부작용은 거의 100퍼센트 옴. 왜냐면 애초에 목적이 집중이니까.
약을 장기간 복용할수록 뇌는 도파민 흡수를 평균으로 만들기 위해 자가적으로 하는 도파민 생산을 줄일 거고 그게 곧 집중력의 하락, 자극에 둔화되는 것으로 감 그럴수록 약이 없으면 더 힘들어지고 집중력도 약해지며 의존성이 올라가는 거야. 이건 진짜 일부의 부작용이 아니라 먹으면 100퍼센트 오는 부작용이야.
@자빰 헐...여시 나도 콘서타 복용 중인데 부작요이 식욕부진이래서 식욕억제제랑은 다른 원린가? 했는데 거의 같구나....
근데 궁금한게 adhd 약이랑 카페인성분이랑 다른게뭐야? 나도 커피마시면 저런느낌받는데... 안먹으면 엄청 몽롱해지곸ㅋㅋ
@초코케이크크 카페인이랑 성분 자체는 다르지만 비슷해 잠깐 각성효과를 주는 거야 근데 다른 점은 카페인은 마실 때 이제 분해가 되고 여러 작용을 하면서 어느정도 희석되고 그러지만 약물은 그냥 몇십 몇백배의 것들 내다 박는 거
@자빰 아하! 그렇구나!! 고마워!!!!항상 궁금했었어🤔
큐시미아먹는데 이건 괜찮으려나..
그것도 펜터민 들어가있어 용량만 작을뿐이지 똑같아
이거 뇌손상도 오는듯..사바사겠지만 멍해지고 말더듬고 사람이 병신되는 거 같아서 그 뒤로 안 먹어.. 나는 정말 다른부작용들 없어서 나한테 잘맞는 약인줄알앗어
와 이런사람 꽤많더라
8-9년 전에 유명한 신촌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먹어봤는데 사람이 진짜 이상해지더라 ㅜㅜ 그 병원 환자 거의다 젊은 여자였음 ㅠ 내 친구는 그거 장기복용중인데 우울증임
술 마시고 싶은데 살 찌는거 싫으니까 약 못 끊고 술,약 둘다 먹다가 알콜중독 + 우울증 같이옴
꼭 봐야하는 애들은 안 보지
미디어 때문에 피해 입는 사람들이 진짜 무슨죄냐...... 사회가 미쳤네 ㄹㅇ
오늘 먹었다 ㅎㅎㅎ 식욕억제제로 먹었는데 나는 adhd라서 오히려 집중력높여주는 느낌이긴해
평소에 절제를 못해서.... 한 일주일만먹어야지.ㅡ
이거 진짜 ㅜㅜㅜㅜㅜ 하지 마 나는 이것보다 훨씬 약한 약 일주일 먹었는데도 후유증 장난 아니었어.. 구라 안 치고 그때 개멍청해진 게 아직까지도 영향 있는 듯
코카인 엑스터시 같은 각성제류 마약이랑 비슷한가보네 과각성으로 너무 흥분하면 배 안고픈거……..
청소년들한테 제대로된 교육도 안한 상태에서 자제하라고 말하는건 어폐같고 정부에서 규제해야할듯
저거 정신도 완전 망가지는거 아니야?
이거 뭣도 모르던 20대 초반에 살뺄꺼라고(비만 아니었음) 동네내과에서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아침에 반알만 먹어도 하루종일 붕뜨는 기분에 안먹어도 배안고프고 그랬음 ;; 그래서 스스로도 마약아녀..? 할 정도였고..ㅋ
그리고 좀 더 지나서 또 다욧할꺼라고 좀 유명한곳에 약지으러 갔는데 거기는 정신의학과?였거든,,
거기서 저거 처방받았던거 알고 개 혼내더라 ;;
이 약은 식욕억제가 너무너무 안되서 아무것도 방법이 없을때 마지막으로 먹는 약이라 생각하면 된다고ㅠ.. 개털림..
진짜 그때 멍청해진게 아직까지 있는듯ㅠ 시발
이거 진짜 초고도비만일때 초기 식습관 잡으려고 잠깐 사용하는거 아니냐고..
