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또 다른 나의 의심
2025.1.6
(시43:1-5)
1 Vindicate me, O God, and plead my cause against an ungodly nation; rescue me from deceitful and wicked men. 2 You are God my stronghold. Why have you rejected me? Why must I go about mourning, oppressed by the enemy? 3 Send forth your light and your truth, let them guide me; let them bring me to your holy mountain, to the place where you dwell. 4 Then will I go to the altar of God, to God, my joy and my delight. I will praise you with the harp, O God, my God. 5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때때로
주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외면하시는 것은 아닌가...
방치하는 것은 아닌가...
심지어 버리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의 물결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아마 오늘의 시편 속에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문장 서술로 말미암아 예상되는 인물은 다윗이 아닐까...하는 추측이 간다만
하나님은 평생을 보호자가 되어 주셨으며
지금도 앞으로도 일평생 함께 하심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다급한 상황에 불안한 나머지 황급한 하나님의 개입(介入)이 필요하여 안달 난 언급이 나왔던 것 같다
‘You are God my stronghold.
Why have you rejected me?’
사실 이런 언급은
하나님께 무례(無禮)인 것
단 한 번도 우리에게서 시선을 떼신 적이 없으신 하나님에게는...
(시121:3-4)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오늘의 기자(記者)는 이런 표현을 한다
‘5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HNR의 번역
‘(시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 ’
내 속에 또 다른 나를 향하여
안돈(安頓)하게 하는 언급
마치 타이르듯 하는 스스로의 스스로에게 격려(激勵)하는 표현이
오늘 내 마음에
인상(印象) 깊게 남아 있음을 발견한다
주님!
타성(惰性)에 젖어
주님을 향(向)한 진정성(眞情性)이 사라지지 않도록 늘 보호하여 주옵소서
임마누엘(以馬內利) 여주동행(旅主同行)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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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410) 내 맘에 한 노래있어
(1)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후렴>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그 놀라운 주의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2)
주 십자가 지심으로 날 구원해 주셨으며
주 예수님 고난 받아 나 평화 누리도다
(3)
나 주님께 영광 돌려 참 평화가 넘치도다
주 하나님 은혜로써 이 평화 누리도다
(4)
이 평화를 얻으려고 주 앞으로 나아갈 때
주 예수님 우리에게 이 평화 주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