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東京メトロ半蔵門線と都営新宿線に隔たる"九段下の壁"、15日より撤去開始
(東京都交通局 / 東京メトロ homepage)
도쿄도 교통국(東京都 交通局)과 도쿄 메트로(東京メトロ)는 이번에, 구단시타(九段下)역에서의 도에이 신주쿠선
(新宿線)과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半蔵門線)의 환승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15일에 막차 운행 종료 시각부터
개시한다고 12월 8일에 발표했다.
구단시타역에서는 같은 층에 도에이 신주쿠선과 한조몬선의 홈이 나란히 있음에도, 홈층(지하 4층)과 중앙 광장층
(지하 3층)에 각각벽으로 막혀 있어서, 양 노선의 홈을 이용하려면 하는 수 없이 개찰구를 나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도쿄도 교통국과 도쿄 메트로는 '서비스 일체화'를 향한 대처 방안으로서 구단시타역의 벽의 철거를 발표하였으며,
12월 15일의 막차 운행 종료 시각부터 철거 공사에 착수하여. 우선 도에이 신주쿠선 홈의 신주쿠 측, 한조몬선 홈의
시부야 측으로부터 가울타리(仮囲)를 설치한 후 벽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벽을 허물게 되면, 한조몬선 오시아게(押上) - 도에이 신주쿠선 신주쿠 방면의 환승과 한조몬선 시부야 - 도에이
모토야와타 (本八幡) 방면의 동일 홈에서의 환승이 가능해져, 환승이 매우 편리하게 된다.
향후에는 공사의 진척에 따라서 새로운 가울타리를 차례차례 설치하여, 중앙 광장층의 벽 철거 공사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 완료는 2013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양 지하철사는「공사 기간 중에는 홈의 폭이 일부 좁아지는 등, 폐를 끼치게 되지만,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하고 있다.
첫댓글 승객의 편의를 고려하는 조치네요. 하지만 콘크리트 벽을 함부로 허물다간 역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되는 만큼, 신중하게 공사해야할것입니다.
역시-E231系500番님의 지적은 예리하십니다. 저는 그것까지는 생각도 못하고 공사기간이 너무 긴 것은
아닌지 의아하기만 했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안전과 내진 대책까지 당연히 강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년 3개월이라는 공사기간은 시간끌기가 아닙니다. 합리적인 설정이라고 하겠습니다.
へだたる [隔たる]가 번역시 키포인트 같습니다. 어렵지만 중요한 단어하나 배웠습니다. このたび가 こんかい와 같은 뜻이란 것도 알게 되었고, 올해가 평성 23년 이란것도 알게 되었네요.
사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일본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무료환승이 될련지는 모르겠네요.
허걱-그러고보니 님의 말씀대로 메트로에서 도에이로, 도에이에서 메트로로 일단 갈아타기는 하는데
나중에 요금 징수체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더 궁금해 지는군요. IC 카드로만 정산이 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매우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승이 편해지겠네요^^;; 저도 역시 구조물이 무게를 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환승은 무진장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일본인들이 구단시타역의 이 벽을 비유로 많이 드는 것도
보았습니다. 역시 벽을 철거하는 만큼 이 노선들의 윗층을 운행하는 토자이선 등을 감안하면
무게와 내진설계 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