뭐가 이득인데 저래서 날씬한데 몸 박살나는게 정상이냐고
나 이거 7년전쯤에 처방 받아서 먹었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기절했었어 집에 아무도 없어서 잠깐 쓰러졌다 깨어난 건지 오래 정신 잃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 뒤로 무서워서 안먹음..
내 사촌동생도...언제든 끊을 수 있다는 이상한 자신감 때문에 되려 더 중독 된다더라
그렇게 1년 넘게 복용했는데 기억력 이해력 언어구사력 스스로도 느낄만큼 나빠졌대..쉬운 문장도 여러번 곱씹어야 간신히 이해된다고..
난...남자들만 이런 약 먹었으면 좋겠어..몸매관리하고 빡대가리 되길..진심으로 소취
내과가서 처방받는 약은 좀 달라?
저런것도 다 처방받아야 살 수 있는 약이야 "식욕억제제", "다이어트약" 이런 이름 붙은 건 거의 다 저런 부작용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돼...
나 진짜 장기복용자(3년이상) 진짜 멍청해졌다는 생각들어..
나비약 다먹어가면 불안했음.. 글고 이젠 저 식욕억제제 추적들어가서 일반병원에서 2주이상 처방해주지도않음..
그래서 내가 결국 끊었다..ㅎ
너무 위험하다 나라에서 왜 규제 안해? 아 한국 여자들 너무 안타까워..마음아파…여자들아 코르셋을 벗자 코르셋만 버리면 외모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강박관념 다 사라지고 삶의질도 올라가는데
펜디정 5년 장기복용했다가 지금 한달넘게 끊는중임… 먹지마 제발…나지금 너무 힘들어. 먹으면서 부작용은 앖었는데 끊으니까 부작용 생김. 현재 직장인인데 모든일 다 미루고 일이 계속 쌓여갈정도로 무기력감 심해. 한달정도 지나니까 겨우 살만해짐…근데도 약을 먹었을때 흥분감+설레는 행복감 이걸 일상생활에서 찾을수 없어서 우울감도 같이 느껴짐… 순간순간 걔속 약을 찾아서 나스스로도 무서워. 마약이야 그냥.
그알 나비약편 보다가 어른 애들 다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 줄줄났다... 근데 나라도 혹 할 것 같았어 보니까 에휴
이래서 페미니즘이 필요해 우리는 예뻐질 필요가 없는데 평가 받을 필요가 없는데....ㅠㅠ
ㅠㅠㅠㅠ아휴 아니 ㅏ아이큐가 낮아지는데 저걸 먹는다고??? ㅠㅠㅠㅠ
나 학생때부터 10년 넘게 장기복용하고 지금 독하게 마음 먹어서 6개월째 끊는중인데 정말 이건 마약이나 다름이 없어... 처음 먹을땐 살이 빠지니까 먹는건데 나중되면 내성생겨서 약이 듣지도 않는데 그냥 뭐랄까 잠깨려고 힘내려고 먹는거야ㅜㅜ 절대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해
나 의원알바할때 40대 직원분 말랐는데(53kg) 식억제 먹음 식욕 많이 땡긴다 싶은날에 그냥 먹는댔음 나는 그때 비만이었는데 그분이 너도 먹을래?하니까 혹해서 한알 먹었다가 내몸한테 죄책감들어서 ㅈㄴㅈㄴ후회함... 나는 그때 딱한번 먹은거라 부작용은 못느꼈지만 다른것보다도 멍청해진다는게 너무 무서웠음
구라 아니고 이런거 먹으면 2세 안좋을 수 있어 -> 불임은 아닌데 이거 땜에 수정 따로 하는 분들 있음
이건진 모르지만 20대 중반때 식욕억제제 먹었는데 존나 멍청해져.....진짜 나 왜이러지?하고 나자신이 이해가 안되게 멍청해져서 끊었는데 약 안먹으니 식욕폭발하고 이게 또 먹토로 이어지고.....먹토 반년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먹토의 안좋은점이 하루종~~~일 먹을꺼 생각만해 내가 미친줄..ㅠ) 끊고 그냥 잘 살아가고 있어...지금은 60초반의 몸무게로 살아가지만 마음과 정신이 올바르게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