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일 A반 정기출사로 자라섬에 다녀왔습니다. 무더웠지만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무탈하게 보낸 즐거운 날로 기억될것입니다.
자라섬 꽃축제가 끝난 직후라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한 장소를 우리가 전세낸것 같았답니다.
꽃은 관리를 안해서 많이 시들었으나 그래도 촬영할 것은 많이 남아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자라섬 남도의 입구입니다.
들어오기전 초입에서 기다리는 동안 동산밑에 꽃이 만발하고 벌들이 많아서 몇컷 찍었답니다.
코스모스도 그곳에서 촬영.
남도 들어오기전 뷰포인트랍니다. 축제기간이었다면 사람들이 줄서있어 이렇게 빈사진 담기 어려웠을 곳입니다.
꽃으로 장식된 입구 다리 모습입니다.
잠시 다리우측의 뷰입니다. 어릴적에 흔히보던 뽀푸라나무 군락이 물반영과 함께 있는 모습.
요지음은 보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싸이푸러스나무 같은데. 아무튼 수백주의 화분에 심은 나무를 나열해 놓은 모습입니다.
수국도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모두 화분인것 같은데 그 양이 대단합니다.
시원한 대나무 초막과 노랑꽃의 군락은 눈요기감입니다. 더구나 앞쪽은 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에 땀을 식혀주니 선경이네요.
뷰포인트로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 위에있는 꽃 장식은 조화입니다.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그래서 시들지 않아 좋답니다.
아직 양귀비꽃도 드문드문 남아있군요.
자라정 정자가 시원해보여 한컷.
이꽃위로 보이는 선과 철탑은 남도에 들어오는 또다른 관문입니다. 들어오는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오는 길에 이 대나무 초막은 시원하고 경치가 그만입니다.
초막 안에서 본 모습
밖에서 본 모습
가마우지가 강에서 비상하는 모습. 아래 두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보세요.
이제 나오는 길입니다. 이름하여" 행복의 길"이라고 합니다.